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해밀학교, 한빛약국, 홍천지역아동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2023년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읍·면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증거기반 중심의 통합적 모형 실행을 통해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총 6개 영역에서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총 5개의 분야별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홍천군보건소는 남면을 시작으로 홍보 및 간담회를 통해 영역별 기관을 선정하고 2025년까지 홍천읍을 비롯해 3개 읍·면 단위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조성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구는 일산서구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 말라리아 감염 예방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게시했다. 또한 홍보 문구를 작성하여 청사 정면에 위치한 전광판에 송출하고 있다. 구는 5~10월에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4가지 수칙으로 △야간 활동 자제 △밝은 색 옷 입기 △허가받은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제 우리나라도 말라리아 감염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9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43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5월 8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235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9.4%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3%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4.6% 증가한 90,258명으로 평시 대비 94%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67명으로 전주 대비 0.8% 증가했고 평시의 86%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04명으로 전주 대비 0.6% 증가, 평시 대비 95%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4개소다. 5월 7일 응급의료센터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5.3% 증가, ▴중등증 환자는 4.2% 증가, ▴경증 환자는 8.5%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강릉시는 전공의 파업 장기화로 진료 차질을 빚고 있는 강릉아산병원(상급종합병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긴급지원 한다고 밝혔다. 긴급지원금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심각’단계에 따라 강릉아산병원의 중증·응급진료 기능유지를 위한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을 위해 지원하는 데 소요된다. PA간호사는 정부에서 전공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지난 2월 말 PA간호사들이 전공의 복귀 때까지 일부 의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은 도내 지자체 중 강릉시가 최초이며,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인 병원 경영 활성화 및 진료공백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월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지역 중증·응급진료의 붕괴를 막기 위해 대응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과 의료진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칠곡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10개 보건진료소에서 ‘한방으로 통하는 건강증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진료소별로 2주에 한 번 한의진료실을 운영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통증완화를 위한 한의약적 중재시술(침술, 부황 등)과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상담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개인의 건강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주제별 건강증진교육을 병행하기로 하였는데, 5월은 간접흡연을 비롯한 금연 교육을 실시하여 노년기에 건강한 생애를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노인인구가 많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형평성 개선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고 하였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8일 어린이 놀이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이 진행된 건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이번이 올 들어 세 번째다. 수강생 107명은 영유아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해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등을 배운다. 이번 과정은 소규모·민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교육수강을 독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다. 관련법에서는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내용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교통·식품·환경·시설·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 안전시책을 추진 중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 5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3개년(’23 부터 ’25년)에 걸쳐 60세 이상 전수조사를 목표로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2천여 명에게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여 200여 명의 치매환자를 발견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60세 이상 인구의 30%에 해당하는 12,21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 검진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시민이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 기관은 월 부터 금(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 부터1시 제외) 운영된다. 치매 선별검사는 약 10 부터 15분간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진단검사 및 감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중구 오류동은 9일 치매예방을 선도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지역사회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오류동 치매예방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어르신들께 치매자가진단체크 및 심층상담, 심혈관질환 검사 등을 실시하고, 오재미로 과녁맞추기, 기억력 롤링구슬게임, 나만의 꽃상추 화분만들기를 통해 치매예방 인지 및 정서활동 놀이로 동심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 경로효친의 마음을 카네이션꽃에 담아 가슴에 달아 드리고, 인삼, 대추 등 건강재료를 넣은 삼계탕 건강꾸러미를 제공했다. 