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환경규제기업지원센터는 유럽연합(EU)이 공개한 ‘과불화화합물(PFAS,Perfluoroalkyl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사용규제 제안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담은 동향보고서를 금일 발간했다. 과불화화합물 사용규제 추진방식, 적용범위, 추진절차·일정, 국내 산업계 영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향보고서는 ‘국제환경규제기업지원센터’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게재된 보고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과불화화합물은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화학물질이다.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을 막는 특성을 가져 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쉽게 분해되지 않아 잔류성·축적성이 높고 인체와 환경 내에서 광범위하게 발견되며 유해성도 띤다.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5개국은 지난 3년간의 조사를 통해 과불화화합물이 유럽연합 ‘화학물질의 등록·평가·승인·제한 규정(REACH)’의 고잔류성 기준을 초과한다며 전면 사용제한을 유럽화학물질청에 제안했다. 유럽화학물질청은 이러한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올해 2월과 3월 두 차례 보고서를 공개하고 9월 말까지 의견수렴에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부터 발생한 꿀벌 피해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한다. 현재 양봉농가는 지속적으로 봉군 내 꿀벌이 사라지거나 세력이 약해지는 피해를 겪고 있다. 2021/2022년 동절기에 이어 2022년 9월에서 11월까지 월동 전 내성응애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있었으며, 농촌진흥청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2023년 월동 후에도 월동 전과 비교하면 약 17.5%의 벌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월동 중 약 15%의 꿀벌이 소실되지만 월동 전 피해까지 감안하면 2021/2022년 동절기 보다 피해가 다소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양봉협회 등 생산자단체 등에 따르면 금년 3월부터 양호한 기상여건이 지속되고 있어 농가의 꿀벌 증식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일부 피해가 큰 농가의 경우 봉군 세력 회복에 집중하여 봄철 채밀을 뒤로 미루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양봉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양봉농가를 위해 '농업경영회생자금' 제도를 개선하여 양봉농가에 저리의 정책자금을 금년 하반기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립종자원은 종자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와 협력하여 국내 육성된 수출용 품종의 해외 현지 적응성 및 시장성 평가를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자원에서는 국내 육성품종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2011년부터'해외현지 품종전시포 사업'으로 현지 적응성 및 시장성 평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18국 95지역(누계)에 해외전시포의 조성․운영을 통해 2022년까지 총 182억원의 종자수출액을 달성하는 등 종자시장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종자수출은 대부분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연평균 4%의 성장세를 보이는 세계 종자시장에서 국내 종자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최근 5년 동안 1.4%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종자수출의 활로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국립종자원은 농진청의 현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를 활용한 수출용 품종의 현지 적응성 및 시장성 평가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는 5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에서 11개 업체의 10품목 91품종에 대하여 5월부터 적응성 및 시장성 등 시험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5월 11일 11시2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장영진 산업부 1차관과 자동차 기업 임직원 등 자동차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34명은 정부포상을 수상했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최준영 기아 부사장, 동탑산업훈장은 문종식 다성 상무, 산업포장은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 외 2명, 대통령표창은 김치경 현대자동차 상무 외 3명, 국무총리표창은 김경노 한국아이티더블유 연구소장 외 4명, 그리고 20명의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들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영진 차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자동차 산업이 774억불, 올해 1분기 229억불로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업계의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인플레이션감축법(IRA)를 비롯한 적극적 통상대응 및 세제·금융·연구개발(R&D)·규제개혁 등 자동차 산업 지원의지를 밝히고, 업계의 선제적 투자 및 완성차·부품사 간의 상생협력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작년 7월 발표한‘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후속 조치로 산업계, 학계,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해온‘반도체 아카데미’가 5월 11일 오프라인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오프라인 과정에서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직 설계·장비 기업 임원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을 활용해 경기기업성장센터, 서플러스글로벌 등에서 실습을 병행하는 심화교육을 진행하여 반도체 설계·장비 등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생이 모집되면 단계별 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하여 6월 말 프로그램을 개시할 예정이다. 