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장동화)과 기계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선정기업 17개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2023년 고선패 지원사업'은 경남도와 창원시·김해시·사천시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기업지원 및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 고용위기 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연계하여 선제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기계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은 고선패 지원사업의 13개 사업 중 1개 세부사업으로, 창원산업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6억 2000만원 규모로 기계산업기업 총17개사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창출 36명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선정기업에게 기 수행한 시제품의 사업화 연계 고도화와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성능시험평가 등을 지원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21년, 22년 연속 종합평가 A등급의 우수한 실적을 기반으로, 위기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위기근로자의 신속한 종합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달 7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기업과 대전지역 내 4차산업 관련 로봇, AI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주요 분야의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40개 이상의 간접참여 기업의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중장년 계층별 채용 특화관을 운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유명기업 현직자 멘토링 특강과 1:1 취업컨설팅을 통한 청년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기반 강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취업 멘토링 특강(삼성전자, 한국전력), 채용설명회, 면접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AI 면접,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취업 멘토링 특강의 사전신청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많은 구민이 일자리박람회를 통하여 만족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한국수출입은행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의 김완섭 예산실장 주재로 열린 ‘2023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미래농생명·서남해안관광 등 2024년 현안 국고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지방재정협의회에는 박창환 정무부지사와 해당 실·국장 등이 참석해 기재부 예산실장, 담당 국장 등에게 전남도 현안 사업 국고 반영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분야별 주요 건의사업은 미래 농생명 융복합화 사업 분야의 경우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2024년 18억 원) ▲케이(K)-김치산업 클러스터 조성(총 450억 원 중 2024년 25억 원) ▲향토음식진흥센터(한식진흥원 부설 센터) 설립(총 150억 원 중 2024년 5억 5천만 원) 등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신성장 동력을 통한 미래 전략산업 발판 마련을 위해 ▲솔라시도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총 450억 원 중 2024년 5억 원) ▲우주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총 495억 원 중 2024년 15억 원) ▲그린수소 저장·운송 핵심 기반시설 구축(총 280억 원 중 2024년 21억 원)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타당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도청에서 서남권 산업단지와 관광 투자유치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도-시군 투자유치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를 중심으로 한 무안, 신안, 함평, 완도 등 전남 서남권 9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용지 기업 수요 및 투자유치 가능 부지 현황, 관광 분야 투자유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군별로 ▲목포시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 ▲해남군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 ▲영암군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 ▲무안군 항공특화산단 조성 ▲함평군 빛그린국가산단 기업유치 ▲영광군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 ▲완도군 신지해양레저리조트 조성 ▲진도군 군내 일반산단 조성 ▲신안군 압해 농공단지 조성 등을 발표·공유했다. 전남 서남권은 섬과 바다, 갯벌 등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훌륭하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지닌 곳이다. 하나카드 자료 분석 결과 2022년 한해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실적 증가율 전국 1위를 보인 지역으로 관광객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관광 분야 투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7년 이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마련,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돕는 ‘2023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스타트업 20개사에게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분석, △기업별 맞춤형 전략보고서 제작 및 컨설팅, △글로벌 소개자료 준비 등을 지원하는 국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해외법인 설립, 판로 개척, 비즈 매칭 등 해외 현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에 소재하거나 사업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본사, 지점, 연구소 중 하나) 소재지를 이전할 스마트시티, 바이오 융합 분야의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이번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국가별 지원 엑셀러레이터 모집을 완료했으며 진출 국가로는 미국(씨엔티테크), UAE(탭엔젤파트너스), 싱가포르(더넥스트랩)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모든 것에 기본이 있다는 것은 하나의 법칙이다. 산업도 마찬가지다. 특히 제조업에는 월반이 없다. 하나하나 기본을 다져가는 것이 정답이다. 기본이란 인재를 키우고 오랜 시간 연구와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다. 제조업의 줄기이자 뿌리로 불리는 소재·부품·첨단산업 분야는 기본이 더더욱 강조된다. 시간이 걸린다고 빨리 갈 생각 말고 기본부터 제대로 접근해야 한다. ▶ 순천시, 79개 강소기업의 도시·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 등 뿌리산업의 도시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이다. 우주·자동차·조선·정보기술(IT) 등 최종 제품의 성능 및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일 뿐만 아니라, 전기차, 로봇, 바이오 등 신산업 소재, 부품 개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반 기술이다.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수도권 편중 인구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하며 지역의 산업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뿌리산업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영세하고 열악한 작업 환경 때문에 성장이 정체되고 인력 부족이 공존하는 산업이 됐다. 그러나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연일 치솟는 고물가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경감을 위해 2차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차 임대료 지원사업으로 관내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아 181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번 2차 임대료 지원사업을 통해 60여 개소를 추가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정액(50만 원)으로 지원했던 작년과 달리 월평균 임대료를 기준으로 구간별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2일부터 31일까지며 6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군은 지원 대상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이 지급할 예정이다. 한영대 경제기업과장은 “1차 임대료 지원사업에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해 줬다”며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했거나 신청 기간을 놓친 소상공인들을 위해 2차 신청 및 접수를 추진하니, 많은 지원 바란다. 