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신안군 임자도 튤립 축제가 한창인 대광해변 조희룡미술관 앞에 자동차 한 대가 서 있다.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종의 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를 알리기 위해 세이렌(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님프로 신비로운 노래로 선원들을 홀려 죽음에 이르게 하는 존재)이 그려져 있다. 이 작품은 성백 작가의 ‘메신저_멸종의 시작’으로 지구의 자궁인 바다와 신안의 대자연 표현하고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를 세이렌으로 표현했다. 2025년 4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임자도 조희룡미술관에서 예술 파시-천원지방 전시가 개최된다. 천원지방(天圓地方)은 전근대 동양에서 믿던 전통적인 세계관으로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우주와 자연,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번 전시에는 신안군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유재명, 아란, 성백, 정종훈, 서수연, Alexandr Sokolov(러시아), AnuNran(몽골) 등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 했다. 조희룡미술관 2층에 올라서는 길부터 꽃길이 시작된다. 복도 전시장에는 ‘팝 플라워’가 즐비하다. 친환경 재생지로 만들어진 꽃은 자연으로 돌아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2025 통영 국가유산 야행’을 월하통영(月下統營)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 토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 2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제영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거점으로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달빛 아래에서 체험하는 야간 향유형 국가유산 축제는 올해 7번째 열린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좀 더 친근하게 국가유산과 문화자원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3일 개막 공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통영의 우수한 국가유산 세병관 및 통제영 일원에 신인 걸그룹 빌리(Billlie)를 초청, 국가유산과 K-Pop,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야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관객이 나눠주는 씨앗이 꽃을 피우는 과정을 표현한 대형인형 야외 퍼포먼스‘안녕, 씨앗씨’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수, 장인, 수군 등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수군 외에 통제영 내에 존재했던 다양한 직업을 통제영 곳곳에서 놀이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4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김천시립교향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천시립교향악단 제4대 지휘자 박대진 취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승리의 웅장한 팡파르를 동반하는 1812년 서곡을 대한민국 해군군악대가 특별출연하여 연주하고, 차이코프스키의 3대 교향곡 중 하나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교향곡에 항상 선정되는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의 멜로디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인 트럼펫 거장 에릭 오비에(Eric Aubier)를 초청하여 대표적인 트럼펫 협주곡인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박대진 지휘자는 2013년 폴란드 고주프 시립교향악단에 동양인 최초로 수석 단원으로 입단하여 유럽 무대에서 바수니스트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고, 이후 이탈리아 및 폴란드 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하여 폴란드 유나이티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지휘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공연 시간은 중간 휴식 시간 포함 약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 동구 슬도 유채꽃밭’에서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눈부신 노란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이 오는 4월 12일~13일 이틀간 대왕암 해안둘레길 초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은 ‘슬도, 노란 향기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4월 12일 오후 1시 슬도 앞 성끝마을 임시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유채찬란 콘서트와 유채찬란 미션투어, 유채찬란 버스킹, 유채찬란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개막행사 식전 공연에는 대송동 시니어 라인댄스팀과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이 출연하며, 12일~13일 이틀간 열리는 유채찬란 콘서트(4.12. 14:00~15:30, 4.13. 14:00~16:00)에는 코다브릿지, 심신, 성유빈 등이 출연한다. 체험 행사로는 유채꽃밭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캘리그라피·화관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도 받아가는 미션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슬도 유채꽃 초화단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n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과천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에서 ‘2025 어린이 안전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과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르고, 조기에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난예방 안전체험, 킥보드·자전거 등 생활안전 교육, VR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뻥튀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미니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과천시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고 간단한 설문을 완료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매달 운영 중인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안전보험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6일 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탄소 제로(Zero), 얼쑤(Earth) 좋다'를 주제로 지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 모두가 대기 중 온실가스 총량이 0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도전!탄소중립 골든벨을 비롯하여 벼룩시장, 나무 나눔 등 총 40여개의 탄소중립 · 자원순환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주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고 시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과 그린 로하스 박람회에서 엄선된 제품 홍보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 공연을 확대하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 단위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사랑 그림 실력 뽐내기, 도전!