반도체 아카데미는 반도체 산업 인력양성 및 관리 시스템의 체계화·고도화를 위한 산업계 주도의 실전형 현장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난 4월 27일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시했으며, 많은 교육 신청자를 고려해 당초 계획인 200명보다 2배 많은 400명으로 교육생 정원을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원익IPS 등 18개 기업의 사내교육 커리큘럼 및 전담강사를 활용하여 반도체 기초 5개 과정, 전문가 27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오프라인 과정에서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반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은 5.10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대·중형 조선사 및 조선기자재 업체와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금번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그간 정부가 추진한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는 간담회에서 새로운 정부가 추진한 외국인력 도입제도 개선, RG 등 금융지원 확대 정책 등으로 우리 조선산업이 재도약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오늘 발표한 지원방안을 포함하여 정부정책이 현장에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LNG 운반선 화물창 생산인력의 확보, 수소·암모니아 선박 개발, RG 발급기한 단축, LNG 화물창 등에 대한 국적선 발주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규제완화, 인력충원 등 현장에서 원하는 정책이 어떤 것인지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소통을 계속할 것이며,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조선업계가 전달한 목소리는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산업이 크게 회복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관광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 인력을 유입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월 11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대구문학관에서 ‘관광산업 청년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정책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과 관광업계, 학계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이어 5월 25일에는 강릉에서 두 번째 토론회를 진행한다. 관광산업 회복과 재건을 위한 단단한 청년 인력 기반 필요 관광산업은 인적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산업이며, 청년 고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층은 격심한 고용 감소를 겪었다. 이에 관광산업의 회복과 재건의 기반이 되는 청년 인력이 관광산업에 다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대구시 청년벤처 대표, 취업 희망 청년, 문체부 MZ드리머스, 지역 관광업계, 학계 모여 관광산업 인력 방안 모색 대구에서 열리는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김현정 교수와 지역 청년벤처 ㈜메이드인피플 설동원 대표가 각각 ‘지역 관광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2022년도 고성군 대행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식음료 연구개발사업의 결과물인 ‘해양심층수 콤부차의 지식재산권의 기술이전 계약’을 5월 11일 16시 고성군청(군수 집무실)에서 체결한다. 고성군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출원한 해양심층수 콤부차 지식재산의 통상실시권을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하는 주식회사 드림바이오에 5년간 부여하며, 계약 종료 이후 성과에 따라 추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 콤부차는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한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의 정수로 만든 콤부차에 비해 항산화력, 폴리페놀, 항염 및 다이어트 기능이 뛰어났으며, 미백효과까지 있어 앞으로의 활용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올해도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 위임하여 바이오뱅크, 종균 개발, 농업 소재 개발 등 5개의 해양심층수 세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하여 해양심층수 관련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산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다수의 제품들을 개발하여 이를 지식재산권으로 등록하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에 기술이전을 진행하여 해양심층수산업의 저변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라고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의 목적과 취지를 살린 지역발전과 지역문제 해결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중에 있다. 고성군은 지난 1월 말 자매결연 도시의 교류 활동 상생발전을 위하여 4개 자매결연 지자체와 도내 시장·군수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고, 최근 4월에는 접경지역 시장·군수 릴레이 참여 등 고향사랑기부금을 선행 적극 기부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수도권 자매결연 도시를 방문하여 홍보 활동도 펼쳐왔다. 관내 농·수·축·임업 회원 조합의 타 시·군 자매결연 및 인근 조합의 임직원 및 가족 등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를 통한 상생 기부 협력을 추진했다. 또한,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유도를 위해 기부 대상자에게 행운의 이벤트를 추진하여 300번째 당첨 기부자에게는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으며, 5천만 원 기부자에게 12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다. 목표액(1억 원)이 달성될 때까지 행운 이벤트는 지속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고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은 380건에 6천여만 원이며, 이중 고액 기부자(50만 원 이상)는 21명으로 기부금은 3천여만 원이다. 고성군은 ‘23. 1.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하만커넥티드서비시즈인크와 대한상의 서울기술교육센터가 협업하는 ‘하만 세미콘(semiconductor) 아카데미-반도체 설계 과정’은 미래 먹거리인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설계/검증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900시간에 걸친 장기 훈련과정으로서,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청년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까지 7개 기수를 모집했는데(기수당 정원 25명) 약 500명이 신청해 모집 경쟁률이 3:1에 이른다. 만족도도 높다. 