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11월 2~3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창업페스티벌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국내·외 창업기업, 투자사, 대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김대중컨벤션센터 3곳이 공동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교류행사 ▲개막식 ▲학술회의 ▲투자유치 설명회 ▲전시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타 지역 창업행사와 차별화 부분은 본행사 이전 사전 교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사전 교류행사 프로그램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대기업 및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 협업, 투자유치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아울러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 홍보단(크루)은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부터 창업기업, 투자사 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개인 뿐 아니라 단체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홍보단(크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유로운 방식으로 광주창업페스티벌 홍보 활동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에 위치한 라 테라스 웨딩카페(대구공업대학 사거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20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4개 기업 1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4개 기업 7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고객상담원, 콜센터상담원, 자재관리사무원, 직업상담사, 조리사, 조리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동차부품 조립원, 수의 테크니션 등이다.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심리상담, MBTI성격검사, 컬러에듀를 이용한 심리상담, 최신트렌드 직종설명,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라 테라스 웨딩카페에서 개최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에서 생산된 아스파라거스가 국내시장을 넘어 수출시장 공략에 나섰다. 거창군은 18일 농업회사법인 ㈜디피앤에스 김현주 대표, 박춘은 거창 아스파라거스 작목반 반장,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을 기념했다. 거창군에서는 2019년부터 아스파라거스 생산을 시작해 현재 20여 농가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해 판매하고 있으며, 3월부터 5~6월 휴식기를 거쳐 9월까지 수확한다. 거창 아스파라거스는 달큰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인정받아 일본 동경과 후쿠오카 지역으로 첫 500kg 물량을 수출했다. 또한, ㈜디피앤에스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수출을 위해 ㈜경남무역과 협력해 일본 수출을 진행했으며, 휴식기 이후 ㈜경남무역 및 비엔에스무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현주 대표는 “함께 아스파라거스를 생산하는 농가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수출을 하게 됐다”라며 “고품질 아스파라거스 생산을 통해 다양한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거창 아스파라거스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소장은 “아스파라거스 수출이 거창 신선농산물 수출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진주시와 LG유플러스는 18일 지역관광 활성화 홍보마케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과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자의 보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진주시의 특별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LG유플러스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성, 지수승산마을, 진주중앙시장 등 관광명소와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진주대표음식 등을 홍보하는 웹 예능이 제작된다. 또한, LG유플러스 가입자 방문을 유도할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여 지역 소상공인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될 웹 예능은 진주시가 LG유플러스, SBS와 협력하여 제작하는 ‘와이낫크루 시즌2’ 유튜브 콘텐츠로,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5월 26일(금)과 6월 2일(금) 오후 5시에 총 2편이 릴리즈 되며, 이후 7월에 SBS 지상파 TV에도 편성 예정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월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되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방문 관광객에게 특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양산시 어곡산단에 위치한 친환경 열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코렌스와 무인 자율주행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무인배송(SD), 무인셔틀(MS) 열관리시스템 양산 개발 및 공급 거래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2023. 05. 11일 체결했다. 코렌스는 작년 매출 4,700억원 (해외 법인 매출 포함)을 기록한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 중견기업이다. 코렌스의 EGR쿨러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로 자동차 엔진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식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장치다. 현대자동차·기아와 BMW, 포드, GM, STELLANTIS, JLR 등 전 세계 완성차 업체의 대부분은 코렌스의 EGR쿨러를 장착하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자동차를 공공도로에서 운행 중이며, 미국에서 발표한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순위 평가’에서 대한민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13위로 평가된 국가대표 자율주행기업이다. 또한 부산에코델타시티 등 전국 스마트시티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싱가포르 국가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으로 무대를 넓히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보령시는 1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해상풍력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지역 활성화 전략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령시, 기후변화센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및 보급 동향과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의 경과를 돌아보며, 유관 산업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 전략 방안 등의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1호 지역인 보령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상풍력 국내외 동향 및 지방정부의 역할’,‘해상풍력 산업발전과 지역 활성화 및 상생 전략’,‘보령시의 지자체 주도 공공 입지개발 사례’ 등 주제 발제와 전문가 참여 패널 토론이 이뤄졌으며, 해상풍력 보급 확산과 산업화를 통한 지역산업, 경제,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 해상풍력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했다. 한편 시는 2020년 석탄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대한 대응으로 지역 산업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산업부에서 실시한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럽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지역 정부 관계자와 바젤투자청을 초청,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카스파 서터 바젤 지역정부 경제장관, 알란 바이에르 스위스 무역투자청 부대표, 크리스토프 클로퍼 바젤투자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각각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서의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기업유치·육성 노하우 공유, 입주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바젤투자청은 입주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대외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한국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잠재력에 주목,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인천경제청의 초청으로 송도를 방문했다. 바젤은 쮜리히, 제네바와 함께 스위스의 3대 도시 중 하나다. 프랑스, 독일의 국경과 접해 있으며 200여년 전부터 화학과 제약 산업 분야를 선도해 왔다. 현재 세계적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젤대학교를 비롯 오늘날 노바티스(Norvatis), 로슈(Roche), 론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 중간보고회'를 16일 오후에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김근오 물류정책과장, 국토연구원 최재성 스마트물류연구단장, 김해시 박성연 혁신경제국장, 사업 참여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그간 실증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실증사업 종료 시점 이후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은 지난해 3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코디네이터 기관) 및 ㈜메디슨인사이트, ㈜엠투코리아, ㈜스카이젯, ㈜CMI바텍, 초점을 맞추다 등 5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바이오 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콜드체인 실증센터 기반을 마련하고 규정이 강화된 의약품 보관․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는 의약품 전문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약품 유통 전 과정 이력 조회가 가능하며 의약품 전용 이커머스 시스템과 의약품 구매지원 시스템을 통하여 의약품 구매기관에게 편리한 구매환경을 제공한다. 