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유엔군 초전 기념관(이하, 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이하, 평화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 위치한 기념관 및 평화관에서 어린이날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퀴즈·빙고게임 ▲비밀을 풀어라! ▲보물을 찾아라! ▲감사꽃 만들기 체험 등 진행됐다.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에게 잊혀 가는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였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이벤트를 즐기면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 덕치면 가곡마을 일원에서‘임실N가곡 영화마을 축제’를 마을주민 및 출향민 80여 명의 적극적 참여 속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임실N가곡 영화마을 축제는 임실N농촌축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라져가는 농촌의 전통․자원․문화 등을 지속적으로 계승 및 유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사진 전시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영화의 한 장면을 주민들이 직접 연기하는‘나도 영화배우다’프로그램 등 각양각색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가곡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한‘이장과 군수’,‘쑥부쟁이’등의 영화 속 음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임실N가곡 영화마을 축제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 주민 주도형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관광객들로 활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의 웃음과 꿈으로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신명난 공연, 특별한 체험, 맛있는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펼쳐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행사 한마당에 지난 4일부터 6일 연휴 기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여 풍성한 행사를 즐겼다. ‘날아라 멀리! 뛰어라 높이! 푸른꿈을 향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보인 임실군 어린이날 행사는 제35보병사단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특설무대 공연, 임실소방서 안전 체험,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케이크 만들기 등 14종의 다채로운 무료 체험을 제공했다. 우천 속에도 치즈테마파크를 찾아온 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배려 있게 진행됐다. 또 무료체험부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에게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을 양손 가득 제공했고, 특설무대 위에서 펼쳐진 열정 가득한 공연에 행사장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이어 무대에서 재능을 맘껏 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연천군은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마을별로 지역 사정에 밝은 각 리 반장 493명으로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거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뿐만 아니라 이미 제도권 안에 들어온 위기 가정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고위험구가구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연천군은 위촉식 후 연천돌봄 SOS 연(천)반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자세 등을 알려주는 기본 교육을 시행했다. 참석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이웃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위촉식 및 교육을 통해 가까운 이웃을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2018년부터 만들어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웃을 살피며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 맡아주신 감사함과 함께 명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연천군은 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31회 구석기 축제장에서 청렴 연천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연천군 청렴·소통의 날 부스에서 청렴한컷, 청렴쿠키, 칭찬박스 등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연천군 공직자의 청렴다짐을 기록하는 포토샷과 청렴메시지를 담은 청렴쿠키, 공직자의 노고를 칭찬하는 글을 넣는 칭찬박스 등의 활동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주민도 함께 참여하며 청렴공감대를 형성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특히, 칭찬박스에는 구석기 축제 운영·지원하는 연천군 공직자를 칭찬하며 사기를 북돋는 메시지가 많이 담겨 칭찬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기분이 좋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오정구 고강본동을 찾아 지역주민과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고리울 청춘농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도시농업활동가를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확한 딸기와 채소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드림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아이들과 케이크를 만들며 앞으로의 꿈과 용기를 북돋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고강선사유적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둘레길 플로깅 활동을 하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고강본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한 주민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주는 철쭉동산을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지역명소로 널리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조 시장은 공감하며“철쭉개화기에 지역축제와 연계하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강본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본동장을 마무리하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주간행사로 아동문화 공연을 개최하여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평소 아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이 부족하여 타 지역으로 비싼 관람료를 부담하고, 이동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논산시는 충남 최초로 어린이 주간행사로 고품격 아동문화공연 개최했다. 시는 논산아트센터와 건양대문화콘서트홀에서 4일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좋아하는 최현우 마술쇼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뽀뽀로 뮤지컬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환상적인 쇼를 선보인 MC 선호의 버블쇼 △친근한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해 4,5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게 하기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및 양육시설, 청소년행복재단 등 아동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홍보했다. 또한, 접근성이 어려운 읍·면 소재지 아동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신청받고,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진작가들의 창작 여건 활성화를 위한 ‘오픈스튜디오’의 9기 강수정 작가가 개인전 ‘외않되?’ 전(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2019년 개관 이래 신진작가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내 위치한 작업실을 지원한다. 창작 활동을 통한 작가와 시민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총 18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했다. 강수정 작가는 올 1월 입주해 생애 첫 개인전으로 ‘외않되?’ 