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여수시의회 ‘섬 활용 미래 관광자원 개발 연구회’가 지난 2일 ‘섬 이야기를 풀다’라는 주제로 의회 로비 작은갤러리에서 개그맨 윤택씨와 섬 연구자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토크 콘서트에는 오지를 12년 동안 다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개그맨 윤택(51세)씨와 50여명의 시민들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여수의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섬 개발 방향에 대해 가볍지만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개그맨 윤택씨는 “요즘 우리나라는 도시화가 깊은 산골까지 미쳐 ‘오지스러움’을 찾을 수 없다”며 “섬은 아직까지는 접근성이 떨어져 개발이 더뎌 역설적이지만 도시의 번잡함을 피하고 오지스러움을 찾아 방문하게 된다”고 섬을 찾는 이유를 밝혔다. 특히, 최근 방문해 TV 프로그램에도 소개 된 자봉도에 대해서는 “자연환경도 뛰어난데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너무 친절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그런 이유로 보석같은 여수의 여러 섬을 자주 찾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이어, 섬 연구가 김준 박사는 남면 금오도와 화정면 여자도에 대해 “동해 바다의 느낌도 가지고 있고 금오도는 섬에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전지역 민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3일 대전시청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아쿠아리움 문화 체험권 전달식이 열렸다. 아쿠아리움 문화 체험권은 현금 4,000만 원 상당으로 신한은행엑스포타워금융센터, 삼진정밀,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장, 이효영 신한은행 엑스포타워금융센터장,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정수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대표, 최복묵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유복례 대전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문화 체험권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에 제공하고, 시설별로 이용 아동들이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도 365일 24시 돌봄을 비롯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여천천 일원의 침수피해 예방 및 내수배제 불량 해소를 위해 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발혔다. 행정안전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여천천(광로교~침사지) 일원에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인 여천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여천천은 최근 10년간 2016년 태풍‘차바’를 비롯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도로, 주거지 및 상가 침수피해가 발생해 여천천 주변 주민이 침수피해를 겪어 주민 불안감 및 지역경제 침체를 초래한 바 있다. 여천천의 지리적 저지대 특성 및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홍수위 상승 등의 침수 원인에 따라 정비가 필요하다는 남구의 판단으로 여천천 일원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해 재해예방사업을 준비했다. 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65억 원(국비 233억원)을 투입해 여천천 4.2km를 정비하고, 홍수위가 부족한 일부 구간에 홍수방어벽 설치, 여천천 일원의 배수시설 및 교량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행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입찰 공고를 통해 용역업체가 선정되면 주민설명회 등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특성화사업 육성사업에 신정상가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을 지원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사업단을 구성하고 4월 30일 신정상가시장에서 2024년 신정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1년 차 시작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추진협의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추진계획과 운영방향 등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부추진 전략과제로는 ▲ 식도락 여행 ▲ 문화체험 여행 ▲ 관광 기틀마련 ▲ 홍보‧이벤트 네 가지 부문으로 나눠진다. 식도락 여행 콘텐츠에서는 울산 특산물을 이용한 특화상품으로‘코인 육수’를 개발해 울산대표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추후 상표권 등록으로 신정상가시장의 공동브랜드를 키워 온‧오프라인에서도 판매 가능한 시장 대표 PB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그니처 점포 발굴, 핑거푸드 신제품 개발, 공통 특화상품 판로개척 등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씨앗마을교육공동체 까치발사람들이 6기 동구 어린이 응원단 단원을 결성하여 본격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구어린이응원단은 매주 목요일 다양한 문화체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동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까치발 사람들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 동구는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씨앗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올해 1월 말 실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7개의 마을교육공동체는 심사결과에 따라 각각 300만 원~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는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동구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며, 주민교육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을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다양한 마을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효자 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선 바르게살기 대전시협의회장,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해 효자 · 효부 수상자 38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수상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를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숨은 미담자들로 시민단체 및 각 학교장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효자 효부 25명, 효행 학생 5명, 효 장학생 8명이 선발됐다. 수상자 중 60대 김홍섭 씨는 거동이 불편한 99세 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보고 있으며, 60대 김정희 씨는 대장암을 진단받은 91세 시어머니를 40년째 봉양하고 있다. 이 밖에도 뇌졸중으로 쓰러진 92세 친정어머니를 4년간 모신 데 이어 허리 협착증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2년 넘게 모시는 50대 김영희 씨, 노환으로 몸이 불편하신 92세 어머님과 94세 아버님을 10여 년간 봉양하다 2023년 어머님 작고 후에도 아버님을 정성껏 모시고 있는 50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3일,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개최한 ‘지속가능도시 ESG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도시의 장기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20년 기본 전략과 5년 간의 추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올해 9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동구는 지역적 특성과 주요 정책을 살려 동구 지속가능발전 현황 및 여건 분석 및 평가, 기본전략 수립, 추진계획 수립, 핵심평가 지표개발 및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동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전략 수립을 통해 경제적 성장과 환경보전, 안정적이고 포용적 사회가 균형을 이루며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 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동(9개동) 동장 및 사무장,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직전 5년간 연도별 연령별 인구현황, 프로그램 강좌 종류, 프로그램 수강자 수 및 출석률, 예산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각동에서 