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글로벌시대, 대구 스타트업 생태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대구 스타트업 포럼을 5월 25일에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사(社)(이하 ‘PNP’)와의 대구광역시의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4월 대구사무소 개소에 이어 벤처창업 프로그램 본격 운영 및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글로벌 시대, 대구 스타트업 생태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분야별 전문가 발제 3건 및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기조강연은 PNP 쟈니스 스키버리스(Janis Skiveris) 이사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게 전 세계 동향과 대처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그리고 발제는 먼저 김샛별 비전벤처파트너스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메가트렌드 이해와 크로스보더(cross-border) 딜’을 자사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고, 두 번째는 황보용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3층 회의실에서 사천시, 경남도, KAI, 항공부품제조기업, 유관기관 등과 ‘제2차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항공우주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5일 열린 제1차 간담회 때 제시됐던 다양한 안건들에 대한 검토 사항을 공유하고 항공부품제조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제1차 간담회에서 항공부품제조기업 대표들은 근로소득세 감면, 교통비 지원 및 셔틀버스 운행, 저가형 기숙사 건립 등 근로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주도 장기임대 형태의 공장부지 확보 ▲운영자금 대출 및 3% 이하 금리지원 ▲투자 목적의 부채상환 최소 5년 이상 장기상환 ▲ 5축가공, 3차원 측정 프로그래머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요청했다. 사천시는 올해부터 기업이 원룸 등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경우 월세의 80%,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를 하반기부터 운영해 근로자 공동식당, 무인빨래방 등의 편의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항공국가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어 농업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6월 3~4일 대구·경북 직거래장터에 도내 11개시군 18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체가 참여해 우수제품 홍보·판촉전을 펼친다. 또 6월~11월 기간 중‘메가쇼 팔도밥상 Fair’,‘2023 k-농산어촌 한마당’,‘제1회 전라북도 농축수산물 판매대전’등 굵직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도내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북도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특히, 대부분 행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이나 지역색이 강한 영남지역 등 타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전북도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업가공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는 지난 4월에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서울 aT센터) 및 서울시 상생상회 외부 직거래장터(서울 종로구)에 참가해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80여 개 품목을 홍보·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 KTX역 판매장을 비롯해 7개소 안테나숍에서 전라북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선진지 미국을 방문 중인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22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와 오리건 제조혁신연구센터(OMIC R&D)를 찾았다. 이날 일정에는 강수훈·채은지·이명노 광주시의원도 함께 했다.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포틀랜드는 창의적 소상공인들이 많이 몰려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실제 포틀랜드 고용의 소상공인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미국에서 여덟번째다. 김 부시장 등 대표단이 방문한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Prosper Portland)는 도시 내 경제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도시 재생 및 지역 경제의 성장을 위한 전략과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의 앤디 리드(Andy Reed) 국제통상지원 매니저, 데이비드 콜(David W Koh) 오리건 소기업발전센터 위원과 더그 스미스(Doug Smith) 포틀랜드항만청 국제사업개발위원, 치도 드리웨요(Chido Dhliwayo) 포틀랜드시 국제관계부장, 아이비 오닐(Ivy O’Nea) 포틀랜드주립대 공공행정 관리자, 닉 트리스타(Nick Trista) 포틀랜드경제발전주식회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무주군은 제1기 로컬JOB센터 일자리 서포터즈가 지난 2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무주군에 거주하는 주민 8명으로 구성이 됐으며 올해 12월까지 무주군 관내 구인 · 구직 활성화를 위해 일하게 된다. 인터넷 매체를 비롯한 개인 SNS 등을 통해 지역 내 구인 구직자 발굴 및 관련 정보 공유, 로컬JOB센터를 비롯한 구인 · 구직 홍보를 하며 온 · 오프라인을 통해 구인 · 구직자 매칭에도 나서게 된다. 또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 관련 의견 및 아이디어도 교환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팀 최현희 팀장은 “무주군의 구인 구직 활성화와 비경제활동 인구의 경제활동 인구로의 전환을 위해 로컬JOB센터와 함께 일자리 서포터즈를 선발하게 됐다”라며 “무주군에서는 2023년도 구인 300명 구직 400명 취업 300명 등의 목표를 가지고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주민이나 일할 사람을 필요로 하는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일자리 서포터즈는 전북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3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관내 농공단지연합회장단, 여성 기업대표, 개별입지 기업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업인과의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7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자리로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기업대표가 참석하여 그간의 안부와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 특히, 2022년 코로나19로 대면 간담회 대신 기업순회 현장간담회 진행에서 건의됐던 물류비와 경영자금 지원에 대해 군이 기꺼이 수락하여 2023년 대폭 예산을 증액 지원한 것에 대해 기업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반면, 의성군의 급격한 고령화와 노동가능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대책 마련 호소도 적잖은 목소리로 군과 기업 간 협력방안에 더욱 고심하는 자리가 됐다. 우선 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밀농공단지·의성농공단지의 기숙사가 2024년, 2025년 연차적으로 준공됨과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내 조성 중인 워라밸복합문화센터도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2025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의회, ㈜발카리와 문경 지역산업개발(문경 역세권 개발 등) 및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문경 역세권 개발을 포함한 지역 전반적인 개발계획의 컨설팅과 디즈니랜드 등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을 ㈜발카리 현영권 대표와 본격 추진한다. ㈜발카리 현영권 대표는 온라인 1세대 게임 미르의 전설을 개발한 액토즈 소프트의 창립자이며 현재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 주자로 향후 글로벌 테마파크 배후 부지로 서울과 부산의 위치상 중간인 문경을 유력지로 확신하여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의 발굴과 문경 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하여 현영권 대표가 미래 선진적인 안목으로 컨설팅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황재용 시의장은 문경시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23일 오후 3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케이씨씨 김홍겸 김천공장장,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씨씨 김천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김천 산단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케이씨씨가 