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충남도와 서천군 누리집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서 군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사전안내 기간을 갖고 소명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11명이며 그 중 지방세는 6명에 1억2천2백여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5명에 8천4백여만원이다. 누리집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 명칭 포함), 나이,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 공개됐다. 김홍연 징수팀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등록, 예금․급여 압류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천군은 2025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장항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30억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와 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망대 에서 송림숲 방향으로 100m를 확장하고 종단부에 계단을 신설해 시종점 분리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장항스카이워크가 매년 35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전망대길이 협소하고 입․출구가 한 곳인 탓에 군은 이에 대한 동선과 혼잡도를 개선하고자 공모를 추진했다. 김기웅 군수는 “해마다 맥문동 꽃 축제 등으로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명소답게 송림을 발아래 두고 거닐며 서천 바다의 멋진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9일 고품질 포도 신품종 재배 실증사업 추진 농가 현장에서 농업인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원예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과수, 시설채소 분야 23개소, 57.4ha에 6개의 시범·실증사업이 추진됐으며, 이번 평가회는 2024년도 사업추진 결과 발표, 농가 사례발표, 시범사업 현장 평가, 농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평가회에서는 샤인머스캣의 재배면적 증가, 단가 하락 등의 이유로 경쟁력이 약해진 포도 재배 농가들의 호응과 호기심을 이끌었다. 지역특화형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화순군 대표 농산물인 파프리카의 미니파프리카 작목 전환과 일본, 중국, 홍콩 등 수출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 농업의 발전성도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다양한 작목의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견학하면서 시범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류창수)은 “올해는 봄철 일조 부족부터 여름철 폭염, 늦가을까지 지속된 고온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깊어진 한해였다.”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북도에 있는 농업기업법인 ㈜한국애플리즈가 중소기업 최초로 러시아 소주 시장에 진출한다. 전통주 제조업체 ㈜한국애플리즈는 20일 의성군 단촌면에 있는 공장에서 과실주 5만여 병을 첫 출하 했다. 출하된 제품들은 블라디보스토크로 보내진다. 이 자리에는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최태림 도의원, 한임섭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 제품을 수입한 러시아 바이어는 과실주 ‘찾을수록’ 은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맛을 선호하는 러시아 시장에 아주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10월에는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한 ‘하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한국애플리즈와 안동소주일품㈜공장 등을 둘러보고, ‘전통주 홍보 협약식’에도 참가해 경북 전통주의 세계화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안동소주’에도 관심을 가져 경북 연해주 사무소와 안동소주일품㈜과 함께 본격적인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에 있는 ㈜한국애플리즈는 사과 와인과 브랜디 등을 생산하는 전통주 업체로, 1998년 설립한 후, 꾸준한 해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 이용 신청을 2024년 11월 30일까지 받는다. 서비스 이용시 근로자는 공제자료를 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개별 업로드 할 필요가 없고, 회사는 자료수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7만개 회사의 250만 근로자가 편리하게 이용했고, 연말정산이 집중되는 시기에 시스템 과부하도 예방할 수 있었다. 이렇게 효율적인 일괄제공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회사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①전년도 명단 불러오기 ②국세청 제공 엑셀서식 입력 후 업로드 ③직접 입력 방식으로 근로자 명단을 등록해야 합니다. 근로자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홈택스(또는 손택스)에서 자료가 제공되는 회사와 제공되는 자료의 범위를 확인(동의)하면 절차가 종료된다. 보다 많은 회사와 근로자가 일괄제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서비스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국세청이 1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회사에 자료를 제공했지만, 이번 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국악원과 ‘서산 분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홍순광 부시장, 김명석 국립국악원 원장 직무대리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을 위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국악의 보존·계승과 보급·발전, 향유 증진을 위한 서산 분원을 건립하기 위한 상호 행정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국립국악원은 본원 외에 국립민속국악원, 남도국악원, 부산국악원 등 세 곳의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강원 분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서산 분원이 건립될 예정이다. 향후 석남동 일원에 조성되는 문화예술타운 내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 규모는 국립국악원에서 진행 중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용역 후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2025년부터 본격적인 기본 및 실시설계가 착수될 예정이며,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으로 국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진흥, 나아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공립 오천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사무에 대한 성과평가 및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현재 공립 오천어린이집 원장인 우미자 씨가 수탁자로 재선정 됐으며, 위·수탁 기간은 2024년 12월 3일부터 2029년 12월 2일까지 5년이다. 공립 오천어린이집은 오천면 아동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이 없는 주변 지역 아동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육 취약지역의 돌봄 수요를 책임지고 있다. 