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원도에서는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창업기업을 6월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기존에 동 사업을 지원받은 적이 없는 신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격은 주민창업기업의 경우,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는 공장등록지가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폐광지역 지원대상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이어야 하며, 지역재생창업기업의 경우는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준공된 지 20년 이상 지난 유휴공간을 활용 하여야만 하는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이 포함된 단체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창업기업은 매년 5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역재생창업기업은 1차년도에는 공간재생자금 및 사업화자금으로 1억 원을, 2~3년차에는 사업화자금으로 5천만 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주민은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장성광업소의 조기폐광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태백시를 국가 핵심광물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태백시 및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5월 31일 11시에 태백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탄소중립 및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핵심광물 수요의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통해 석탄공사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의 새로운 대체산업 발굴・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부는 지난 2월 국가 첨단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광물 33종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확보전략을 발표했다. 정부가 선정한 핵심광물 중 타이타늄은 태백에 매장된 것이 확인되어 현재 정밀탐사가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몰리브덴, 텅스텐 등 국가 첨단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광물이 태백시를 중심으로 하는 강원남부 폐광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원도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원료자원의 개발 및 관련 기술을 확보하여 정부의 핵심광물 확보전략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광물자원 개발 분야에서는 정밀탐사 및 광물자원 개발기술을 통해 원료확보의 용이성을 부각하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도 단위 통합 일자리 축제인 ‘2023 강원일자리박람회’가 6월 1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18개 시·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강원도일자리재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6월과 9월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로 연속해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6월 14일 오전 11시 속초 청초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첫 오프라인 2023 강원일자리박람회는 ‘관광·레저산업’분야를 타깃으로 삼아 개최된다. 이를 위해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등 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광역‘설악권 일자리박람회’로 진행된다. 쏠비치 양양, 고성 델피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고성 르노블루바이워커힐, 라마다호텔 속초, ㈜HJ매그놀리아용평파인리즈골프앤리조트, 속초 마리나 등 지역 기업과 인제스피디움,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남이섬, 스타벅스(주)에쓰씨케이컴퍼니 등 관광분야 전문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밖에 강원도속초의료원,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고성 드림바이오, 자연드림 솔트로드, ㈜씨월드, 동화푸드, ㈜강원심층수 등 모두 26개 기업이 참여하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올해를 'GB-유니콘 육성'원년으로 삼고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과 더불어 “경상북도 예비 유니콘 성장 지원사업”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경북 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모집한다. 경상북도 예비 유니콘 성장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선발해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부 예비 유니콘 선정사업 선발은 물론, 도내 첫 번째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해외진출 및 시장개척 지원, 지역특화 연구개발 연계 지원, 경북도에서 조성한 벤처펀드 운용사 연계 투자설명회 우선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매년 성과 보고회 등 철저한 평가와 기업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및 지원 요청사항을 수렴해 성장 저해요인 해소 및 성장 디딤돌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기업인 포스코(유니콘·글로벌 밸류업)와 삼성전자(C-Lab Outside)에서 운영하는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기업 추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31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3년 제1차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그간 추진성과 보고와 향후 사업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방위사업청, 경남도, 창원시가 총 490억원을 투입해, 유망 중소기업의 방산 소재 · 부품 개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반 구축 및 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등으로 지역기반 방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방산지원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방위사업청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 경남도 김병규경제부지사, 창원특례시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과 해군군수사, 한국재료연구원, 방산체계기업 등 20개 기관에서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신규(변경)위원 위촉장 수여 ▲2022년 사업추진실적 및 2023년 사업 추진현황보고 ▲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후속과제 발굴 추진현황 보고 ▲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그간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방산인프라 분야에선 방산제품 환경·신뢰성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 13종 18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영광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 30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 유대관계 형성 및 정보교류, 공동 사업 등 자생적 발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영광군의 사회적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한 행사이다. 초대 은희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영광군 사회적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영광군의 기부문화 활성화와 사회서비스를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가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사회적기업이 성공하는 것이 곧 영광군이 살만한 곳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우리 영광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 행복한 영광”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연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연대 강화를 위한 사업 등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의 협약 체결, 사회적경제기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고흥군 농수특산물 생산 중소농가의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를 지원하는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고흥몰’이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인 위메프와 손잡고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고흥군은 지난 5월 30일 ㈜위메프와 고흥몰-위메프 플랫폼을 연계한 ‘군 농수특산물 온라인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류화현 운영마케팅본부 본부장 등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흥군 농수특산물의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은 3.8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사계절 온화한 기후로 양질의 농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지만, 소비처 확보와 판로 개척이 쉽지 않다”며, “위메프와 연계한 고흥몰 홍보마케팅이 농수산물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고 고흥산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메프의 창업부터 함께 해온 류화현 본부장은 “최근 성장세에 있는 고흥몰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고흥 우주항공축제와 연계한 고흥몰 라이브방송, 고흥김 홍보를 위한 김밥 퍼포먼스 등 MZ세대를 공략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면 단위 비어있던 양곡창고가 실내 야구연습장으로 변신했다. 한쪽에는 청년들이 원예체험장과 카페도 조성됐다. 