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안군은 12월 2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다음달 5일까지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차량 연식이 10년이상 경과된 차량 중 고질체납 차량 153대에 대해 사실상 소멸·멸실 여부를 일제 조사한다. 사실상 소멸·멸실로 인정되는 차량은 최근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고 최근 3년간 책임보험 가입과 자동차 검사를 받은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차량 운행 관련 기록이 없는 차량이다. 이후 군은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으로 인정될 경우 자동차세를 비과세할 예정이다. 다만 자동차세 비과세 이후 차량 운행 사실이 적발되면 소급하여 자동차세를 부과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조사로 합리적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여 체납액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실체가 없는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부담을 겪고있는 납세자의 고충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변산면 격포초등학교 제23회 동창회에서 지난 20일 변산면지 편찬을 위해 변산면지편찬 추진위원회에 100만원의 협찬금을 쾌척했다. 이날, 협찬금 전달을 위해 변산면을 찾은 격포초 제23회 동창회원들은 “변산면지 편찬은 사라질 수 있는 면의 역사를 보존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기가 될 것.”이라며, “역사의 자취를 되짚으며 추억할 수 있는 멋진 변산면지가 발간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현채 변산면지 편찬 추진위원장은 “격포초등학교 제23회 동창회에서 100만원을 협찬해줘서 감사하다”며 “변산면을 위하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도록 면지편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2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12월20일에 원고 집필 계약을 체결하는 등 면지 편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11월 21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자재·인력·장비의 적극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협력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 21개 사와 인천지역 건설사 100여 개 업체, 관련 협회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인천의 건설업 규모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에 위치한 특성상 기술과 자본이 풍부한 서울 및 경기 지역 건설업체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실적을 높이고, 대형 건설사와의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인천 지역업체가 대형 건설사의 협력사로 등록해 하도급 입찰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만남과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민간 건설사업 관리개선, 우수 군·구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제공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은 지난 20일, 운영 성과와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화랑마을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랑마을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수련시설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랑마을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 실적 평가, 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 등 경영관리 효율성과 수련시설 발전을 도모하는 기구다.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경영 실적 △2024년 주요 업무 현황 △2025년 추진 계획 △2023년 운영위원회 의견 및 개선사항 보고 등이 논의됐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홍보 활동, 청소년 수련사업 강화, 시설물 정비, 콘텐츠 보강 등 다양한 계획이 발표됐다. 김정옥 위원(한국 걸스카우트 경북연맹 경주지구연합회)은 “2025년 스마트 전시·체험 플랫폼 구축으로 청소년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화랑마을이 시대를 앞서가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주시는 20일 팡쿤(方坤) 주한 중국 대리대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를 방문해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접견했다고 21일 밝혔다. 팡쿤 대리대사는 지난 7월 10일 싱하이밍(邢海明) 대사가 이임한 이후 주한 중국대사 대리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는 내년에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현재 경주는 중국 8개 도시와 자매·우호 도시 결연을 맺고 활발히 교류 중이다.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팡쿤 대리대사는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는 APEC 주요 의제와 사업 논의를 재개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 정부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접견에 앞서 팡쿤 대리대사는 HICO(화백컨벤션센터)와 주요 숙박 시설, 사적지를 둘러보며 경주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참가 예정국인 중국과 다양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주낙영 시장이 20일(현지 시간) 아레키파시를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아레키파시는 2015년 경주시와 우호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세계유산도시이자 2024년 APEC 페루 주요 고위관료회의(SOM2)와 분야별 회의 및 부대행사를 개최한 도시다. 이번 방문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류완하 동국대 WISE 캠퍼스 총장, 이락우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이 동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빅토르 휴고 리베라 차베즈’ 아레키파 시장은 우호결연 10주년을 맞아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도시 간 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도시 간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미래지향적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베즈 시장은 “경주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아레키파시의 APEC 개최 경험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주 시장은 동국대 WISE 캠퍼스와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학 간 학술교류 M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주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2조 250억원의 내년도 본 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 예산 대비 1250억원(6.5%)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292억원과 특별회계 2958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불구하고, APEC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사상 최대 예산 편성을 이뤄냈다.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일반수용비 등 경상경비를 추가 삭감하는 강력한 세출 구조화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지방채 없는 건전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저출생 극복, 서민 경제 안정을 주요 예산 편성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부 예산안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5348억원(26.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 2812억원(13.8%) △국토 및 지역개발 2311억원(11.4%) △농림해양수산 2267억원(11.2%) △문화·관광 2123억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2024 대한민국 산업대전(Korea Industry Expo)'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전시회에는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인도 현지 진출기업과 함께 233개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하여 인도에서 수출 세일즈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는 국내 전시업체가 해외에서 개최하는 무역전시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전시회가 열리는 야소부미 전시장은 한국의 킨텍스가 국제 입찰을 통해 인도 정부로부터 20년간 운영사업권을 수주하여 작년부터 운영하는 전시장이다. 인도에서 전시장을 직접 운영하는 국내 업체가 인도 현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만큼, 국내전시회와 해외전시회의 장점을 결합하여 우리 기업들에게 맞춤형 수출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기간 중에 참가기업들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코트라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인도 및 주변국가 대상 1,500여개사의 바이어 유치를 지원했다. 또한 주인도한국문화원과 협업하여 김치 만들기체험, K-Pop 노래·댄스 경연대회 등 이벤트 개최를 통해 인도 국민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시 소재 중견기업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전국 최초 수소분야 1호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뜸기업은 정부가 2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여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이 나노, 우주항공, 수소분야까지 확대되면서 후속 조치로 3개 분야에 대한 으뜸기업 선정이 진행됐고, 이 중 수소분야는 수소 생산, 운송‧저장‧충전, 활용에 이르는 산업 전주기에 걸친 18개 핵심 소부장 기술이 대상이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도내 기업의 첫 수소분야 으뜸기업 신청 및 선정을 위해, 4월부터 도내 수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핵심전략기술 보유 여부를 조사하여 수소전문기업 6개사가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4개사에 대해 으뜸기업 공모 신청 및 평가를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피케이밸브가 ‘극저온 대유량 액체수소용 밸브 제조 기술’ 분야에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장수군 산서면 쌍계리 청년회는 21일 장수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67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생계·의료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승호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된 성금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마음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산서면 쌍계리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연수구는 내달 1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부동산 관련 세금 때문에 고민이 많은 구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4 하반기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연수구는 그동안 마을세무사 순회 상담실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 6월 설명회에 이어 다음 달에도 더 많은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무전문가인 강우석 안세회계법인 송도지점대표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강의 종료 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에 응답시간을 갖는 등 부동산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400명 신청가능하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큰 지역인 만큼 구민들과 소통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연수구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새로운 일자리 연수구민 우선 채용 노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인력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연수구는 22일(금) 14시에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앰코코리아 인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으로 연수구 송도, 부평, 광주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7천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앰코코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필요한 연수구 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5억 7천만원을 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서구청장)은 지역 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학업, 예·체·기능 우수학생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미래세대의 핵심인재를 육성·발굴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지난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413명에게 19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오는 24일 열리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151명의 장학생에게 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산교회가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소재한 계산교회는 매년 연말이 되면 이웃 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성 담임목사는 “지난 10월 교회 앞 주차장에서 진행한 이웃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과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기부금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21일,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코레일유통은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 공기업으로, 동구 교육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며, “이번 기탁금이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2009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누적 1,608명에게 총 1,87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내년에도 지역 우수 학생 및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 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