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가수 알리(Ali)의 데뷔 20주년 기념 광주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알리는 지난 12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20주년 콘서트 '용진' 광주 공연을 개최하고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온 팬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당초 2024년 12월 3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무안공항 참사로 인해 연기되면서 새롭게 일정을 조정해 진행됐다.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공연은 알리의 음악적 뿌리인 국악 민요 ‘남생아 놀아라’로 포문을 열며 웅장하게 시작됐다. 이어 ‘Think About You’와 대표 히트곡 ‘지우개’로 무대를 이어가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공연장을 압도했다. 2부에서는 오는 5월 발표 예정인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알리는 신곡을 열창한 후 “처음 선보이는 곡인 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네잎클로버’를 부르며 관객석을 직접 찾아가 행운이 담긴 깜짝 선물을 나눠주는 훈훈한 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늘 14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3화에서는 박형준과 그의 세 번째 인연, 셰프 김승미의 데이트와 더불어 이세령과 천정명의 저녁 데이트가 방송된다. 로맨틱 족욕 데이트에 나선 박형준과 셰프 김승미는 9살의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대화의 티키타카가 끊이지 않는다. 서로의 연애 방식에 대한 깊은 탐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전 연애를 묻는 박형준에 “형준 님 만나기 위해 아무도 안 만났어요”라며 너스레를 떨고, 박형준의 이상형을 말하는 도중 “저네요!”라고 말하며 밝은 분위기를 만든다. 칭찬 릴레이로 심쿵 포인트를 쌓아가는 둘은 관심사에 이어 일과 사랑의 문제, 깔끔한 성격, 외로움에 대한 고민까지 비슷한 점을 연신 찾아내고, 김승미는 “이런 사람이 남자 친구면 좋겠다”라며 푹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볼링장 데이트에서 “자기야”, “애기야” 애칭을 걸고 볼링 내기를 시작한다. 박형준은 김승미에게 손가락 테이핑을 해주며 조심스러운 터치로 직진한다. 또한, 하이파이브 등 스킨십이 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자연임신을 통한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내 거주 중인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에 관계 없이 1인당 최대 180만원의 한방 난임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치료는 4개월 동안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침구, 뜸 등 한방 난임 치료와 추가로 2개월간 경과 관리,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 총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업 참여시 치료 시작일로부터 6개월 동안은 양방보조생식술(체외‧인공수정)을 받지 않아야 하며, 사업 참여 기간 추적 관찰에도 협조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부부는 임실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또는 보건사업과 (063-640-3155)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임실군은 출산율 향상을 위해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 다양한 난임 지원 정책을 함께 시행 중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양양군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오는 4월 14일 월요일부터 16일 수요일까지, 양양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노인요양시설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결핵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현산소규모요양원을 포함한 6개 요양시설과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6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 노인 △65세이상 재가와상 노인 △건강취약 노인 등 모두 200여 명이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를 이용한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된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시행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이 확진될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권장한다. 또한 이외에도 결핵예방 관련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에 특히 취약한 분들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2주 이상 기침, 객담, 발열, 피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지방외교 포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지방외교 포럼’ 회장인 김미숙 의원은 국가 중심의 외교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다각적인 외교 전략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방외교’를 제시했다. 이는 획일적인 국가 외교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외교를 통해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김미숙 의원은 “지방외교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홍보,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지원을 촉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지방외교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세계 속의 경기도를 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진단에 나섰다. 사전진단은 사업의 필요성, 준비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 및 진단하는 사전 단계로서 외부 평가단과 연구원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평가를 실시하여 사업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와 방문율,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함께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지방 관광의 균형 발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그 일환으로 고성과 통영을 포함한 남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번 현장 진단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연구원들과 관광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성과 통영의 주요 관광 자원과 기반 시설, 개발 사업 부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군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관광객 유치 방안, 지역 연계 콘텐츠 개발, 접근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방안,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월 11일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산불 피해지역 농작물 수급영향 점검, 품목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최근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완화되고 있으나,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 체감물가 부담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여건, 지정학적 요인 등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불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영향 최소화, 먹거리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3월 27일~4월 15일간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산불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상황을 정밀조사하고,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수급안정 조치를 적기에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이 발생한 안동, 청송 등이 사과주산지인 만큼, 사과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영농 기술지원, 약제·영양제 공급 등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국민 장바구니 부담이 완화되도록 농산물 할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 등 민생밀접분야 물가안정을 위해 가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제1회 질병 예방‧관리주간'(4월 7일~4월 11일)을 맞아 4월 11일 “폭염 및 이상기상현상(기후재난) 대비‧대응 방안”을 주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후보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제1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협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기후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국내‧외 적응정책에 대한 토론을 실시한 바 있으며,'기후보건 심포지엄 및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통해 이러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상기후의 빈도와 강도의 증가로, 폭염·호우·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 국민 건강위협이 커짐에 따라, 이상기상 대비 국가 차원의 건강 보호 및 중장기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1부 주제 발표에는'질병관리청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024년 4월 발표) 설명(오진희 건강위해대응관)을 시작으로 권호장 단국대 교수, 김경남 연세대 교수,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이상기상현상에 의한 건강영향과 취약성, 그리고 이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2부 패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박영규와 신신애가 질긴 인연을 마무리하며 이혼식을 올렸다. 