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는 5월 19일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사찰음식 부스가 처음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해마다 약 5만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모두가 살아가는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의 다양하고 가치 있는 음식과 문화를 맘껏 맛보고 즐기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페인, 터키, 우즈베키스탄, 오만, 네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등 4대륙 19개국이 참여한다. 각 나라 대사관 요리사가 선보이는 ‘세계음식요리사’ 부스를 돌며 세계 미식여행을 성북동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해는 특별히 사찰음식, 로컬푸드, 비건을 주제로 한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와 성북구 지역 가게·공동체의 세계음식 등으로 구성된 ‘성북으뜸요리사’ 부스도 운영한다. 전통사찰음식은 성북구 외교관 사택단지 인근에 있는 수월암과 정릉동 국민대 건너편에 위치한 운선암이 선보인다. 수월암 주지 혜범 스님은 조계종 한국사찰음식체험관 지도법사를 역임했으며 전통사찰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화에 힘쓰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5월 9일 구봉산 치유숲길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최초로 조성된 구봉산 황토 맨발길 준공 기념과 건강나눔 챌린지 선포식을 위한 '구봉산 황토 맨발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 챌린지 선포, 황토 맨발걷기 등을 진행하며 건강과 힐링을 챙기는 화합의 장이었다. 동구 최초로 조성된 구봉산 황토 맨발길은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면서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과 더불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내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진출입이 용이한 장소에 폭 1.5m 이상, 길이 약 200m의 구간을 황톳길로 조성하고 신발보관함, 세족장, 황토탕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주변에 온수족욕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숲속헬스장과 황토 맨발길을 연계한 산림휴양 및 치유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 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0일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의 새마을자율방역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도 참석하여 새마을동구자율방역단원과함께 사업 추진에 앞서 방역소독의 중요성 및 약품관리 등의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분무, 연막 장비 등에 대해 합동 점검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 시작을 알렸다. 최장용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책임감으로 올해도 새마을 자율방역단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각 동별 주택가 골목 및 하수도, 공원 등 취약지역에 방역소독을 진행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에 김진홍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자율방역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명감을 가지고 방역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감사와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운영과 연계한 거리 문화 행사인 ‘코스프레 페스티벌 in 서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화나 게임 속 캐릭터 의상을 입고 장기를 뽐내는 자리로, 평소 코스프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서면을 방문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랜덤플레이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k팝에 맞춰 춤을 추며, 서면을 문화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코스튬 의상 체험 및 페이스페인팅, 폴라로이드 촬영 등 서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자 한 참가자는 “서면에서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거리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서면을 상업 중심지를 넘어 머물 수 있는 거리 문화 중심지로 조성해 문화도시 조성의 한 축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주~단양~영월을 잇는 마구령. 다른 이름으로 매기재. 장터로 가는 장꾼들이 말을 몰고 다녔다고 해서 마구령, 경사가 워낙 심해 한 발 내디딜 때마다 힘들어 논을 매는 것처럼 힘들어 매기재라고 불렸다. 이 마구령은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경북도는 13일 영주 부석면에서 단산~부석사간 도로 건설공사(마구령터널)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과 영주시장,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연장 10.45km에 사업비 1,285억원이 투입됐다. 2016년 8월 1일 공사가 시작되어 4월 임시개통 했고 8년 만인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3.03km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영주 시내에서 남대리까지 1시간 10분이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40분으로 줄어든다. 터널을 통과하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와 충북으로 바로 연결된다. 이 도로는 기존에 지방도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주민불편 해소와 국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의 지속적인 건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2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44회 영도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도실내체육관에서 통합 개회식을 개최하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종목별 경기장에서 영도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2,000여명의 동호인 및 가족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 장소인 영도실내체육관에서는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 운동, 태권도 식전공연, 체육진흥유공자 표창, 체육인재 육성 기금 전달식 등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및 우수 체육인재를 격려하고 참가 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스포츠 활동에 대한 구민 관심 제고로 건전한 여가활동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13일,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시상식이 남원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박종군 남원시 옻칠 목공예대전 대회장,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 등의 주요 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립어린이국악단 및 남원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상장 수여, 내빈 축사, 수상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여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정기환(서울특별시) 작가의 '봉채함'은 고려시대부터 전래되어 온 목심저피칠기 기법으로 흑칠의 장점과 재질을 극대화했으며, 백동장석의 특유한 