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이 16일 장승포동 산사태 피해 현장 점검과 함께 임시주거시설인 마전경로당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격려하며 주민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14일 집중 폭우로 인해 장승포동 536-5번지 일원에 산사태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즉각적인 주민 대피 조치와 더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방수천막 설치 및 유입토사 제거 작업 등을 신속하게 시행했다.
또한 집중호우 이재민이 생활하고 있는 마전경로당에 방문하여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재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향후에도 비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하게 복구하여 추가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