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용료 상한이나 음식물․물품 강매를 금지하는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준수 의무가 없는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재산세 부담을 높이는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하여(5월 30일 공포․시행) 올해 재산세 부과시(7·9월)부터 적용한다. 정부는 그동안 대중제 골프장임에도 비싼 이용료를 받거나, 콘도 이용자에게 우선권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회원제로 운영하는 골프장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체육시설법」을 개정하여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기존 회원제와 대중제로 구분했던 골프장 분류체계를 회원제, 비회원제, 대중형으로 세분화하여 관리하도록 「체육시설법」을 개정했다. 이번 「지방세법 시행령」개정은 기존 대중제 골프장에 적용되는 재산세 종부세 등 세제 혜택을 대중형으로 지정된 골프장에만 적용토록 하는 것이다. 비회원제 골프장이 대중형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이용료를 대중형 골프장 코스 이용료 상한 요금(주중 188,000원, 주말 247,000원)보다 낮게 책정하여야 하며, 「약관 규제에 관한 법률」에 따른 표준약관 중 골프장 이용에 관한 표준약관을 준수해야 한다. 기존 대중제 골프장이 새로운 골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한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21~'22, 8,242건)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의 임대차계약을 2회 이상 중개한 수도권 소재 공인중개사(242명)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150여 명이 투입되어 임대차계약 중개과정에서의 공인중개사법령 위반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점검 결과, 공인중개사 242명 중 99명(41%)의 위반행위 108건을 적발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53건을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등록취소 1건, 업무정지 28건, 과태료 부과 26건의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매도인, 공인중개사 등이 공모하여 보증금 편취 목적으로, 매매계약 후 매수인의 소유권이전등기 전에 매도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거나, 중개보조원, 중개알선인 등 무자격자가 중개행위를 하면서 계약서 작성 대가로 공인중개사에게 일정 금액을 제공하는 등의 여러 유형이 적발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세사기 의심거래 점검대상을 추가하고, 점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30일 14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TF)'(단장: 에너지정책실장)을 발족했다. 이번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TF)'은 최근 전기․가스 요금 인상과 다가올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로 국민들의 냉방비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의 비용부담 완화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설치됐으며,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냉방비 절감 컨설팅을 실시한다. 온라인컨설팅의 경우 신청자가 상담 전용 홈페이지*에 본인의 상가․시설의 일반 현황과 에너지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형 전력 소비패턴 분석, 개선방안, 냉방비 절감요령, 지원사업 등을 무료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현장 컨설팅을 희망하거나, 전기사용량이 상대적으로 과하게 나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소상공인‧복지시설의 경우는 지역별로 구성된 현장 점검팀을 통해 간이 진단과 함께 현장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로 가전을 설치하거나 사후 서비스(A/S)를 받는 소상공인․복지시설․가구 등을 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플랫폼 기업이 자발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함성! 희망(HOPE) 플랫폼’ 누리집을 5월 30일에 열었다. ‘함성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 플랫폼 기업 및 대기업 등 선배 세대의 기업들이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교육, 기부,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5월 23일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선포식을 통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함성! 희망(HOPE) 플랫폼’은 ‘함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랫폼 기업들이 그동안 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청년, 소상공인 등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아놓은 누리집이며, 더불어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취지가 있다. ‘함성! 희망(HOPE) 플랫폼’의 이름에는 사회공헌을 하는 선배 세대 중소기업들의 명예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면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희망(HOPE) 머리글자를 활용한 ‘기업가들을 위한 명예 플랫폼’(HOnorary Platform for Entrepreneurs)으로 명명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제조창업자 발굴과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해 ‘2023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톡톡 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메이커가 열린 제작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현장 중심의 참여형 경진대회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자 중 선발된 30개팀은 3개월 동안 중소벤처기업부가 구축한 전국 메이커 스페이스(11곳)의 도움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이후, 제작된 시제품을 전문심사단이 평가하여 우수 아이템을 선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팀에게 ▲상금(총상금 24백만원, 10팀), ▲상장(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창업진흥원장상)을 금년도 11월 초에 수여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상상 속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은 제조 창업 성공에 중요한 열쇠”라며, “이번 대회가 유망 제조 창업자를 발굴하고 제조 창업까지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 참가 희망자는 5월 30일부터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의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인천TP는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의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4년째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은 교육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게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디자인 분야를 전문으로 △디자인 기획 △모델링 설계 △마케팅 전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숙련 디자인 교육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신산업 디자인 융합교육(AR, 빅데이터)’과 ‘디자인 마케팅 상품 제작’ 과정을 신설했고, 300개 중소기업의 재직자 570여 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TP 관계자는 “관련기관의 협조와 협약기업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 덕분에 4년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올해 인천시의 디자인 직무교육 관련 예산이 추가됨에 따라, 훈련 품질 및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29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이 소위 ‘위성 발사 계획’을 공개한 것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3국 수석대표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어떤 발사도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불법행위임을 지적하고,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역내 평화를 위협하는 불법적 발사를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북한이 끝내 불법적 도발을 강행할 경우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서울보증(SGI) 보증서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도 5월 31일부터 주택도시기금의 저리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환대출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하는 경우 낮은 금리(1.2~2.1%)의 기금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으로, 그동안 ‘한국주택금융공사(HF) 보증서 전세대출’ 이용자만 대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어, 피해자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국토교통부와 SGI는 7월 출시 예정이던 SGI 보증서 대환 상품을 앞당겨 출시하는 한편, 보증수수료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0.08%로 낮춰 피해자들의 부담을 대폭 덜어 줄 계획이다. SGI 보증서 대환대출은 5월 31일부터 우리은행 전국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신한·하나·농협은행은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6월이후 순차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효정 주택정책관은 “SGI 보증서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달라 대환 상품 출시에 시간이 걸렸지만,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조기 출시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면서, “보증수수료도대폭 인하한 만큼 피해자의 부담이 크게 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그동안 창업기업에게 홍보,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입상기업 10개 중 6개 기업이 총 11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추진 일정은 7월 예선(서류·발표), 본선(발표)을 거쳐 10월 최종 결선(발표)으로 진행되며, 총 10팀을 선정한다. 