공동물류센터 내 의약품 입·출고 및 보관은 전문 의약품 ERP시스템에 의해 철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민간기업의 안정적 지역 인재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성과급(인센티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수 50명 이상인 전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신규 채용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시군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26일까지 시군 일자리 담당 부서로 신청하고 채용 관련 증빙서류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신규채용 비율, 근로자 수 증가율, 지역 인재 채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13개 기업을 선정해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성과급으로 지역 인재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채용 인원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인재 채용 우수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일자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9년 12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0년 12개, 2021년 13개, 2022년 13개 기업 등 총 50개 기업을 선정해 829명의 지역 인재 채용에 대한 성과급(인센티브)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18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 발표회'를 방문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 추진전략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발표자 등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을 만나 인천의 강점인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의 최대 입지 여건 등을 강조한 후, “인천은 모든 준비가 완료돼 있으며, 인천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에 꼭 필요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시면 한국 최대의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를 성공리에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중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목표로 현재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지난 2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 인천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최적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고,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혁신생태 조성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반도체산업 현황과 수출점유율도 인천의 강점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7일 오후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하여 2024년도 국비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기재부는 매년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지자체와 함께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각 지자체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으며, 올해는 17일부터 전 시도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에서 김완섭 예산실장 및 각 예산심의관, 소관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에서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주요 현안 소관 실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는 도에서 주요사업을 일괄 설명하고 개별사업에 대한 예산실장과 최 부지사 등 참석자 간의 의견 교환으로 이어졌다. 경남도에서 건의한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은 ▲고온등방압 분말야금 기술(PM-HIP) 공정을 적용한 소형 모듈 원자로(SMR) 핵심기자재 제조기술 개발 ▲ 로봇산업 연계형 로봇 비즈니스 친환경 구축 ▲ 청정어장 굴 전략품종육성 지원 ▲ 경상남도 해양생태조성 복합센터 건립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5건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오늘 건의드린 사업은 우리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창업․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내․외 협력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창업․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벤처기업협회, (사)경남벤처기업협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경남도는 9일에는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16일에는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 한인배 (사)벤처기업협회 본부장, 정장영 (사)경남벤처기업협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 경남 창업·벤처기업 대상 멘토링 운영 및 혁신성장 프로그램 지원, ▲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확산, ▲ 경남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 정부 지원사업 경남 참여 활성화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벤처기업협회는 1995년 12월 설립되어 현재 1만 7,0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벤처기업 단체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과 벤처기업 인증제 도입 등 벤처기업 활성화와 기술혁신을 주도해 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17일 중국 청도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중국진출 경남기업, 중국정부 관계자, 코트라 청도무역관 외 30여 개의 중국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세계 경제의 침체,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급등, 공급망 병목현상 등에 따른 탈(脫)중국 글로벌기업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고 중국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와 투자회복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경남도는 한국 기업의 원활한 중국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1999년도에 중국 청도에 산동사무소를 개설했다. 산동사무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진출이 어려웠던 잠재투자자 30여 개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경남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를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 이어 사전에 심도있는 투자상담을 원한 유력투자자를 대상으로 1:1 대면상담을 실시하여, 신뢰 확보와 직접적인 투자실행에 이르도록 했다. 경남도는 올해 '경상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민선8기 최우선 공약과제인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하여 투자기업에 대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함께 평가 발표회에 참석해 유치전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평가 발표회에 전격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경북이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정부가 제시하는 최고의 입지조건과 인프라, 물류환경, 그리고 관련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군들을 보유한 강점을 어필하고 지역차원에서 도민의 강한 유치 의지도 적극 알렸다. 이철우 지사는 평가 발표에 앞서 3개시의 시장을 비롯해 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야 대한민국 경제가 활성화 된다”라며 반드시 지역에 특화단지를 유치하도록 당부했다. 또 심사위원들에게도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며 앞앞이 인사하고, 경북의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청년창업LAB에서는 오는 21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청년 창업가가 셀러로 참여하는 플리마켓인 ‘플플마켓’을 개최한다. ‘플플마켓’(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 ‘플’랫폼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푸드, 생활, 공예, 패션 등 분야 50개 팀의 청년 창업가가 셀러로 참여해 생활소품, 음료, 디저트, 의류 등 직접 만든 다양한 물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우수한 물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무료 포토 촬영, 피크닉 세트 대여, 체험존 운영 등 가족·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청년 창업가 간의 만남을 통해 창업 경험 공유, 시장 경쟁력 강화, 사업 발전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 청년창업LAB은 청년 생활 창업 수요에 대응한 2차 인큐베이팅 전문공간으로 △창업컨설팅 △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 △실전 창업아카데미 등 분야별, 단계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