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물가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는 관내 제조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신청 제조업체에 물류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급금액은 대표의 관내주민등록 여부, 상시근로자 수, 매출액, 물류비 등을 근거로 산정하여 기업당 최대 7백만원, 근로자의 관내 주민등록률에 따라 최대 3백만원까지 추가 지원하여 60여 개의 업체에 약 390백만원을 지급했다. 올해의 물류비 지원사업은 보다 많은 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하고자 매출액, 물류비, 상시고용인원수 등의 요건을 충족한 관내 1년 이상 공장등록된 제조업체와 더불어 공장건축면적 500㎡ 미만의 공장미등록 업체라도 건축물대장상 건축물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했으며, 전년도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을 지급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보다 많은 관내 제조업체들이 물류비를 지원받기를 바라며, 내달 5월에는 관내 업체들과의 만남의 장을 열어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서로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남 거창군은 4월 28일 자로 관내 토지 26만여 필지와 주택 17천 호에 대하여 2023년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7%, 개별주택가격은 3%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번 공시되는 개별부동산 가격은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결정된 것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거창군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해관계인은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거창군청 재무과에 직접 제출할 수 있고, 우편이나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된 개별부동산에 대해서는 공시가격을 재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별부동산에 대한 공시가격은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지정된 기한 내 적극적으로 공시가격을 열람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개별부동산 가격의 공시 및 이의신청에 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천시에서는 영세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영업환경 개선과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여 경영 위기 극복 및 자생력을 증대하고자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4. 24.) 기준 김천시에서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김천시는 15개소에 최대 2천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또는 아름다운 납세자,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 소상공인은 우대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전문 컨설팅, △홍보물 제작, △점포경영환경 개선(옥외 간판, 도배, 진열대 등), △안전 위생설비(CCTV, 소독기 등),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지원 등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5월 19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김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동일 기간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세금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관심을 두고 기간 내에 열람하여 이의가 있으면 이의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김천시 개별주택은 전년 대비 3.74%, 공동주택은 12.17% 하락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2년 귀속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관할 구·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방법은 전자신고와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방문신고를 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지자체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원클릭으로 신고할 수 있다. 우편신고는 위택스에서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서 서식을 출력해서 작성한 뒤, 신고기한까지 구·군에 제출하면 된다. 신고 편의를 위해 8개 구·군에 신고창구(도움창구+자기작성창구)를 운영하며,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창구와 방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창구를 통해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국세청에서 모두채움 신고 안내를 받은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의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 중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하여 6. 30.(금)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한편, 2022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게 기가팩토리 투자유치를 요청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강한 지지를 표하고 테슬라 기가팩토리 아산 유치 도전을 선언했다. 아산시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소재하고 있고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연접하고 있다. 또 차량용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 자동차 융·복합 부품 등 미래 자동차의 핵심기술 기업 유치 및 자동차산업을 오래전부터 시책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산시는 자동차 산업 등 첨단 산업의 집적경제가 실현되도록 15개 산업단지(10,448천㎡)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정평이 난 아산시는 평택 국제무역항이 15km 거리에 있어 30분 이내에 전 세계로 수출이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 수도권 진입이 가능한 서해선 복선전철이 2023년 하반기 개통되고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 서부내륙 고속도로 등이 줄줄이 개통될 예정으로 우수한 산업인력 공급에도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충청남도는 김태흠 도지사 1호 결재사항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역시 9,618억을 투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대표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이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전국의 1천 44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에는 주생계 수단인 농업·어업·임업·염생산업에 재해를 입은 사람의 생계안전을 위한 생계지원과 고등학생 학자금 면제만 있으며, 재난피해 시설 등의 복구시에도 주택이나 농경지, 농림·축산·수산·산림 등의 시설에 대한 복구지원만 존재했다 금번 재난안전기본법의 개정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생계지원 뿐만 아니라 재난피해시설에 대한 지원근거도 마련되게 됐다 이번 개정 법률안의 발의 배경은 2016년도 당시 태풍 ‘차바’로 인해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소상공인은 법률에 지원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복구지원에 소외됐다. 농업인·어업인·임업인 등은 시설복구와 생계·경영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았으나 소상공인은 제외됨으로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던 것이다. 이번에 통과되는 개정법률은 당초 20대 국회에서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가 2020년 21대 국회에서 박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가덕도신공항 주변 개발예정지역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으로 지난 2021년 11월에 발의된 이후 약 17개월간 논의 끝에 오늘 통과됐다. 당초 법안의 주변 개발예정지역 지정범위는 10㎞로 제한되어 실제 소음, 어업권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예정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지원 근거가 없었으며, 신공항 주변 대부분이 해수면(85%)으로 개발 가능 용지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정범위 확대에 대해 중앙부처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했고, 마침내 ‘신공항건설에 따른 어업권 등 직접적인 피해와 주변개발 여건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지역은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라는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경남도가 추진 중인 ‘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용역’ 개발계획의 개발 가능 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적 제한 없이 지역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구상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 인해 창원, 김해, 양산, 거제 등 인접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국내 최초 수소상용차용 셀프충전소 구축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 실증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을 통해 다시 한번 민선8기 경남도의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환경부 유제철 차관, 경상남도 정석원 환경산림국장, 창원시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관련 업체에서 참석했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국내 1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 실증사업은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창원시 성주동 소재)‘ 내 소규모 수소생산기지와 연계하여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여 친환경 블루수소를 생산하는 설비 구축사업이다. 