전(展)을 갤러리 엘르에서 5월 9일까지 열고 있다. 외않되는 맞춤법을 잘못 표기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일종의 말장난이다. 작가는 이를 배움의 정도에 따름이 아닌 각자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에 따른 차이라고 해석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작가의 첫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중점학교인 상우고등학교와 함께 ‘과학도서관 속 어린이 과학 실험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들과 상우고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과학을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혼합물 분리와 염색, 다양한 화학 반응 등을 주제로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초콜릿 색소를 이용한 양모 염색, 간이 소화기 만들기 등 실험 활동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다시 읽는 의정부시 올해의 책’의 일환으로 6월 2일 오후 2시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황영미 작가강연회를 연다.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는 인간관계의 굴레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까지의 성장기가 담긴 도서로 ‘2020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작가강연회는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를 주제로 마련했다. 따돌림에 대한 우리의 태도,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자존감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에 지친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미 작가는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외에도 ▲'판탈롱 순정' ▲'중딩은 외롭지 않아' ▲'모범생의 생존법' 등을 통해 청소년기에 겪는 복잡미묘한 관계와 고충을 생생하게 그려내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시 도서관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올해의 책 24권(성인분야 13권, 어린이․청소년분야 11권)을 선정, 지역사회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흑산면에서 개최된 ‘흑산 홍어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면서도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진행된 ‘제10회 흑산 홍어축제’는 홍어 어선 해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홍어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만선 기원 풍어제, 흑산홍어 가요제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5월 4일에만 2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삭힌 홍어먹기 대회, 홍어썰기 체험 및 시식, 흑산홍어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문객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튿날인 5월 5일은 일기불순으로 축제 행사는 조기 종료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도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흑산홍어가 국가 중요어업 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흑산홍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수산물 축제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낙지, 깡다리 축제, 6월 병어, 밴댕이 축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도군의 대표 농악인 청도 차산농악은 지난 4일 청도읍성 광장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지신밟기를 개막행사로 시작하여 경남 함안군 화천농악단의 초청공연, 차산농악의 본대 공연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농악기 연주 체험, 전통놀이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된 행사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도 지역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지신밟기를 재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지신밟기는 농악대가 마을 집집을 돌며 지신(땅을 맡은 신령)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다. 문을 여소~, 문을 여소~ 라는 힘찬 소리로 시작한 공연은 연휴를 맞아 청도읍성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차산농악의 신명난 한 판을 함께 즐겼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고유성을 온전히 지니고 있는 차산농악이야 말로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훌륭한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적, 경제적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개최된 ‘2024 대덕물빛축제’가 전년도보다 한층 완성도 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새로운 형식과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고래를 주제로 새로운 관광형 문화축제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는 꿈을 찾아 떠나는 빛 축제인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와 △고래설화 스토리북(story book) 기획전시 △프린지(Fringe) 무대 공연 △피크닉존 운영 등 39일간 매일 펼쳐지며 축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또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KBS전국노래자랑 △어린이 페스티벌 △효콘서트 △고래고래노래자랑 △600대의 드론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개막퍼포먼스 등 특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관람객 유치도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대덕구의 기관 및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참여프로그램은 지역축제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으로 △방울이 카트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 등 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정읍시는 지난 5일 정읍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장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식전공연은 어린이 점핑공연과 벨리댄스로 시작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저글링 공연, 스트릿 댄스 공연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운동회와 에어바운스, 드론체험, 인생네컷, 실종 예방을 위한 현장 지문등록 등으로 구성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룰렛&다문화 의상체험과 풍경 모빌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비빔밥, 팝콘 등 먹거리 부스까지 다양하게 운영됐다. 이와 함께 편의점 CU에서 과자 8종 3000여개(300만원 상당)와 시 사회복지사협회 외 9개 기관에서 자전거를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다양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었다. 하동군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에서 ‘제10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꽃양귀비는 예년보다 개화가 빨라 축제가 1주일가량 앞당겨 짐으로써 군은 관광객들이 11일부터 시작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함께 방문하길 추천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축제장의 전 구간을 전면 무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붉은 꽃양귀비 외에도 푸른 수레국화와 유채꽃, 안개초, 유럽·아메리카 양귀비(금양화) 등이 넓게 조성된 이색꽃밭과 함께 다양한 포토존과 당나귀, 토끼농장까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0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시니어합창단 공연과 풍물공연, 스마일 라인댄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국 관광객 장기자랑과 고고장구 및 장현주·문주리 등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해 14일 팔씨름왕 선발대회, 15일 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