류성일 동장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류동은 2년 전 서대전지구대, 문화119안전센터 등과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외식업소 20개소 대상으로‘깨끗한 주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외식 업소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을 위해 전문 외식컨설팅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깨끗한 주방 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영업주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소별 특색과 문제점을 파악 후, 주방 및 주방시설 청소 대행과 위생등급제 지정에 대한 사전 모의심사로 위생관리 능력 검증 및 미흡한 사항 등을 교육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5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 이메일 제출 또는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체가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해 주고 표지판 부착, 위생용품 지원 및 융자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외식업소의 주방환경이 개선되고 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달서구 음식점의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5월~7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308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노인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노인 무료 결핵검진’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달서구 내에서 발생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52%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노인 시설에서의 결핵 발생이 증가해 어르신 대상 결핵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검진은 노인 일자리 사업자와 같이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검진으로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달서구는 관내 6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08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달서구보건소에서 결핵전담 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가 지원된다. 한편, 달서구는 결핵환자의 취약성을 평가 후 중위험군이상 환자에 1:1 맞춤관리 및 지원으로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재발을 감소시켜 결핵 조기퇴치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4월말부터 7월까지 읍·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튼튼혈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과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4회기 운영되며, 현재까지 2개소 8회, 30명 참여하였다. 운영내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중풍 및 치매예방교육 △구강관리, 영양관리, 금연의 건강생활실천 교육 △근육강화를 위한 건강체조 등으로 주민들의 밀착형 · 포괄적 건강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은 기초검사 측정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법,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만성질환 조기발견율과 조기치료율을 복약관리로 투약 순응률을 높여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인지하는 계기가 되고, 주기적인 측정을 통해 조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에 임상진단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방법을 개선하여, 새로운 한국인 맞춤형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Frontiers in Genetics)에 발표했다. 전 세계 10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혈관질환은 태어나면서부터 갖는 유전 요인과 나이, 흡연, 생활습관 등 다양한 환경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발병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심장학회*에서는 임상 정보를 이용하여 심혈관질환의 10년 내 발병 위험 예측 도구**를 개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고위험군(10-year risk 7.5% 이상)인 경우 약물 제안 및 생활습관 개선 등 선제 예방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중 지역사회 코호트 7,612명을 대상으로 임상 자료와 유전 정보 및 17년간 추적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임상 자료만 활용하여 계산한 임상 위험도 기준으로 고위험군인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서 심혈관질환 발병이 3.6배 많았다. 그러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올해 인천 중구에서 도입한 ‘안심e중구’ 고독사 예방 앱(APP)을 활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적극적·예방적 복지행정 실현으로 고독사 위험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운서동 보건 복지팀은 ‘2024년 고독사 예방 앱(APP) 활용한 취약계층 모니터링 계획’을 자체 수립했다. 특히 무연고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비롯해 장기요양등급 및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미이용 어르신, 중·장년층 취약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발굴, 가정 방문해 ‘안심e중구’앱 설치와 더불어 대상 가구의 안전·생활 실태 등을 파악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고독사 예방 앱을 설치한 어르신은 “주변에 가족들과 지인이 없어 혼자 위험에 처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앱을 설치하게 돼 안심된다”라며 “이렇게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외면하지 않고 운서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안심e중구 고독사 예방 앱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공동으로 합의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지난 8일 대통령비서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입장문을 제출했다. 최근, 전라남도는 지역과 대학의 의견수렴 등 별도 협의 없이, 어느 한 대학을 선정하여 추천하는 법적 권한 없는 단일의대 공모를 강행한다고 발표했다. 광역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이해 조정과 갈등 해결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전라남도가 오히려 지역 동‧서간 극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의과대학·대학병원 설치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도의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 판단을 요하는 국가의 중요한 보건의료 정책이다. 따라서, 의과대학·대학병원 신설은 '고등교육법'및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에 의하여 공정성이 담보되고 지역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선정되어야 한다. 시는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이자 염원인 의과대학 신설이 정치적 논리가 아닌 의료논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별칭 진안고원치유숲)는 지난 7일, 진안군 체육회와 체육인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유센터 환경보건교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협약은 진안군 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체육행사(대회, 훈련 등) 참가자 및 가족의 환경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세부적으로는 환경성질환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시설, 프로그램 이용과 홍보 및 교육 제공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안군 체육회는 올해 주요행사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배드민턴대회, 전국 남녀 배구대회, 2024 투르 드 진안고원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조백환 치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을 예방, 치유하기 위한 기회가 마련된 만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유센터는 지난 4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도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