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보궐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의 주재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심의했다.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이해와 배려의 의정부’라는 목표 아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0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현장 중심 돌봄 정책의 확산을 통한 사회적 연대 강화 ▲사회 참여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격 문화 도시 조성 ▲사회보장 기관‧단체 간 유기적 협조 및 시민 참여를 통한 복지 협력체계(거버넌스) 구축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 재정비로 지역복지 사업 활성화 도모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사회보장의 발전은 행정과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자율주행차를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하며, 경주를 비롯 서울, 세종, 경기(판교·안양), 충남 천안, 경남 하동, 제주 등 8개 도시에 총 26억 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경주시는 6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전국 최대 규모의 지원을 받았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보문관광단지 12.85㎞ 구간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고 APEC 행사 대비 준비를 진행해왔다. 현재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월드, 동궁원, 라한셀렉트까지 보문호 주변을 순환하는 B형 자율주행차 1대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6월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3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APEC 관련 행사 기간에는 회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연수구가 구민들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평생학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마스터 프로그램’을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마스터 프로그램’은 동별 특성과 수요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초급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사교댄스와 기타교실, 정리수납 등 권역별로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총 15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옥련·동춘권역, 선학·연수·청학권역, 송도권역으로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컨설팅을 바탕으로 동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편을 통한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관심 분야에 대해 단계적으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해 구민들의 자기 계발과 복리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마스터 프로그램과 특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을 위한 명칭 공모에 나섰다. 남동구는 만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다음 달 21일까지 소하천 명칭 선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만수천을 포함해 역사성과 옛 지명 등을 고려한 ▲광학천 ▲담방천 ▲조곡천 ▲소래천 ▲남동천 등 6개 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자료를 참고해 설문지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구에 따르면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인 명칭 선정이 우선 필요하다. 구는 복원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 환기와 참여 유도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공모 기간은 3월 21일까지로, 구는 선호안 3개를 바탕으로 4월 소하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삭막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 하천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원도심 재생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주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성군은 농산물 유통 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출하 시 물류기기 임차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농협, 농업법인, 산지유통인 등 총 12개 업체가 선정됐고, 작년 대비 180% 증가한 14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은 파렛트, 플라스틱 상자, 다단식 목재상자 등 농산물 출하 시 사용되는 물류기기의 임차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대비 대폭 증가한 사업비 확보로 작년에는 전체 물류기기 사용물량의 20%만을 지원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전체 사용물량의 80% 이상이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 예산의 소진 정도를 고려하여, 올해 하반기에는 사업자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통인들의 비용 부담을 덜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개선하며 농가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진군이 논콩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이상기후와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일부 논콩 포장의 생육이 저조했던 점을 감안해 보다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북삼면(작천·병영·옴천) 지역의 논콩 재배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논콩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12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후속 조치로 기존 집합교육에 이어 지역별 맞춤형 현장 교육을 병행해 논콩 재배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이 담당했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타 지역의 선진 농업 사례를 접목한 실용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상이변 대응 배수관리 기술 ▲논콩 초기 잡초 방제 및 시비관리 ▲다수확 품종 선택과 재배 기법 등이 다뤄졌다. 안 팀장은 “콩은 습해에 약한 작물이지만, 논 재배 시 배수 및 토양 관리를 최적화하면 밭 재배보다 높은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다”며 “논콩 수확량이 250kg/10a 이상이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지역 내 장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융합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진행한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만족도가 높게 나옴에 따라 매 분기별로 협력 기관을 선정, 디지털 융합 교육을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수지도서관은 장애 청소년이 직접 모델을 설계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3D 프린팅 체험 교육을 기획했는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내가 직접 만든 것을 현실로 구현하는 경험이 신기하고 뿌듯했다"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고 했다. 