시는 이번 위·수탁 계약을 계기로 공립 오천어린이집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보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과 보육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의 양육에 대한 공공성 강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진천군은 20일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거진천쌀의 뉴질랜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량은 총 30t(호주 8t, 뉴질랜드 12t)으로, 진천군 농산물 해외 수출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송 군수는 생거진천 쌀의 해외 시장 확대와 다변화를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직접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해외 진출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진천증평통합RPC는 현재 뉴질랜드 외에도 호주로도 쌀을 수출 중이며, 향후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 군수는 “이번 뉴질랜드 수출 성과는 그동안의 해외 마케팅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최근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을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진천군은 20일 쿠팡(주)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물류 서브허브 운영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충청권 ‘로켓배송’ 권역 확대를 위해 진천군에 서브허브(물류센터에서 배송센터로 상품을 보내는 과정에 거치는 중간 물류시설)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은 신규 투자 200억 원, 400명 이상의 지역 청년과 여성 고용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쿠팡 진천 서브허브로 인해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고,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투자이행,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늘 투자협약으로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로켓배송 권역 확대로 주민 편의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화성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6년 11월까지 2년동안 유지된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합당한 대가 제공,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한 신뢰성 확보, 친환경 농법 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 등 현대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무역 형태를 말한다. 공정무역마을인증제도는 이런 공정무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도시, 대학, 학교,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무역을 지지하고 실천하는 도시에게 주어진다.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 ▲공정무역 판매처 또는 품목 수 증가 ▲지역 내 공정무역 커뮤니티 수 추가 ▲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5개 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화성시에는 ▲더불어숲동산교회 ▲최은명자연꿀 ▲화성도시공사 ▲바나나작은도서관 ▲청림중학교 ▲그물코학교 ▲(주)H&S두리반 총 7개의 ‘공정무역 커뮤니티’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단장 김종상)은 지난 19일, 오후 중부대학교와 농협대학교에서‘대학생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각각 개최했다. 특강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매직에꼴의 최재규 대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AI 및 클라우드 기술 분야의 교육을 담당하는 문선균 매니저가 이번 특강의 연사로 나섰다. 지원단은 이번 특강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미래 직업 대비하기,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 직업 패러다임 전환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AI 활용 특강은 고양시 대학생들이 놀라운 속도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8일 고양특례시를 찾은 일본 에히메현 경제동우회 방문단을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타니구치 유코 위원장 등 에히메현 내 중소기업 대표 1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고양시의 산업, 경제 관련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고양산업진흥원을 방문했다. 에히메현 경제동우회 방문단은 진흥원 본원을 방문해 한동균 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드론앵커센터 등을 방문해 고양시의 전략산업 육성 방향과 기업 지원 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방문단 관계자들은 △콘텐츠산업의 고양특례시 집적 배경 △첨단산업단지 입주 시 인센티브 △고양특례시의 인구 증가 배경 등에 대해 질의하는 등 고양시의 전략산업과 진흥원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동균 진흥원장은“에히메현 경제동우회의 고양시 방한이 에히메현 등 일본기업의 고양특례시 투자와 양 지역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25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가구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도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씩 3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 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 사업 평가회가 지난 15일 개최됐다. 평가회에서는 그간 도로위 안전지킴이로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 사업은 배달라이더가 직접 포트홀, 난폭·음주 운전, 위험 시설물 등을 제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사회에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라이더들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총 193건의 위험요소를 신고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했고, 이동노동자를 위한 인식개선 및 산재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도 전개하는 등 지역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라이더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 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배달라이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조국제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기꺼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라이더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시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안전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오정구에 있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중소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연계한 부천시 슈퍼마켓 공동세일전(11.21.~11.27.) 개최를 앞둔 물류센터 직원 및 슈퍼마켓 점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 시장은 물류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물류센터 직원 및 물건 구매를 위해 찾아온 슈퍼마켓 사장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자리를 이동해 백원선 이사장 등 부천시 수퍼마켓 협동조합 조합원 10여 명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골목상권의 어려움과 현장 목소리를 듣고,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백원선 이사장은 “현재 대내외적으로 중소 수퍼마켓 상인들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해 동네 슈퍼마켓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