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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오세훈 외 10명의 군소후보도 뛴다

허경영, 송명숙, 신지혜,오태양, 이수봉 등 당 대표 후보

4.7 재보궐선거의 서울시장 후보군이 완성됐다. 23일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간 단일화에서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 됨에 따라 이번 서울시장 후보는 총 12명이 경쟁을 한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와의 2파전이 예상되지만 여러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가 박 후보에게 10%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LH사건과 야권단일화가 선거판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박 후보와 오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10명의 군소 후보들도 제각기 비전과 정책으로 한 표를 호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장 주목을 끄는 군소후보로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있다. 선거 때마다 파격적인 공약으로 인기를 끌었다. 직업은 강연업이다. 


송명숙 진보당 대표,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오태양 미래당 대표, 이수봉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군소정당 대표급 후보들도 당 이미지 강화와 존재감 과시를 위해 뛰고 있다. 배영규 전 삼부토건개발 대표, 김진아 여성의당 후보, 정동희 무소속 후보, 이도엽 작가,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등도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