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략 발표평가에 참석해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포항에 지정돼야 할 당위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발표회에서 ‘양극재 글로벌 생산 1위’의 입지와 국내 유일의 양극재 전주기 기업 밸류체인 완성, 관련 글로벌 선도기업 대규모 유치 등의 강점을 내세우며 포항이 반드시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근 암 수술 후 후속 치료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발표회장을 찾아 그동안 총력을 기울여 온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략 발표를 꼼꼼히 챙겼다. 특히 이 시장은 발표회 전 자리를 함께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적극 소통하며, 포항과 경북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끝까지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밀집해 있고, 기술과 인재, 설비 등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라며 “경북도와 함께 반드시 포항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6일까지 서구지역기반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구는 마을공동체,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 예술, 자원, 특성 등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6부터 7월까지 이번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사회적경제 및 로컬 창업의 이해 ▲분야별 현장 탐방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전략 컨설팅·멘토링 ▲우수모델 경진대회를 통해 예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가들이 사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을 설립하면 팀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마실길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의 도전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신청은 서구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보유 팀 또는 개인 누구나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육성된 로컬크리에이터는 마을과 골목 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각자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에 따른 주요 산단 간 연계 강화를 위한 4,000억 원대의 4차로 신설과 데이터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 관련사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7일 오후 중앙부처 세종청사를 방문해 국토부와 산업부, 환경부 등 3개 부처를 돌며 국도대체 우회도로(국대도) 4차로 신설과 대용량·고출력 UPS 위험성 평가와 안전기술개발 사업 등 4개 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사업비 4,150억 원 규모의 ‘국대로 4차로 신설’은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서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까지 12.3km를 폭 20.0m의 4차로로 신설하는 것으로,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 이후 지역현안으로 급부상한 상태이다. 유 군수는 국토부 방문에서 “완주산단과 수소특화 국가산단 등 전북 주요 산단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제6차 국도·국가지원 지방도 건설계획에 이 사업을 반영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전남과 경남권으로 진입하는 물류통행은 주로 완주IC를 통해 완주산단으로 이동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1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스타트업 기업 간담회를 갖고 함양지역에서의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근석 함양부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 업무담당 공무원과 VUS 황윤익 대표, 교육여행연구소 이용찬 대표, 플래닛주민센터 박찬우 대표, 드림헤븐앤드림스카이 이준천 대표, 같다 고재성 대표 등이 참여하여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간담회 내용으로는 ▲VUS의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 ▲교육여행연구소의 단체여행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도입 방안 ▲플래닛주민센터의 소셜트립 시범사업의 상설화 및 축제 연계 방안 ▲드림헤븐앤드림스카이의 함양맞춤형 관광 굿즈 제작 방안 ▲같다의 모바일·웹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의 효율적 도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곽근석 함양부군수는 “함양을 비롯한 농촌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 되어 있다.”면서 “함양군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협업으로 농촌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발견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해 제1회 공유경제 스타트업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5개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5월 16일 오전 10시30분,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사회복지실무자양성과정’ 수강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2개월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이음 여성들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프로그램 실행, 실무관리, 사례발표, 행정, 전문교육(OA), 현장견학 등의 실무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과정은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이음 여성들이 참여하여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외 실무대표자들이 참석하여 과정 수료 후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취업연계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구정회 관장님은 “교육을 마친 후에도 수료생들이 사회복지사로 취업에 성공할 때 까지 취업상담사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알선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해시가 5대 전략산업으로 정한 의생명·디지털물류·스마트센서·미래자동차·지능형로봇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시, 경상남도교육청 공동 주최하고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과 김해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3년 김해시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가 지난 16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관내 특성화고 학생, 대학생 및 청년, 관내 중학생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역에 정주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방 소멸에 적극 대응코자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시의 5대 전략산업 중 ‘의생명·미래차 분야’의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구직자와 우리 구인기업 모두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취업박람회장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김정호 국회의원,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박성호 진흥원장, 경상남도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 등 주요 내빈과 △관내 특성화고(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진영제일고등학교,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경상남도교육청 △인제대학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경남도 시행 창업지원사업의 참여를 통한 유망 창업기업 발굴·지원 ▲ 투자설명회(IR) 개최 및 투자유치 활성화 ▲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소속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경남 이전 협력 등이다.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자본금, 전문인력 등의 요건을 갖춘 국내 최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들이 모인 단체로 2017년 12월 22일 설립되어, 회원사 성장지원, 교류 협력 연대조성, 인재 양성 전문교육, 액셀러레이터 산업고도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협약 직후에는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에서 주관하여 ‘클럽하우스 KAA in 경남’ 교류(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으며, 수도권, 부울경 등에서 참여한 창업기획자들과 도 소재 창업투자회사(1개사), 창업기획자(8개사), 엔젤클럽 등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현황, 최신 이슈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가 승용차와 선박 수출의 호조에 힘입어 4월 무역수지 12억 1천 6백만 달러로 올해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4월 월간 경남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9% 상승한 34억 1천 5백만 달러, 수입은 1.6% 감소한 22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도내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 수입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함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폭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2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고 이후 승용차 수출이 작년 4월 대비 466% 증가했고, 컨테이너선 인도가 시작된 선박 역시 증가세(183.5%)로 돌아섰으며, 기계(52.6%)와 무기류(6,469.8%) 등 도내 주력 제품의 수출이 모처럼 동반 상승하면서 연간 최고 실적을 올렸다. 