앞으로도 고성군의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소상공인의 시설개선비 지원을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 디지털 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접수 중이며, 고성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다양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여수시는 오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20개소를 신규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다. 모집규모는 20개소로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단 ▲지역 평균가격 초과 ▲프랜차이즈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최근 1년 이내 휴업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여수시는 착한가격 메뉴 비중, 가격 수준·안정 노력,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에 대해 민·관합동 현지실사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과 시 홈페이지 내 홍보,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이 제공된다.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1일까지 여수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인상에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역 상인들의 많은 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19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전남도·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참석해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전남 고흥군에 발사체 인프라 조성 등 대한민국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내 우주발사체 구성품의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전남도와 고흥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우주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 시설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는 상호협력 내용을 담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발사체 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에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특히,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 구성품 제조시설이 구축된다면 고흥군이 명실상부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영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해외-지방자치단체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대표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경남 대표 수소기업(범한퓨얼셀과 코하이젠), 도 출연기관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스마트팜 분야 전문가(농업기술원 박사)등이 함께 했다. 15일에는 수소 생산과 활용 분야, 기술 역량 강화와 수소산업 발전에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으며,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있는 Elecseed를 방문하여 호주 연방정부 및 주정부 관계자와 함께 수소산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16일 오전에는 퀸즐랜드주 마크 퍼너(Mark Furner) 농림수산장관을 만나 스마트팜 등 친환경농업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한국과 호주는 130년 이상 이어져 온 관계가 있고, 경남과 퀸즐랜드주는 마리나와 해양산업 발전 우호 협정을 체결하고 투자상담, 세미나 개최 등을 협력한 바 있다. 호주는 수소 생산국이며 경남은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므로 수소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농사용전기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여 농가경영에 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에 대하여 지원한다. 농사용 전기요금은 '22년 4월 이후 3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인상됐다. 농사용 갑의 경우 16.6원/kwh에서 32.3원으로 96.9%로 인상됐고, 농사용 을의 경우 34.2원에서 50.3원으로 47.1% 인상됐다. 특히 경남지역은 시설원예면적이 전국 1위로 파프리카·토마토·딸기 농가 등이 전기요금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중 농사용전기를 사용하는 자로 해당 농사용전기시설이 도내에 소재하고 있어야 하며, 종자생산업, 육묘업, 축산업 등인 경우 허가를 받은 시설과 농업인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 1월~3월까지 3개월 동안 전기요금의 합이 60,000원 미만인자는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도내 농사용전기요금 사용자 22만 2,600호를 대상으로 총 104억여원이며, 23년 1~3월분 부과 한전 전기사용 요금에 대하여 인상분의 50%인 kwh당 12원을 지원하게 되며, 일인당 지원 최대한도는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7일 취업 희망 여성 국비 직업교육훈련인 ‘간호조무사 현장실무자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취업 후 바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실습 위주의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1개월 동안 진행했다.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향후 수료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구미시 18일 3층 상황실에서 주요 국비사업 담당 국장, 과장,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2024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개최한'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이후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상황 및 중앙부처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특히,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제출되기 전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 및 중앙부처의 기존사업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각 사업별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김천∼구미 간 국도59호선 개량 △구미~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이며, 연구개발(R&D) 분야는 △미세전기생리 시스템(MEPS) 글로벌 혁신지구 조성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축 △산업수요 기반 이차전지 제조·공정 직업혁신센터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센터 △방산항공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18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국토교통부 및 전남도와 함께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토부의 국가산단 추진계획 및 고흥군 현안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이한준 LH사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국토부는 국내 유일의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통한 신속한 인허가 지원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고흥 국가산단 기본구상에 대해 발표했으며, 전남도에서는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구축중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이날 국내 소형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에서 민간 발사체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민간 우주기업체 사업화 시기 단축을 위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는 “오늘 회의를 계기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18일 영주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인 STAXX 소셜벤처들의 사업 경과를 점검하고 프로젝트의 주요 주체가 함께 모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간 공유회 'STAXX REPO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심재연 영주시의장, 김광조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STAXX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STAXX는 2021년 12월 경북도, SK스페셜티, 영주시, 임팩트스퀘어가 ‘영주 경제 속으로’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된 사업이다. SK스페셜티가 기부한 50억원을 마중물 삼아 △액셀러레이팅 △창업생태계 구축 △거점 교류 공간 조성 △투자펀드 운용 등 총 4가지 핵심사업을 운영 중이다. 액셀러레이팅에서는 8개의 소셜벤처를 선발해 영주 사과를 활용한 음료 생산,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숙박시설 제공, 주류 개발 등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 경북도와 외부기관의 투자, SK스페셜티 기부금 일부를 통해 조성된‘경북 청년愛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