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7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공직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한파 및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대덕구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인구가 지속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협조해 헌혈 동참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13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은주 회장이 이임하고, 김순례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민 영광부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오미화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들과 역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100여 명의 여성단체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여성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새로 취임한 김순례 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은주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많은 분들의 지원과 협력 덕분에 여성단체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광군의 여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례 신임 회장은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며, 협의회가 여성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는 행사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고 박람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와 군 관계 공무원, 조직위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이사회는 위촉장 수여, 안건 심의·의결,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투명한 재단 운영을 위한 조직위 선출직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관 개정, 행사장 조성 계획, 예산 조정 및 신규 인력 채용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심의·의결한 안건은 △정관 일부 개정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전문직(홍보 마케터, 통·번역 전문가) 채용 등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전 부지사는 “이번 이사회는 박람회의 체계적인 운영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남은 준비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4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청강과 함께하는 해월애니메이션축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청강대는 앞으로 축제 육성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예산 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축제 추진의 안정적 운영과 관리 및 창작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성신 청강대 총장, 김성현 청강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체결을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축제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청강대는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강대와 협력하여 애니메이션 축제가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신 청강대 총장은 “청강대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교육의 중심지로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 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담양군이 올해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관광객이 맘껏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대나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공연을 시작으로 대나무 드론 날리기, 대나무 뗏목 타기, 대통주 담그기 등 대나무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대나무 조형물(소원트리, 소망등 터널, 솟대, 꽃탑) 포토존과 경관을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며,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기간 죽녹원을 밤 9시까지 개장하고 야간 경관을 조성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아울러 죽녹원 입장권(3,000원)은 축제장과 읍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특산품 등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한편, 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꽃잔디를 자랑하는 산청 생초면에서 오는 4월 화려한 축제가 열린다. 보는 순간 탄성이 터져 나오는 생초면 꽃잔디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화사해 처음 보는 이들은 저도 모르게 감탄사를 연발한다. 특히 단일 크기로는 국내 최대인 3만㎡ 규모의 언덕과 둑길을 뒤덮은 진분홍의 꽃잔디는 마치 융단을 펼쳐놓은 듯하다. 여기다 올해에는 야간 경관조명과 분수대를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드럽고 따뜻해 보이는 꽃잔디 위를 걸을 순 없지만 주변에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꽃잔디 카펫 위를 거니는 착각에 빠진다. 또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고향답게 꽃잔디 일부는 축구공 모양으로 꾸며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원을 찾은 이들은 저마다 축구공 모양 꽃잔디 앞과 액자 모양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다.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꽃잔디에 머물렀던 눈길이 생초면을 감싸안고 흐르는 경호강으로 향한다. 햇살이 부서져 반짝이는 강물과 진분홍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잔디까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달성군은 대구 편입 3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달성군청 2층 참꽃 갤러리에서 특별 사진전 ‘동행(同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년 동안 군민과 함께 걸어온 달성군의 발자취를 되짚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95년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달성군은 산업과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1995년부터 2024년까지 30년의 변화를 담은 450장의 사진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공개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사진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재탄생시켜 더욱 흥미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총 30개의 액자로 구성되며, 각 액자에는 연도별로 15장의 사진이 배치되어 있어 달성군의 변화와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한 3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함께 빛낼 100년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달성군의 도약을 많은 분들이 함께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평군은 15일부터 16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에서 모든 음식 판매에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등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총 13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돼 약 6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또한 관할 환경미화원의 확인 결과,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량이 90% 이상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회용기 도입이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로 이어졌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다회용기의 사용은 단순히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표어에 맞춰, 사람의 삶과 자연 환경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친환경적인 정책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축제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청정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는 일회용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궁능유산을 홍보하는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제작·배포한다. 