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충남도가 첨단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부터 4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지난 21일부터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 오바 노보루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도내 기업인 비토넷에이피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 5884㎡의 부지에 자동차용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은 차량 문이나 창문, 선루프 등에 설치, 탑승객의 손이나 몸이 끼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부품이다. 비토넷에이피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으로부터 4000만 달러를 투자받아 이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비토넷에이피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비토넷에이피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5년 동안 매출액 8017억 원, 수출액 5848억 원, 수입 대체 1735억 원, 생산 유발 6170억 원 등의 효과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처음 ‘자동차 부품 제조혁신 제품공정 개선 지원사업’과 ‘미래 자동차부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혁신 제품공정개선 지원사업’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제품의 성능개선 및 미래차 부품 전환을 위한 공정 관련 장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건(건당 최대 5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진주시 소재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며, 5월 31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미래 자동차부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자동차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동차 공용부품 및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에 따른 시제품, 인증, 특허, 설계해석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건(건당 28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5월 15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3개 기업을 접수했으며 실태조사와 평가 등을 통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 부품기업에서 미래차 부품사업으로 업종전환을 통해 미래차 신시장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24일 오전 9시 서울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박재완 회장은 기획재정부 장관과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대전환 프로젝트 기업 생태계 분과 분과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역사관 건립 등 교육 인프라 확충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과서 반영 △K-기업가정신(경제교육) 국제포럼 개최 및 상호 지원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간 부분 경제교육을 총괄하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에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역사관 건립,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K-기업가정신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창원대표단이 미국의 러스트벨트로 알려진 디트로이트와 피츠버그를 방문했다. 창원대표단은 21일 디트로이트 재개발과 기업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개발공사(DEGC, Detroit Economic Growth Corporation)를 방문하여 케빈 존슨(Kevin Johnson) 대표와 디트로이트의 산업과 도시재개발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노력을 공유했다. 케빈 존슨대표는 “쇠퇴를 거듭하고 있는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은 자동차와 관련한 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자동차 기반의 자율주행기술, 첨단제조, 기술창업육성”이 대표적인 디트로이트의 정책이다“고 밝혔다. 이에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과 디트로이트는 제조산업의 공업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첨단기계 기반의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기술창업 분야에 교류를 제안했다. 디트로이트는 포드, GM본사가 있는 미국 대표 자동차도시로 과거 180만명의 대도시였으나, 특정산업에만 집중하고 있어, 산업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아 미국 대도시 지방정부로서 첫번째로 파산한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으며, 인구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4일 취업 희망 여성 국비 직업교육훈련인 ‘한식조리사 & 어린이급식관리’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8일부터 두달 남짓 한식조리사 자격증 준비 이론 및 실습 위주 수업을 진행했다. 향후 수료자들이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국회의원 노용호과 공동 주최하고, 한림대학교와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거점도시 강원특별자치도 토론회”를 5월 24일 오후2시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초거대AI(인공지능)와 메타버스로 인한 새로운 변화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콘텐츠 산업 발전과 특성화 등 산업 진흥을 위한 폭 넓은 정책 제안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한림대학교 정태경 교수는 “초거대 AI와 메타버스 산업을 위한 강원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미래 전략산업의 방향과 초거대 AI와 메타버스산업의 활성화로 인한 지역경제 부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다뤘으며, 특히, 강원도 특화 산업 분야인 의료·바이오,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뉴노멀 시대의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하여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법무법인 세종의 김은혜 변호사는 “메타버스 관련 국내 입법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은혜 변호사는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한 국내 입법 동향뿐만 아니라 지방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안동시가 지난 2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 상인회장 및 축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계절 축제의 상생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최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원도심에서 개최하면서 나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긍·부정적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호 협력 및 이해 속에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축제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체로 공감하는 가운데, 이면에 나타난 크고 작은 문제는 민·관 협치로 함께 극복하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 축제에 대한 충분한 소통과 협치 ▲ 축제 장소 이전에 따른 경제적 효과 데이터 분석 ▲ 원도심 내 다양한 축제 장소 모색 등 축제 전후에 대두된 문제점에 대해 실효성 있는 보완 및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동안의 축제는 지역 상권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어렵게 원도심으로 축제 장소를 이전했다”라며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 각자 자리에서 애쓰셨기에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55억원(국22, 도10, 시23)을 투입, 총괄센터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포스텍, 영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혁신의 베이스캠프인'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시는 금오공대에 설립예정인‘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 지역산업 DX 얼라이언스 구축·운영 △ 지역산업 DX 선도·공통 기반 구축사업 발굴·추진 △ 주력산업 DX 추진전략 마련 △ DX 지원 전문회사 협업지원 △ DX 정보·기술·인력·사례 등 플랫폼 기반 종합 지원체계 구축 △ DX 인력양성 및 확산체계 구축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기업 차원의 생산성 향상을 넘어 산업 밸류체인 구성원의 디지털 전환 촉진으로 지역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전환 유도산업 중심으로 국가산단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는 금오공과대학교 내에 설립되며, 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 2026년까지 4년간 280.6억(국비 120.6, 도비 48, 시비 112)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이차전지 양극 소재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건립하고, 이차전지 원소재, 전구체, 양극재 개발을 위한 50여종 규모의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련 기업의 각 공정별 시제품 제작 및 검증을 지원한다. 