삼산면 목신마을에 위치한 옥천농협 삼산지소의 양곡창고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해남군은 면단위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실시, 삼산면에 위치한 양곡창고 2동을 실내 야구연습장과 원예체험장 등으로 조성했다. 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업은 유휴공간인 농협의 옛 양곡창고 2개동을 리모델링해 실내야구연습장과 원예체험장, 카페 등으로 조성했다. 양곡창고 2개소 중 330㎡은 실내 야구 연습장으로, 피칭머신이 구축돼 있어 개인 타격, 송구 훈련이 가능하며 사회인 야구단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 날씨와 장소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대관 시스템도 도입해 정기적인 연습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165㎡의 공간은 힐링 원예 체험장 및 카페로 조성돼 치유와 힐링이 되는 다양한 원예 체험 및 ESG 실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군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카페를 조성해 음료를 직접 개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두 공간은 6월부터 운영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당진시가 3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및 당진탱크터미널과 당진항 고대부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준형 당진탱크터미널(주)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윤춘성 LX인터네셔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탱크터미널은 당진시 송악읍 아산국가산단 19만3779㎡ 부지(당진항 고대부두 10번)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이행을 위한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2027년까지 구축하게 된다.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 1선석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당진 LNG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부두를 연결하는 신에너지 벨류체인이 구축돼 당진항의 물류체계의 획기적인 개선도 기대된다. 특히 이번 당진항 액화천연가스 저장 공급시설 구축을 통해 당진시에는 1조 2277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268억 원의 부가가치, 1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새바람이 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미래 신산업 육성의 중심지이자 혁신을 위한 투자처로 제주의 강점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전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3 화합물 반도체 국제학술대회(CSW 2023·Compound Semiconductor week) 개회식에서 “제주도정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신산업을 키우고 있고, 반도체와 같은 제조업 기반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제주가 보유한 강점과 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대한민국이 첨단 융합 기술시대로 도약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에서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제주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삼는 등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반도체 활용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전진기지인 제주는 미래 혁신을 위한 투자처”라며 “반도체 분야 연구자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특구) 선점 방안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관련 도내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신청을 위해 사업계획서에 포함할 규제특례 사항을 발굴하고자 관련 분야 현장 사업자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에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지회, 제주스마트그리드협회, 사단법인 제주ESS산업협회, 한국 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도지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9개 기업과 도내에서 분산에너지 실증사업을 진행하는 4개 기업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르면 민간기업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계획을 제안할 수 있으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계획 수립 시 적용되는 규제특례와 필요성 등을 명시하게 돼 있다. 이날 참석한 도내 기업들은 제주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돼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주도와 도내 기업 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규제발굴 등에 협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30일 부산에서 열린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호텔신라(주) 및 (주)해훈과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2,300억 원 규모인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은 창선면 서대리 일원 2만 9,140㎡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호텔&콘도미니엄 403실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사업시행은 주식회사 ‘해훈’이, 호텔 운영은 국내 호텔분야 최고 브랜드인 호텔신라(주)에서 전담할 예정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한 것이어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목표로 하는 남해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향후 이와 연계한 민자유치 활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텔을 운영할 호텔신라(주)는 서울 장충동 더 신라호텔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총29개의 호텔 프라퍼티를 운영 및 개발 중에 있고 동남아, 중국, 미국, 독일, 일본 등에 12개 사업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안동시가 30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석주로 383)에서 청년 창업 테스트베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기창 시장, 박일준 K-water 안동권지사장,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송준협 단장, 청년예비창업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사업은 시 ⇔ K-water ⇔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등 지역 주요 기관들이 협업하여 초기 자본과 공간 부족으로 카페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청년예비창업자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권기창 시장은 “우리시의 보물단지인 안동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비롯한 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테스트베드 오픈을 위하여 함께 힘써주신 K-water 안동권지사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한 전망카페의 청년예비창업자는 김기현 氏(25세)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군산시는 30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군산시 체력증진인증센터 3층 회의실에서‘군산항·신항 One-Port 전략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새만금신항 1-1단계 개발이 오는 2025년에 완료됨에 따라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 재정립을 통한 상호보완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정구역 관할권을 두고 김제시와 분쟁중인 군산새만금신항에 대한 행정적·자연 환경적·지리적인 관점에서 조성배경 분석을 통해 군산시 귀속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군산항의 수심 부족 기능의 보완 및 군산항의 항세 확장의 연장선상에서 건설되는 군산새만금신항의 본래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특화방안을 제시함으로 兩 항만의 균형발전 방안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군산항과 신항의 지정학적 배경·해운·항만 여건 분석,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역할 분석, 항만행정체계 단일화 영향 분석, 지역경제기여도 분석 등이며 이를 통한 군산항과 신항의 One-Port 전략수립과 중장기 정책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3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 4월말에 완료할 계획이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0.87㎢)’를 2023년 5월 31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하고, ‘도심융합특구지구’ 중 ‘대전역세권 구역(1.02㎢)’은 2023년 5월 31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대전시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10조의 규정에 따라 2개 사업지구에 대해 지난 23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조정 결정했다. 이번 조정된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는 보상 마무리 단계로 5월 31일자로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해제된다. ‘도심융합특구지구’는 국토부에서 2021년 3월 10일에 선정된 국가사업지구로써, 사업구역은 선화구역과 역세권구역 2곳이다. 선화구역은 2021년 3월 15일에 허가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역세권구역은 이번에 지정됨에 따라 5월 3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된다. 이번에 조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대해서는 현행처럼 거래 전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아 취득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로서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