이 설비를 통해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액화탄산가스로 전환하여 시장에 공급할 예정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만 그치지 않고 자원화를 통해 또 다른 용도로 활용하여 경제적 효과를 유발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경남의 16번째인 ‘창원 성주차고지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충전용량 300㎏의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규모의 수소상용차용 충전소로 3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하루에 수소버스 최대 270대를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충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442만 3,000필지에 대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공시했다. 올해 경남의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7.06% 하락했다. 전국평균(-5.73%)보다 다소 높았으며, 제주특별자치도(–7.06%)와 함께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공청회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를 거쳐 ‘2023년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발표했고,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 시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함으로 인해 개별공시지가 하락폭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시·군별로는 거제(-8.05%), 창원(-7.67%), 통영(-7.66%), 고성(-7.35%), 밀양(-7.24%), 함안(-7.22%)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으며, 하락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남해(-5.74%)였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열람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토지 소재지 시·군·구에 직접 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이전공공기관 등과 지역인재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3년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지역청년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7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등 12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광주은행,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한국알프스 등 지역기업,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채용정보 발표, 취업성공토크인 잡(JOB)담과 부대행사로 기관별 채용 상담부스와 직업심리고사·퍼스널컬러 진단·프로필 촬영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조선대 법대에 재학중인 정규리 학생은 “공공기관에서 직접 나와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며 “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고 많은 학생들이 이런 설명회에 참가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인재 양성이 채용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강화되도록 다양한 노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4만 3,423호의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주택 특성 조사 및 가격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포항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포항시 남구 –3.39%, 북구 –3.17% 하락했으며, 이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조정 및 전반적 금리상승 등에 의한 부동산 경기침체가 개별주택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항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가격은 같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오는 5월부터 창원특례시에서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를 연료로 수소를 생산할 때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블루수소에 가장 가까운 친환경 수소가 생산된다. 시간당 15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버스용 충전소가 운영돼 국내 최고의 수소도시인 창원특례시의 역량이 더욱 강력해진다. 창원특례시는 27일 오후 1시 성주동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내 구축된 ‘수소생산 연계 국내1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와 성주버스차고지에 구축된 ‘코하이젠 수소버스용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유재철 환경부 차관,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정석원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 박선애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구진호 성산구청장,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 김종해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정대운 창원대학교 교수,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 추석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18년 11월 정부의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성주수소충전소에서 수소승용차와 수소버스 충전을 시행했고, 수소차량 보급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2021년 4월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7만606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5개 자치구별로 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에서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을 완료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자로 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동구 3.38%↓ ▲서구 2.77%↓ ▲남구 2.98%↓ ▲북구 3.04%↓ ▲광산구 4.08%↓ 등 광주 평균 전년 대비 3.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주택 가격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의 하락(6.26%), 금리 인상에 대한 대출이자 부담과 부동산 경기침체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 가격수준별 분포는 3억원 이하 주택이 6만7161호(88.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7225호(9.5%), 6억원 초과 주택이 1672호(2.2%)다. 또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가격은 광주평균 전년 대비 8.7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구 15.1%↓ ▲서구 7.3%↓ ▲남구 8.5%↓ ▲북구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남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2.5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2개 시군별로 일제히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주택가격 하락과 함께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정책이 반영돼 지난해보다 2.55% 하락했다. 시군별로 보성군 3.18%, 곡성군 3.16%, 완도군 3.14% 순으로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최고가 단독주택은 여수시 소재 주택으로 24억 원이며, 최저가는 700만 원으로 완도 청산면 소재 주택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22개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5월 30일까지 시군이나 읍면동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재열 전남도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이의신청기간을 적극 홍보·운영해 주택가격이 공정하게 결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