부드러움과 우아함이 돋보임과 동시에 실용적 견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주시는‘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임금의 행차를 알리는 전야제 공연을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진법무예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대붓 퍼포먼스, 국악비보잉과 밴드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첫날인 11일,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은 옥정시가지(회암천 참수물교~옥정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어가행렬의 ‘태조 이성계역’과 ‘대표 유생역’은 사전 오디션을 통해 양주시민이 맡았으며,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분장해 연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무백관·궁녀·유생역할은 옥정1·2동 지역주민이 30명이 참여하여 시민참여형 어가행렬을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11일,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메인무대에서는 조선마술사, 늘픔태권도시범단, 창작 주제공연 ‘태조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남구가 후원하고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에서 주관하는 전국 대표 청소년 축제 ‘제19회 공업탑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공업탑 청소년예술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울산 남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를 넘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역시 전국 151팀의 770명이 참가 신청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10팀의 67명(노래 부문 5팀 9명, 댄스 퍼포먼스 부문 58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연합공연과 어린이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본선 경연, 초청공연(가수 임한별)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9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의 영예의 대상(1팀)은 댄스부문 나타라자브이가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시상금 300만원을, 금상(2팀)은 노래부문 긴가민가듀오, 댄스 퍼포먼스 부분 젭크루가 각 울산광역시장상 및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아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듦으로써, 원도심이 가진 추억과 감성, 문화의 힘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동문회 부스에는 학교별 동문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전시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동문과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쳐냈다. 또, 레트로 복장의 재연 배우들과 내빈, 지역주민이 참여한 ‘레트로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특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백석청년회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백석읍 거주 어르신과 읍민 1천 5백여명을 모시고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이상덕 백석읍장, 시의원, 사회·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백석읍 효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계탕, 불고기, 잡채 등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원표 청년회장은 “최선을 다해 어른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읍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또한 오늘 잔치를 도와주신 지역사회단체 회원,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덕에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효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경로효친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포항시 야생화연구회 연합전시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야생화 250점을 전시해 도심에서도 마음껏 구경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야생화의 특징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전시회에서는 새우난초, 무늬꽃고비, 황금담쟁이 등 평소 보기 힘든 아름다운 야생화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전해줬으며, 3일 동안 포항시민 뿐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 약 1,200여 명이 방문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꽃 야생화의 우아함을 전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들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월간학습동아리’를 출시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1일 강좌, 전시 또는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학습동아리의 날이다. 첫 회로 문화 예술 해설사(도슨트) 분야의 세 개 학습동아리가 연합해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의 사진 작품 전시와 미디어로 보는 거장들의 명화를 해설사(도슨트)로 시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는 현재 103개의 학습동아리가 등록돼 있으며, 그간의 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동아리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재능기부의 형태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관심 있는 학습동아리 가입으로 이어져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는 기회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흥방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예절 1일 강좌를 운영했다. 전통 예절 강좌는 2024년 상시 농촌 문화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바른 식습관 식사 예절과 마음으로 전하는 인사 예절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과 내용이 좋았다”며 “가까운 곳에 좋은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광장에서 개최한 ‘2024년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미앤미 페스타는 ‘포항의 맛에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기존 맛 페스티벌과 뷰티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호평을 얻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청년셰프 요리경연대회 ‘야심만만 식도락축제’, 식품안전주간을 맞은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우수 제조 가공업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 대학교 및 아카데미 주관으로 시니어 시민 모델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인구정책과 출산 장려의 의미를 담은 뷰티쇼가 진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 시식회 및 옷과 에코백을 꾸미는 스텐실 체험과 컵케이크·쿠키를 만드는 쿠킹클래스가 인기를 얻었으며, 헤어스타일링, 네일, 마사지, 페이스페인팅, 퍼스널컬러 등 많은 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