한 훈련생은 “반도체 설계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연관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교과목별 프로젝트를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아직 1기 훈련과정이 진행 중이지만, 최근 반도체 기업들의 채용 문의가 늘고 있어 우수한 취업 성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출범 직후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미래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보고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을 첨단산업 분야까지 확대해 반도체·로봇 등 다양한 직종에서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식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진청은 5월 9일 적극행정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해 제주도 오렌지 재배에 필요한 농약 3종의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을 우선 시행할 수 있도록 심의·의결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제주도 오렌지의 저장 시 발생하는 저장병(녹색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 방제에 필요한 등록 농약이 없고, 잔류허용기준 등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오렌지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제주도농업기술원의 요청에 따라 개최했다. 식약처와 농진청은 30여 일간의 후숙이 필요한 오렌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저장병 방제에 효과가 있는 카벤다짐 등 3종 농약을 대상으로 작물 잔류시험 등 과학적 검증을 거쳐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고, 해당 농약 3종의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했다. 식약처와 농진청의 적극행정으로 오렌지 저장병 발생에 따른 폐기 비용 등이 절감되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올해 제주도에서 생산될 오렌지 680여톤의 유통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져 소비자는 양질의 제주산 오렌지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오렌지 재배 농가 등을 비롯해 실제 현장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 자치연금’ 시범사업 대상지인 서산 중리마을이 감태 가공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하여 5월부터 만 78세 이상 마을 주민(24명)에게 월 10만 원씩 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촌마을 자치연금은 수익시설 설치를 지원받은 어촌마을이 수익금과 마을의 공동수익을 합쳐 마을 어르신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산 중리마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서산시의 사업비 지원으로 공동수익시설인 감태 가공시설을 설치하고, 그 수익금과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소득, 수산학교 운영 수익금 등을 더하여 연금기금을 조성했다. 연금은 마을 연금사업단에서 관리한다. 서산 중리마을은 감태 가공시설을 통해 1년차 3천만 원, 2년차 5천만 원, 3년차 1억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 수익과 마을 공동작업 소득 등을 더해 마을자치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은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어촌마을 자치연금 사업대상지 4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원중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어촌마을 자치연금은 고령층 주민의 노후 생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이 전북 익산에 약 4천억원을 투자하고 345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10일 제8차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하림푸드, (주)하림산업의 전북 익산 투자사업을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으로 선정했다.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26년 2월까지 익산시 식품산업단지(국가식품클러스터, 4산단)에 총 3,915억원을 투자하여 냉동 건조 식품, 즉석밥 등 식품제조시설과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통해 신규 고용 345명과 물류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간접고용 300명 등 총 645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지역농가와 식품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지역 농가와 사업에 참여하는 22개 식품기업들 간 상생을 위해 농산물의 가격과 물량을 사전에 계약해 생산하는 농산물 다년 계약재배 방식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농가는 안정적 소득을 보장받고, 식품기업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계약재배 단가는 익산시와 지역농가, 식품기업들이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투자유치 및 국가·지자체·민간 공모사업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인 (주)씨엔티테크, (주)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와 함께 △역량 강화 교육 △액셀러레이팅(멘토링·컨설팅) △IR 역량강화 및 데모데이(시연회) △후속 투자연계 등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4차 산업 기술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청년 스타트업(만 39세 이하)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5개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인천에 소재하거나 선발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신청할 수 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132.1억 △투자유치 13.25억 △신규고용 47명 △TIPS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추천 2건 △국책·지자체 지원사업선정(14건, 26.4억 상당)이라는 성과를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23.05.15. ~ '23.05.19. 기간 중 경상남도 거창군 수요 '거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개선(신설)사업 기자재(소각로 등) 구입' 등 총 315건, 약 1,422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주방가구 제작납품 및 설치[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공사 1-2권역(서울2)]'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7%인 181억 원, 한국환경공단 '금강지류 소규모감시망 측정장비 구매설치'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2%인 188억 원,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개선(신설)사업 기자재(소각로 등) 구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인 298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4%인 48억 원, 육군군수사령부 '23년 2차 소형 상업용 세탁기, 건조기 제안공고'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9.7%인 70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