수지도서관은 분기별로 용인시 내 장애인복지관 한 곳을 선정, 2~4회의 맞춤형 수업을 할 예정이다. 3D 프린팅 교육에 더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디자인, AI 등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추가할 방침이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이 디지털 기술의 도움을 받아 여러 창작 기술을 배울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봉화군 지난 20일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의 온실 시공사로 선정된 충남 예산군 소재 ㈜그린플러스 본사를 방문해 스마트 온실 구조물 제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 농업팀이 참여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스마트온실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30억 5500만원, 공사기간 10개월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그린플러스와 ㈜에너지팜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린플러스는 전체 사업관리, 스마트 온실 시공을 하고, ㈜에너지팜스는 냉난방 시스템공사를 맡아 스마트팜단지 온실 신축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의 농업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금년 하반기 완공목표로 추진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토목, 스마트 온실공사, 전기공사 등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되어 봉성면 창평리 일원의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공주시는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계룡건설사업(주)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2021년 3월 착공 후 3년 11개월 만에 준공됐다. 민간자본 124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68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산업시설용지 50만 7885㎡를 포함한 총면적 73만 2603㎡ 규모로 조성됐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저렴한 부지 비용을 자랑하며 분양은 일찌감치 100% 달성했다. 솔브레인(주), 바이오니아, 한국서부발전(주) 등 전기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을 비롯한 11개 업종, 27개 업체가 입주한다. 특히 정부의 연료 전환 정책에 따라 태안화력 2호기를 대체하는 한국서부발전(주)의 설비용량 500MW(약 20만 가구 연간 사용)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가 2027년 준공될 예정으로 전력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힘쎈 충남 RE100’ 실현을 위해 태양광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지도원의 활동비를 기존 월 5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활동하는 어르신들로, 경로당 운영을 담당하는 경로당 회장들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회장의 임기 동안이며, 지역봉사지도원들은 노인정책 홍보, 시설 이용자 교육·지도, 경로당 방역관리 및 시설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월 4회(주 1회, 1시간 이상)의 활동을 수행하면 실적에 따라 활동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역봉사지도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활동비를 1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각 경로당의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며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2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평택)에서 개최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경기도 공모’의 1차 서류심사를 마쳤다. 이날 심사는 피티(PT) 발표,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파주만이 갖고 있는 강점, 전략산업 육성 방안, 파급효과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파주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강하게 어필했다. 파주시는 그간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해 2023년 12월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착수해, 작년 12월 완료했으며,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 시민 포럼 등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파주시 대표기업인 엘지(LG)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관내외 다수의 핵심기업 및 기관,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를 위한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민선 8기 2025년 3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기본구상 수립을 통해 자족도시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경기도 공모를 통해 본격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산시는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사전 기술 진단 참여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환경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설치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사업장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을 전문가가 직접 진단하고 성능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진단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산단환경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술진단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진단 결과는 해당 사업장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는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을 포함해 시의 다양한 지원사업 선정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기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구는 5년간(2019~2023년) 동일 평가에서 ‘다’ 등급(보통)을 받았으나 지난해 구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행정 구현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4년 ‘나’ 등급(우수)을 달성했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의 20개 세부 지표 종합 심사 후, 기관별 5개 등급(가~마 등급) 부여로 이뤄진다. 구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가 만점을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편의 기능이 적용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취약계층 배려 창구 운영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돋보였다. 또,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및 심리상담센터 운영 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보증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4월 원주시-강원특별자치도-한국관광공사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의 후원금으로 연간 2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무주택 청년가구(만 19∼34세) 중 읍면동장 및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추천한 자이며,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 계약하고 있어야 한다. 신분증, 통장사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인 저소득 청년 가구에 주거 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드론산업 활성화 및 입주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입주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기업 11개사와 미래산업과 드론산업팀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사업화 지원금 등 각종 사업 계획 안내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 기회 모색 ▲드론산업 최신 동향 공유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각종 사업화 지원금 안내에서는 사업 개요, 지원 대상 및 절차,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입주기업들은 각자의 기술 및 사업 분야를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드론산업 최신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자유 토론에서는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영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