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칠곡군의 대표 전통시장 왜관시장은 지난 25일 2024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꿀잼꿀맛 달디단 전통시장’ 2024 왜관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왜관시장은 지난 14일부터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권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순금 1.5돈 황금열쇠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등 치밀한 기획과 준비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힘을 더했으며,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배성도 부의장, 정한석 도의원, 권선호 군의원, 차영식 왜관읍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민 참여프로그램 ‘칠곡군민 허벅지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호국의 고장 칠곡 최고의 호국허벅지, 낙동강허벅지, 왜관허벅지 군민을 뽑기도 했다. 특히 최장거리 칼국수 썰기 퍼포먼스를 진행, 내빈/상인/고객 등 100여 명이 어우러지며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시장이라는 의미를 더하고 장관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산림청은 기업과 국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경감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과 연관된 것으로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기업경제 활동 촉진과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국가산업단지 조성, 농어촌에 개설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보전산지 대체산림자원조성비 100% 감면, 특별재난지역 내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의 신축․증축․이축 시 산지 종류에 상관없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100% 감면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산림청은 오는 7월 1일 개정안 시행에 따라 ‘2024년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위면적당 금액 변경 고시’를 통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금액 중 개별공시지가 반영비율을 기존 1%에서 0.1%로 경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보전산지가 가장 많이 편입
인사이드피플 기자 | 병무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17일간 '온라인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병역지정업체에게는 우수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으로,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하여 참여할 수 있다.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담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의 취업관련 서류에 대한 작성을 돕고 이후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 연결해주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분야별 현업근무자와 양방향 직무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 누리집 전문채용관을 방문하면 보충역 채용을 희망하는 병역지정업체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입사 지원뿐 아니라 화상면접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는 병무청 주관으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5월에는 383개의 업체와 1,025명의 채용희망자가 참여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으로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오몽석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상품권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FA부울경 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KFA부울경지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지난 16일 김천시에 소재한 ㈜보원씨엠건축사사무소 서호형 대표가 칠곡군에 제도상 최고액(50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기탁했다. 서호형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발전과 나눔 경영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자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기산하수종말처리장이 속한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서호형 대표는 “평소 칠곡군과 여러 가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민을 위해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 우리 회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원씨엠건축사사무소는 2005년 ㈜보원엔지니어링 공공측량업등록으로부터 시작해 방재안전, 환경영향평가, 안전진단, 종합감리전문회사 등 종합건축사사무소로 발전 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촉망받는 기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플리마켓’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만세 플리마켓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창업 준비를 하고 있거나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여성들이 판매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컨설팅 지원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 브릿지에서 열린다. 플리마켓에는 마을 여성들의 거점 공간인 ‘공감수다방’ 공동체와 여성 가족 친화 마을공동체, 여성 자활 사업단과 동구 여성 주민들이 참여하며, 각종 수공예품과 먹거리, 체험 등을 준비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의 삶이 윤택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면서 “여성친화도시 선도 도시로서 성평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주민들도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의성군은 2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의성군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주수 의성군수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김세종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의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기반 조성과 공동 연구과제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운영, 대(對)드론 관련 비공개시험 협력,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관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의성군은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인프라 조성 및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공유 재산 사용에 협력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관련 국책사업 발굴‧운영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의성군은 드론비행시험센터의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지정에 따른 연계사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24 에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VIVA TECH는 2016년부터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5개사)는 통합한국관 내 전시부스 운영 및 데모데이 피칭·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5개사 부스에는 전시기간 중 약 400명 이상이 방문, 미팅 진행(200건이상)과 현장에서의 수출계약(3건), 글로벌 투자자와의 미팅(7건), 1건의 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업 중인 ㈜나인와트는 지도기반 서비스 ‘에너지맵(WATTI)로 도시의 에너지 절감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Skyport Space Hub사와 글로벌 협력 MOU를 체결했다.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화장품 및 포장재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대체 기술을 개발한 뷰티 테크 기업으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유럽 백화점 및 약국 내 유통계약을
