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운 (주)넝쿨 회장은 전세계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드론산업이다. 충전, 판매 등 LPG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도 이제는 드론을 이용해할 정도로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다. 화재는 물론 원격검침시스템 등에도 드론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조 회장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드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센터를 개소했다. 한국미래드론센터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이론 및 시뮬레이터 교육장, 실기시험장 등의 시설을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 20시간 드론 비행 연습을 한 후 드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조 회장은 드론을 이용해 농약 살수를 비롯해 향후 가스시설 점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조 회장은 “한국미래드론센터를 통한 드론 교육을 통해 안산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여가 및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누리며 시민의 행복이 넝쿨이 주렁주렁 엮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