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12회 거제시 국학기공협회장기대회’가 11월 9일 거제시여성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기본국학기공 및 율려기공 분야) 부문 1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젊은 씨름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회 개회식은 시범단의 멋진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시의원, 체육회장, 협회장 등 내빈 및 동호인들이 총출동하여 축하의 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우승 트로피는 뇌교육 황금불새팀, 준우승 장승포팀, 3위 성포중 체인지업 동호회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단순히 성적을 목표로 하지 않았다.
그들은 국학기공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며,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
참가자들은 대회가 끝난 후에도 더 나은 기공인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훈련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거제시는 국학기공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