인사이드피플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7일 내이동 소재 밀양시 도시재생센터 1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지개량 성토업체를 대상으로 성토 관련 법규 및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9일 공포·시행된‘밀양시 도시계획조례’개정 내용과 준수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농지개량 사업 시 관련 법규를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사업시행자와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자 실시됐다. 최종군 농지관리담당은 농지개량 관련 법규, 준수사항, 사업 시행 시 자주 발생하는 불법행위와 민원 발생 사례를 예로 들면서 농지개량 기준을 명확히 제시했는데“토지의 형질변경인 성토와 절토는 각각의 행위를 기준으로 행위별 높이를 산정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객토(새흙넣기)를 위해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1m를 절토했다면 절토를 한 깊이에서 다시 1.5m 미만을 성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인철 허가과장은“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 교육에 참석해 주신 성토업체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사업시행자는 농지개량 범위를 넘어서는 성토·절토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후 사업을 시행해 인접 농지 피해가 최소화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오스트리아 빈(Wien)을 방문해 현지 식품수입유통업체인 ‘(주)판아시아(Pan Asia Handels GmbH)’와 300만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2년에 설린된 ㈜판아시아는 영국 런던 등에 6개 지사를 보유한 식품수입유통업체로서 유럽 전역에 6천여 개의 현지 거래처를 통해 매년 약 1천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오스트리아 빈(Wien)에 위치한 아시아식품 전문 시장인 ‘아시아 푸드 센터(Asia Food Center)’와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rut)에 위치한 한인식품 전문 온오프라인 매장 ‘케이-숍(K-shop)’에서 진행하는 진도 농수산물 판촉전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판행사가 추진 중인 매장은 ㈜판아시아의 주거래처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장 입점 활성화와 수출 품목 다양화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은 진도쌀, 건해산물 등 진도 청정 농수산물 15톤 규모로 진도 농수산물의 유럽시장 첫 진출이자 신(新)시장 개척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순천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순천 시민들을 위한 ‘창업묻당’ 소식지 특별판을 2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창업묻당’ 소식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2회씩 웹용으로 발행되어 오고 있으며, 이번 특별판(제6호 소식지)은 웹용뿐만 아니라 인쇄물 형태로도 발간된다. 이번 특별판 소식지는 기존 창업연당 소식을 안내하고 청년 창업가 인터뷰를 보여주는 것에서 벗어나 창업연당·청춘창고 입주 방법, 인근 창업 유관기관 및 창업정보 사이트, 창업 도서 추천 등의 내용을 담아 다양한 창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업 기본서로서 역할을 한다. 이어 7월 발행될 특별판에서는 창업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실패 사례 등도 실어 청년 창업가들에게 유익한 이야기를 풍성하고 깊이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별판 소식지는 청년 지원기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되며, 순천시 청년정책 114 홈페이지 내 창업소식란에서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별판 소식지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창업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업 단계별 정보를 제공해 맞춤형 창업 정보를 제공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7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아세안 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을 단장으로, 30개 국내 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수출개척단은 ‘정부 간 협력’과 ‘민간 비즈니스 활동’을 결합하여 수출 활로 개척 활동을 한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10개국 연합 국제기구로 우리나라의 제2의 교역대상인 주요 경제 파트너로, 이 중 수출개척단 첫 번째 방문국가인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상승하고 있어 아세안 진출을 위한 주요 국가이다. 강도현 제2차관은 5월 27일 첫 일정으로 아세안 사무차장과의 면담을 갖고, 지난해 9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아세안의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인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한 협력을 비롯하여 양자간 디지털 정책과 규범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한-아세안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행사를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우리군을 대표하는 전통음식 문화를 발전시키고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전북 익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고흥군지부, 음식점 영업주 40여 명이 참석해 익산시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탐방하고, 우수업소를 방문해 종사자의 조리기법, 상차림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지역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영업주 간에 경영 방법을 나누고, 업소 내 위생환경과 친절서비스, 요리 방법 등 고흥군의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음식문화 개선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우리 군의 대표 음식 발전과 음식문화의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고흥군은 겨울철 틈새작물로 옥수수를 재배해 고소득을 올린 농가가 있어서 화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지역 겨울철 따뜻한 기후조건을 이용해 휴경 중인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옥수수 조기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풍양면 율치마을에 귀농한 김미숙 농가는 0.2㏊(600평) 놀고 있는 하우스를 임대해 옥수수 15,000주를 식재, 지난 5월 24일 가락시장으로 첫 출하해, 4㎏(15개)에 43,000원에 경락받아 이날 최고가로 판매됐다. 이 옥수수는 1월 육묘, 2월 하우스에 정식, 5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작형으로 재배했다. 초당 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가열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다른 옥수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는 낮고 당도는 높아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소비지들로부터 인기 있는 먹거리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흥군 따뜻한 기후조건을 활용해 봄에 일찍 출하할 수 있는 작물 위주로 농가 기술 지도·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빨리 출하될 수 있도록 다른 작물들도 기술 지도해 나갈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의 ㈜미니델그루(MINII DELGUUR 대표 사루울)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 불 몽골 수출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니델그루는 몽골 울란바트로 중심가에 54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현지 유통기업으로 과일, 채소 등 신선 식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 몽골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몽골의 대형 유통기업이다. ㈜미니델그루울의 사루울 대표는 “몽골은 식품 및 식재료의 80%를 수입하고 있으며, 30년 동안 몽골인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흥의 상품들이 몽골인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몽골에서 일어나고 있는 K-푸드 열풍에 유자와 김 등 고흥 상품이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현지화를 통해 수출시장 개척 노력하겠으며, 농어민들이 걱정 없이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