양 기관의 이번 협업은 궁능유산의 홍보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앞서 지난 3월 14일 양 기관은 국내외 청소년과 청년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상반기 글로벌 궁능 홍보대사’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도 개최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제작하는 휴대전화 배경화면은 경복궁, 조선왕릉, 종묘 등 궁능유산 9종의 사진 자료를 활용했으며, 궁중문화축전, 조선왕릉축전 등 2025년 궁능의 주요 행사 일정을 담고 있는 달력형 배경화면이다. 궁능유산 홍보 휴대전화 배경화면은 반크 온라인 앨범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먼저 공개된 3월 배경화면을 시작으로 추후 매월 말 무렵마다 다음 달의 배경화면이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반크와 우리 궁능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기획·운영하여, 궁능유산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내·외국인 및 다양한 연령층에게 알릴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5 제주들불축제가 3월 14일 오전 10시 삼성혈에서 ‘희망불씨’ 채화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2년 만에 개최됐다. 이어 오후 1시 새별오름 앞 광장에서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주들불축제의 성공과 제주의 풍요, 발전을 염원하는 ‘희망기원제’가 봉행됐다. 3월 16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2025 제주들불축제는 ‘우리 희망을 피우다!’를 주제로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장 곳곳에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새별오름 광장에서는 읍면동 주민들이 참가한 줄다리기와 집줄놓기 경연 등이 펼쳐졌으며, 주무대에서는 제주 헤리티지 갈옷패션쇼와 제주농요보존회의 전통문화공연 등이 첫째 날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름불놓기 폐지로 인해 개방된 등산로를 따라서 많은 방문객들은 새별오름 등반과 함께 주변 풍경을 만끽했다. 특히 오름꼭대기 콘서트, 새별오름 마당스탁 등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 지역예술인 10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은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광장 동편 말테우리 마당에서는 관람객들이 마상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시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봉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추념식 당일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하는 유족과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9대의 수송 버스를 지원한다. 버스마다 각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관련 돌발상황에 대비한다. 추념식 장소인 제주 4·3평화공원을 연결하는 명림로에 대한 도로포장 및 차선 도색공사를 완료해 한결 편안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족과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행사장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예초 작업, 평화공원 추모비 세척, 행사장 주변 환경 방역소독을 사전에 실시할 예정이며, 추념식 당일에는 행사장 주요 장소에 임시 클린하우스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 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차량 및 의료지원반도 배치한다. 그리고, 보다 많은 도민들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집중 추모기간 동안 제주시 SNS, 자생단체 회의 등을 통해 제주 4·3의 숭고한 의미를 최대한 전파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4·3희생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 · 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릉원에서 신라고취대의 행렬로 시작된다. 올해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공연 일정을 대폭 확대 편성했으며, 특별히 기획한 고취 창작곡을 준비해 고대 문화공연을 한층 더 웅장하고 화려하게 연출했다. 이번 공연은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6일 동안 만날 수 있으며, 11시와 13시 30분 하루 두 차례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4월 27일, 5월 25일, 6월 15일 각 11시에는 국내 음악을 지켜가고 있는 명인·명창들의 무대(소리의 힘)과,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퓨전음악의 무대(젊은 소리) 등 우리 가락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국악관현악 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진군이 마련한 제2회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붐빔과 동시에 이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음식점, 각종 체험에 나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 일선 면 단위까지 경제활력을 불어 넣었다.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백련사 일원에서 동백축제를 개최했다. 봄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열린 동백축제는 이를 뚫고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천안, 전주, 광주는 물론 강진 인근 목포와 장흥, 해남, 완도, 영암 등지에서 인파가 몰렸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 다산초당, 천년고찰 백련사와 1,500그루가 넘실대는 동백숲의 유명세로 대형 관광버스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각종 기관과 단체 행렬은 물론 불자회, 산악회, 동창회가 물밀듯 몰려들어 봄맞이를 즐겼다. 특히 이번 축제 관광객들 상당수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신청을 통해 방문, 강진 반값여행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보편화돼 가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 행사를 4월 5일부터 6일까지 황구지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기획행사가 있고 벚꽃의 아름다움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만끽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봄날의 즐기며 황구지천변에 따라 자연친화 기획행사인 ▲EM흙공 체험존 ▲이색자전거 체험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등 가족단위로 직접체험이 가능하다. 4월 5일의 무대공연은 수원시립공연단, 권선여성합창단, 청소년 댄스팀, 지역가수 등 4월 6일에는 버스킹공연을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생활실천 테마로 기획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다채로운 홍보·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존을 운영되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풍성한 봄축제가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수원시의 대표 벚꽃명소가 자리매김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시가 춘분(春分)을 앞두고,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올봄 방문하기 좋은 한양도성 순성(巡城) 코스를 추천한다. 지난해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은 한양도성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순성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심 속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순성(巡城)은 도성을 한 바퀴 돌며 경치를 구경하는 것으로 정조 때 학자인 유득공의 자료에서 발견된다. 조선시대 한성부 사람들은 순성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남산~낙산~백악~인왕 4개 구간으로 이어지는 총 18.6km의 코스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주요 구간별 봄철 볼거리로는 ▴‘벚꽃명소’ 남산구간(남산공원,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야경명소’ 낙산구간(한양도성박물관, 낙산공원) ▴‘전망명소’ 백악구간(팔각정 전망대) ▴‘문학명소’ 인왕구간(윤동주 시인의 흔적, 윤동주 문학관) 이 있다. ‘벚꽃명소’ 남산구간 : 남산공원은 서울시민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도심 속 최대 녹지 공간이다. 봄에는 활짝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