또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양극소재 물성특성 평가 표준 수립 등 앞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으로 진입하거나 업종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양극 소재 거점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최근 6년간 16개사 1조 5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소재산업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이차전지 신산업 육성과 국내 소재 기술력 및 생산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식 의원(구미시을)은 지난해 국회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이차전지 선도도시 부문’에서 올해 최초로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선도도시 부문에서 인지도와 선호도 등 소비자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 제도인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는 조선비즈가 주최, 조선일보, TV조선이 후원하며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다. 포항시는 지난 4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2년 연속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에서도 대상으로 선정되며, K-배터리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 최고 배터리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시는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와 2019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등 이차전지 산업을 포항의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포항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기업인 포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바라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서 지원서 작성 및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적격, 2차 서류, 3차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순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부터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작물기초, 환경제어, 데이터 분석 등 이론교육 2개월, 보육센터 실습장에서 교육형 실습 6개월, 교육생이 직접 영농 경영을 경험하는 경영형 실습 12개월 등 총 20개월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형 실습과 경영형 실습 과정은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의 자문과 현장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스마트팜 선도 농가 견학 등을 통해 작물 재배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에 취·창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 부여, 청년후계농 선발 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군산시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력양성과 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24일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에서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새만금개발청장,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군산시 부시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전북대학교 교학부총장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전문인력양성센터의 준공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과 성공적 운영을 응원했다.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 사업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시가 지난 2020년부터 국비 65억, 도비 35억, 시비 15억 총 115억원을 들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과 기업 기술개발 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특히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준공 전부터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대학교와 사업 운영 협약을 체결해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센터에서 임시적으로 꾸준히 교육 및 기술개발 지원을 해왔으며, 2021년부터 1,045명의 교육 수료 및 182건의 기술개발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센터가 준공됨으로써 양질의 실습 및 기술 성능 시험을 할 수 있고, 새만금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기업사랑 시민축제 20주년을 맞아 기업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지는 국가산단 끝자락에 위치한 한국NSK(주)(대표이사 이종원)다. 자동차, 공작기계 등에 조립되는 베어링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이 기업의 창원공장은 국가산단 확장부지 개발 및 지방도 개통 등의 공장 주변 환경변화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이면 주차구역이 축소돼 직원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더이상 방치하지 않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기업과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인근 중소기업 직원이 모두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경제 중심인 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협력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애로요인에 대한 대응 강화로 기업사랑 정신의 실천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24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항공국가산단 투자유치 실무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현재 항공국가산단 투자의향 기업을 소개하고, 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한 항공국가산단 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기관별 추진사항 및 산업분야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항공국가산단 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달 실무워킹그룹 회의를 열기로 했다. 특히, 기관별 정보를 공유해 성공적인 항공국가산단 투자유치를 이뤄내는데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항공국가산단 투자유치 실무워킹그룹은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투자 유치 시너지 효과가 증대되고, 미분양된 항공국가산단의 조기 분양을 이뤄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관기관간 계획공유로 투자유치활동이 활성화되고, 건의사항 수렴을 통하여 관내의 투자유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수의계약 시장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서비스를 전용으로 연계하는 ‘지역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을 5월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은 정부 및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이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공공조달 시장에서 공공계약의 수요기관과 지역 단위의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기업을 직접 연계해 상품 구매, 판매, 결재 및 공공구매 실적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 영세기업의 진입을 지원해 판로를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구매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선순환 경제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 개발을 시작해 연말 구축 완료했다. 이번에 구축된 온라인 플랫폼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960여 개사가 입점했으며 사무용품, 도시락, 디자인 인쇄를 비롯 행사 대행, 청소 용역에 이르기까지 수의계약 시장에서 상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구매계약의 공급사와 공급내용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공공구매 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