대상 1팀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국무총리상, 2천만 원), 우수상 2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천만 원), 입선 6팀(한국농업기술원장상, 5백만 원)을 선발·시상한다. 올해에는 예비창업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결선팀 중 예비창업자를 1팀 이상 선발토록 했고, 본상과 별도로 후원사인 농협중앙회와 롯데중앙연구소 특별상을 신설하고 수상기업에 후원사를 통한 제품화 기회와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 분야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5월 30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5. 30일 aT센터에서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원데이 취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데이 취업캠프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자신감과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취업에 필요한 기술 지식 습득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5개 특성화고교 교원 및 학생 125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 및 실전 면접 선배와의 대화 , 등 취업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모의면접은 인공지능(AI)이 학생들의 표정 음성 어휘 등을 체크하여 직무능력 및 성향 등에 대한 객관적 피드백을 제공하고 , 공간정보 관련 기관· 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전면접은 학생들의 희망 직무 기업을 사전 매칭하여 실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실전 면접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성화고 출신 선배가 들려주는 취· 창업 성공 스토리는 현실적인 취업 방향성을 고민 중인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예상되며, 특성화대학 소개 및 입시전형 등 TIP 진학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우 공간정보진흥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둔화된 공간정보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5월 27일, 경기 김포시에 소재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내수 활성화 정책과 안전관리 상황 등을 확인했다. 한창섭 차관은 김포시 풍무동의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먹거리 식당’을 찾아, 23년 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1년에 도입됐으며, 현재 전국 6,142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어서 김포시 아라마리나에서 열리는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추진상황을 살펴본다. 또한, 안전한 축제를 위해 인파관리와 수상 안전관리, 식품관리 등 축제의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앞서, 한창섭 차관은 5월 26일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어 각 시‧도에 지자체별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한 내수활성화와 지역축제,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션센터에서 21개 지자체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5년간(2023~2027) 평균 26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계획법) 제16조에 따라 지역의 농촌 공간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정부와 시·군이 협력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2020년 첫 시행 이후 올해 21개를 포함하여 총 53개의 시·군이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인 21개 시·군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난개발, 인구감소 등에 따라 농촌다움을 잃어가는 농촌 공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통해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시·군 대부분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편의, 문화, 교육, 돌봄 등의 기능을 확충하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명산 관광(구례), 도자산업(여주), 스포츠산업(영주, 예천) 등 각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국비 한도 외 추가 지원되는 농촌공간정비 사업을 협약에 포함하여, 지역의 난개발과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주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포항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기 위해 26일 포항시 지방세 심의위원·계약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8명과 시의회 의원 1명, 시 자치행정실장, 재정관리과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고, 계약 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회계 및 조달계약에 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민간위원 11명과 포항시 자치행정실장을 포함한 12명으로 구성됐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부동산 등 시가표준액 결정 심의·의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입찰에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최정훈 재정관리과장은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 및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권리 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며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6일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 대표 반도체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대표 김원규)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인천의 반도체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는 지난 2월 27일 반도체 후공정분야 세계 2, 3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등을 선도기업으로 내세워 산업부가 공모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지난 5월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 발표(산업부 주최) 자리에도 스태츠칩팩코리아 이춘흥 최고기술경영자(CTO)가 함께 배석해 인천에 투자계획을 밝히는 등 인천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김원규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 반도체산업의 생태계를 가꾸는데 함께 힘써보자”고 격려했다. 한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글로벌 3위의 반도체 후공정 기업으로, 산업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해당하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선도기업의 높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5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세원을 마련해 이미 예산 지원을 받고 있는 원전 소재 5개 기초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원전 주변 23개 기초지자체에 지원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김영일 울산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방사능으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며 “법안 통과를 위해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수환 동의대학교 총장,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