검토 후 주요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의견수렴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현황 분석을 통해 오랜기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운영방법을 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여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의 효율성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일 오후 1시 30분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보조금 신청 및 활동 지침 교육을 갖고 본격적으로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동구는 울산광역시 중 처음으로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을 계획하여 공모를 통해 지원 단체 접수를 받아, 서류 및 대면심사를 통해 총 6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신중년 커뮤니티 단체에 활동 공간 및 활동 경비를 지원하여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신중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동구는 지난 3월 신중년에 대한 지원사업 및 재정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신중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신중년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높이고 있다. 참여 단체는 플로깅 활동, 버스정류장 청소, 청년 구직자 직무 상담 및 모의 면접, 독서모임, 강사 역량강화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구성되어 있다. 참여 단체 회원은 “순수한 마음으로 모여 활동하는 우리들에게 구청에서 활동공간과 경비를 지원해 주어 더 신명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높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경제과학국, 도시주택국 소관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대전광역시 치유농업 확산 및 치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관련하여 고령화와 치매율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언급하며,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노동자작업복을 통한 유해 물질 전파를 방지하여 우리 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노동자뿐 아니라 노동자 가족의 건강안정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관련해 사회적경제가 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보성 복내면 소재 (사)한국천연염색 숨에서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와 간담회를 열어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 현황을 살피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심향란 한국천연염색 숨 대표, 올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7명, 지난해 참가 후 보성으로 주소를 이전한 전입자 3명, 이동현·김재철 전남도의회 의원, 윤동진 보성군의회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도봉구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옥동욱씨는 “직접 영농체험도 하고, 보성 차밭 등 인근 관광지를 찾아다니면서 전남만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다 2022년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지난해 보성으로 전입해 의류업체를 창업한 김지원 씨는 “전남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지만, 지금 생활이 너무나 행복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언제든 여러분을 전남도민으로 맞이할 준비가 돼 있으니, 지인들과 함께 전남으로 오시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태국 상원 스포츠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국기원을 방문했다. 5월 3일 오후 2시 30분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위원장, 타휩 네타냐(General Thawip Netniyom) 부위원장을 비롯한 일행 6명이 국기원을 방문,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방문은 스포스상임위원회에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 진흥 및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는 뜻을 알려와 만남이 성사됐다. 환담에서 수라쳇 차이웡 위원장은 “국기원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태국에서 태권도는 중요한 스포츠로, 태권도를 포함한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태권도가 인기있는 이유는 인성과 예절 중심의 교육적 가치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국기원에서도 태국을 함께 나아갈 중요한 국가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를 위해‘도시철도 영도선 유치 범구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조승환 중・영도구 국회의원 당선인,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이경민 영도구의회의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영도발전의 초석이 될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를 위한 구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대외적으로 범구민추진위원회의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취지로 개최됐다. 추진위원회는 영도구청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고신대학교총장, 국립해양박물관장, 영도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주요 공공기관 및 학교, 단체, 기업대표 등 120여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도구 관내 11개 동 별 추진위윈회도 구성되어 ‘영도선 유치 기원 서명운동 추진’등 주민 간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의 목소리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 서명운동 참여는 영도구청 홈페이지, SNS, 홍보문의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 서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춘천시가 교통비의 최대 53%를 돌려 받을 수 있는 K패스 발급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서민․청년층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도 손쉽게 K-패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월 15회 이상 K패스를 사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다음 달에 돌려받는다. 환급 비율은 일반 20%, 19~34세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다. 춘천 시내버스 카드 요금 1,550원 기준으로 월 60회를 이용하면 일반은 월 1만 8,6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별도의 모바일 앱을 활용해 출발과 도착 기록을 해야 했던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회원은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K-패스 회원 전환 후(2024.6.30.까지 전환 가능) 별도 발급 없이 이용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에 대하여, 상위법인 「국가유산기본법」의 제정 배경 및 경과,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한 효과 등에 대하여 질의했다. 또한, 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중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고려해 전승교육사 부족 문제 등에 대한 시의 개선 대책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법률 개정에 따라 문화재의 명칭이 대대적으로 바뀌는 만큼, 대시민 홍보를 강조했다. 조원휘 위원(국민의힘,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에 대하여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함에 따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으로 대대적으로 변화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잘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시 차원의 적극적인 국가유산 발굴 노력도 주문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1건의 제정 조례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