지역별 수출은 승용차와 무기류 수출이 호황인 미국(28.9%)과 폴란드(467.5%)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유럽연합(41.6%), 구소련 지역(147.0%), 호주(77.6%), 중남미(2.2%)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증가했으나, 중국(△1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 오후 3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5층 대회실에서 신흥산업(주), 대구축산농협, ㈜대구축산물도매센타, 중도매인 등 관련 대표와 유통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도매시장(도축장) 운영방안 중간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광역시는 감사위원회의 ‘2022년 축산물도매시장 및 도축장 운영실태 특정감사’ 결과 ‘권고사항’인 축산물도매시장 폐장, 이전, 시설현대화를 통한 유통기능 특화 등 종합 검토를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다. 전국 70개 도축장 중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축산물도매시장(도축장)은 2001년 5월 중리동에서 검단동으로 신축이전해 현재까지 운영하여 왔으나, 20년이 경과하면서 급속한 노후화로 시설 개보수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개보수비용으로 연간 9억 원과 관리 공무원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연간비용이 14억 원에 달해 세입 6억 원 대비 233%의 시비를 부담하면서 운영되고 있다. 2001년 5월 대구광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를 개정하면서 축산부류 도매시장법인의 시장 사용료(월간 거래금액의 5/1,000)를 타 시도보다 낮은 3/1,00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구상 부시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9개 중앙부처 소관의 27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은 성일종 국회의원, 보좌진과 함께 지역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시는 대통령 지역 공약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핵심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해미국제성지 방문자센터 조성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대산(국도29호선) 우회도로 신설 등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도 부탁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대죽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개량 추진 ▲환경부 제도 개선 및 별도 조직 구성 건의 ▲농업 진흥구역 내 주말·체험영농 관련 농지법 및 부숙토 신고 관련 폐기물관리법 개정 등도 건의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 추진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농어민수당 추가신청을 오는 6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농림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농림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이 적발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사람,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또는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고령, 장기 출타 등 미신청 농어가 경영주와 농촌공동체 일원으로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도내(거소 등록)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외국인 경영주도 추가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농업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경상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6월 중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 확정 후 6월 말과 8월에 각각 30만 원씩 포항사랑카드로 충전될 예정이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은 “여러 사유로 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올 6월 결정될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포항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달희 부지사는 포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활용·핵심 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양극 소재 전주기 산업생태계가 조성돼 있고, 영일만항이 인접해 핵심 원료의 수출입이 쉽다는 이점을 설명하고, 산업생태계가 있는 곳에 특화단지를 조성하면 더 큰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포항시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국내외 이차전지 분야 핵심 앵커기업들이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산단을 중심으로 몰려들고 있어 올해 상반기에만 약 5조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이 오는 2027년까지 약 14조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전국에서 이차전지 관련 투자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다. 포항시는 오는 2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제우호도시인 호주 질롱시 경제사절단 10여 명이 15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질롱시 제조위원회, 디킨대학교, 호주 기업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15일부터 4일간 창원시에 머무르며 STX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승정밀, 범한퓨얼셀, 창원대학교 등 주요 방산·수소 기업 및 산학협력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창원시청을 방문하여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 및 관계 부서 공무원들을 만나 질롱시장의 공식 서한문을 전달하고 양 도시간의 산업·경제분야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롱시는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수도인 멜버른 시를 뒤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세계적으로 꼭 가봐야 할 곳 TOP 10에 빠지지 않고 포함되는 자연경관이 유명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5만m² 부지에 K-9 자주포와 탄약운반장갑차 등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있는 도시이다. 창원시와 질롱시는 2022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장갑차 생산센터 착공식을 계기로, 방산·수소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경제 활성화를 추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해시가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콩시락 부원점'을 개소했다. 부원동(김해시 김해대로 2385번길 26, 1층)에 위치한 '콩시락 부원점'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저렴한 가격에 콩나물국밥, 콩나물비빔밥, 콩나물라면 등 식사를 제공한다. 지난 5월 15일 정상영업을 시작한 '콩시락 부원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교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콩시락 부원점'은 총 사업비 6천만원으로 경상남도 뉴시니어일자리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4천만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서 기탁한 2천만원으로 설치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 192억원을 투입하여 실버카페, 스쿨존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소방안전지킴이 등 5,2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추진 중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 오후 3시에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세계경제 및 국내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여성고용위기 조기 극복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일자리 현장경험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통한 여성 적합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구기관, 새일센터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인력이 지역 기업체에 안착하여 경력단절 없이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방안과 여성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참여기관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에 적합한 양질의 여성일자리 정책 발굴과 여성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