어제(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5, 16회에서는 오영규(박영규 분)가 전 부인 최광자(신신애 분)로 인해 기억상실을 겪은 데 이어 납치까지 당하며 연이어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제 방송된 15회에서는 김미란(박탐희 분)을 위해 신혼여행을 대신할 작은 이벤트를 준비한 영규가 의문의 문자와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위기를 맞는 모습이 펼쳐졌다. 미란은 의심스러운 문자와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에 불안해했고, 급기야 영규의 휴대폰을 확인하던 중 “오빠, 나 여기로 데리러 와줘”라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결국 영규는 자신이 예약한 환장도 펜션에 혼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우연히 광자와 마주쳤다. 광자와 말다툼을 벌이던 영규는 실랑이 끝에 바다에 빠졌고, 이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됐다. 과거로 돌아간 듯한 그는 광자를 여전히 ‘연애 중인 누이’로 착각했고, 광자 역시 그 상황을 이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0일 09:00~09:40 간 조현동 주미대사를 포함한 주미대사관 직원, 그리고 방미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먼저, 조현동 주미대사 등 주미대사관 직원들이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와 관련하여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준 데 대해 평가하고, 정상통화시 조선‧에너지‧무역균형을 포함한 한미간 경제협력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이 장관급 등 각급에서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음을 소개하면서, 대미 협의의 최일선에 있는 주미대사관이 미국의 NSC, 국무부, 상무부, USTR, 에너지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통화 이후 본인이 만나본 미측 관계자들 모두 정상통화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조선‧에너지‧무역 분야에 대해 한국측과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간 정상통화가 양국간 협상 시작을 촉진(facilitate)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음을 이번 양국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소소하지만 확실한 봄의 행복, 전북 여행에서 찾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연한 봄을 맞아 테마가 살아 있는 감성 봄 여행지 4곳을 소개했다. 유채꽃이 물든 들녘, 파도와 노을이 어우러진 해변캠핑장,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숲길, 그리고 전통이 깃든 건강한 약차 한 잔의 여유까지. 감성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북만의 특별한 여행지를 만나보자. ◆ 샛노란 봄의 물결,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유채꽃밭 전북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위치한 ‘채계산 출렁다리 유채꽃밭’은 봄마다 수채화 같은 노란 물결이 펼쳐지는 명소다. 231ha 규모의 넓은 들판에 유채꽃이 만개하며, 봄바람에 하늘하늘 춤을 추는 꽃밭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환히 밝힌다.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조성된 이 유채꽃밭은 출렁다리와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트레킹, 사진 촬영, 힐링 산책에 모두 적합한 이곳은 순창쉴랜드, 장군목유원지, 용궐산 하늘길 등 인근 관광지와 함께 하루 코스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 바닷바람과 노을이 머무는 고창 동호해수욕장 국민여가캠핑장 고창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은 총 30개 규모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9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산림위성센터에서 ‘제4차 산림위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내년 초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의 안정적인 운용을 준비하고, 발사 이후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농림위성은 약 6개월간의 궤도상 시험 기간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산출물에 대한 성능 및 정확도 검증, 운영 매뉴얼 작성, 비상계획 수립 등이 진행된다. 포럼에는 산림청 디지털담당관실,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환경위성센터, 및 농업위성센터 등 약 30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김경민 연구관은 농림위성 자료 수신부터 전처리, 검·보정, 활용산출물 알고리즘 개발 등의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환경위성센터 이원진 연구관은 2020년 GK2B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과 그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농림위성 활용산출물 서비스를 제공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9일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남부터 여행하기 분위기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서다. 김해시장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김해한옥체험관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김해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자영업자들도 함께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나동연 양산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해시는 홍 시장을 시작으로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단체 등 전 부문으로 확산해 워크숍,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동호회, 친목회, 휴가 도내 관광지 이용하기에 전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제시는 9일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에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후 2시부터 김제시 신활력관 2층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총 26개팀(먹거리 부문 5팀, 농특산물 부문 21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모악산축제 기간 동안 금산사 매표소에서 일주문으로 이어지는 통로 및 모악산 잔디광장 일원에서 직거래장터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축제 전반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장터 운영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시적 식품영업 신고 절차 및 위생관리 교육, ▲축제 부스 내 다회용기 사용 안내, ▲축제 관련 운영 지침, ▲직거래장터 운영 세부사항 안내 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먹거리·장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국내 인기 뮤지션의 무대공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한 지역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장터가 함께 운영돼 큰 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4회 부산과학축전(이하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과학축전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과학축전은 '과학과 문화의 앙상블'을 주제로 과학과 문화의 유쾌한 조화를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 속 과학기술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과학축전에는 국공립 및 사립 과학관과 중고등학교 학생팀 등 7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총 110개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르땡 놀이터 ▲쁘띠 과학관 ▲에꼴 실험실 ▲사이언스 꽁뜨등 4개의 프로그램 주제별 과학체험관이 운영된다. ‘르땡 놀이터’는 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색다른 체험놀이터로, 음악, 마술, 그림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쁘띠 과학관’은 부산에 있는 기초·첨단 과학 기관들의 과학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에꼴 실험실’은 부산창의융합교육원, 중고등학교 학생팀들이 직접 과학 창작물을 제작하고 소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