여유 부지 내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약 14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증설 사업장은 약 3,600평 규모의 그라스울 2호기 생산 공장으로 2023년 하반기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연 4만 8천 톤의 그라스울이 추가 생산되며, 매출액도 약 864억 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케이씨씨는 건축 내외장재, 창호재, 도료,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경영이념 아래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경영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ESG 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상품에 1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첨단소재산업의 선두기업이다. ㈜케이씨씨 김천공장은 2011년 김천 1 일반산업단지에서 가장 넓은 7만 1천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취업 지원센터는 23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3 퐝퐝 취업(Cheer Up)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이엠 등 32개 사의 기업체가 현장 구인을 통해 189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날 구직자 약 500여 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이차전지 특별 홍보관’을 구성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포항의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을 홍보했으며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피엠그로우 등 ‘기업 홍보관’도 함께 마련해 포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의 위상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이외에도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 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시는 행사 이후에도 자투리시간거래소 및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등으로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데이터를 지속·관리하고, 사후 매칭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취업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기술개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경상북도 기업 인증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노비즈, 메인비즈, 벤처기업확인 인증 획득에 필요한 현장평가 수수료의 60%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규 또는 연장 여부에 따라 이노비즈 42~24만원, 메인비즈 30~24만원, 벤처기업확인은 유형별로 24~9만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이후부터 각 인증을 획득한 도내 중소기업으로 기업 지원비(45백만원) 소진 시까지 지원금 신청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기업별 2개 인증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지원금 지원 신청서, 인증서 사본 등을 첨부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노비즈 등 정부가 보증하는 인증 획득으로 세제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을 진행한다.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전취업 준비프로그램과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취업역량강화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은 세 가지 단계별 영역으로 진행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니즈에 맞는 테마별 취업역량교육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 ▶지역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지역청년들이 온·오프라인 1:1 Q&A 소통으로 취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지역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기업 바로알기 토크콘서트, ▶구직청년들이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기분석, 직무조사, 역량분석, 전략수립, 모의면접 등 취업전문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첫 번째 단계로 테마별 취업역량교육이 5월 24일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작된다. 아마존코리아 이순수 이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2023년 채용트렌드 전략, 4차 산업혁명 변화 및 디지털 트렌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3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골목상권은 ① 김광석길, ② 칠성가구거리, ③ 장기동 먹거리촌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1년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120개소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3차년도인 올해에는 ▲ 1단계(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20개소, ▲ 2단계(골목상권 안정화) 8개소 등을 발굴·선정하여 골목상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은 2단계 사업 중 하나로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신청된 20개소의 골목상권 중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중구 김광석길, 북구 칠성가구거리, 달서구 장기동 먹거리촌으로서, ① 중구 김광석길은 2019년 ~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으로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광주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 직원의 투자유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유영렬 코트라(KOTRA) 수석전문위원이 ‘외국인 투자유치의 이해 및 지원 제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유영렬 전문위원은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자문위원과 충청북도 투자유치특별자문관으로 활동했으며, 충청남도 인재개발원 강의 등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코트라 외국기업고충처리단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외국인 투자유치 필요성과 함께 지원 정책, 인센티브, 사후관리, 다양한 지원제도 등 투자유치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전반에 관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 만큼 직원들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특강과 교육 등을 통해 투자유치 전담기관에 걸맞는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확보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인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가 구직자와 시민 3,6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공동주최 기관장들과 각 계층 구직자 대표가 함께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채용 현장에는 3,6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106개 참여 기업에서는 1,100여 명을 구인 모집해 구직자들이 면접을 거쳐 현장에서 채용됐다. 추후 확정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서는 여성·장애인·노인·다문화 등 고용취약계층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해 각 기관들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상담사들은 취약계층 구직자들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구인 정보를 상담하고 지원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취업 타로, 컬러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식물 심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했고, 특별 이벤트관에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 다목적홀에서 구직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두번째‘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부산 중구에 소재한 ㈜해양공사의 수상 운송 사무원인 컨테이너 검수자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으로, 2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는 “앞으로도 구민에게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모니터링, 구인업체 발굴 등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