탄소중립 골든벨, 요망진 벼룩시장은 참여자를 사전 신청받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일 오후 방화근린공원에서 ‘2025 강서 봄빛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봄빛페스타’는 2008년부터 시작된 ‘개화산 봄꽃축제’에 아름다운 빛을 더해 2023년 새롭게 선보인 빛축제로, 아름다운 봄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미래의 빛,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빛 조형물 전시에 첨단 기술인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을 결합하고, 다양한 효과음을 더해 빛 전시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광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봄빛버스킹’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이어지며,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 음악공연, 마술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원 운동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추억의 게임인 딱치치기, 제기차기와 전통의상체험이 진행된다. 같은 시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는 ‘별’을 주제로 달무드등, 행성조명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국 버스킹 경연 대회’와 ‘나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를, 5월 3일에는 ‘전국 나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참가 접수는 4월 11일까지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는 장르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거쳐 12개의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함평군은 ▲예술성 ▲숙련도 ▲관객호응도 ▲팀원 및 장르 다양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140만 원, 참가상 210만 원 등 총 9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아울러, 본선 무대에는 가수 임재현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 나비댄스 경연대회는 ‘나비’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겨루는 대회로 4월 14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이 선정되며 본선 무대에서는 총 15개의 팀이 본선에서 예술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4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대한민국 1세대 건축가인 김수근의 작품 '구 부여박물관' 건물(충남 부여군)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외 박물관으로 활용하기 위한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의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1971년에 부여 관북리 유적 내 개관한 '구 부여박물관'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현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로 활용됐고, 2018년 이후 부여군에서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으로 운영해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 2021년 교내에 박물관을 설립해 운영해왔으나, 기증과 발굴조사 등으로 소장유물이 매년 500여 점 이상 증가함에 따라 전시 및 수장 공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가유산청 소유의 '구 부여박물관'을 2025년 1월 1일자로 부여군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관리 전환하여 교외 박물관으로 활용하고자 새 단장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설계 공모의 참가등록은 4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5월 8일까지 하면 된다. 이후 발표심사(필요 시 1차 패널심사 추가)를 거쳐 당선작(1개)과 입상작(4개)을 선정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와 함께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3일간 건국대학교 프라임홀(서울 광진구) 등에서 '2025 이코모스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를 개최한다. 이코모스의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은 이번 회의에는 테레사 파트리치오 이코모스 위원장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9개 국가위원회, 국제학술위원회 관계자, 유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산의 당면 도전과 공동 대응’을 주제로 유산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그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4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건국대학교 프라임홀에서 총 4개의 주제로 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해외 초청인사들이 창덕궁, 종묘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답사하며 이번 회의를 마무리한다. 첫째 날에는 ▲ ‘세계유산 영향평가(HIA)’ ▲ ‘세계유산 해석’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 ‘기후변화 대응 및 재난관리’ ▲ ‘한국 원칙을 포함한 통합적인 접근법’의 순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산과 관련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에 On 봄축제 & KBS 열린음악회’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전 부서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과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행사 추진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거창에 On 봄축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6회 아리미아 꽃축제 △제6회 거창한 산양삼축제 △2025 명상·비건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축제 첫날인 5월 15일에는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거창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이번 봄축제와 열린음악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거창 관광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며, “안전 관리와 질서 유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완연한 봄기운 속에 충북 영동군이 벚꽃의 향연으로 물들고 있다. 영동군 전역의 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식재된 벚꽃나무들이 최근 꽃망울을 활짝 틔우며 군민들과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동읍의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 초강천, 용산면 법화천, 양산면 호탄리 일대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봄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산책 명소다. 올해는 꽃샘추위가 다소 길어지며 개화 시기가 늦춰졌지만, 4월 초순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벚꽃이 하나둘 만개하고 있다. 특히 영동천변은 군민의 대표적인 문화·휴식 공간으로, 하천을 따라 빼곡히 심어진 벚꽃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며 군민들의 산책 코스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신중 후문부터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약 1km 구간에는 수목과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돼 추억을 남기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또한 지난 주말부터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야간 조명은 벚꽃이 지는 시기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영동천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마포구는 4월 11일 레드로드 일대와 희우정로 등의 벚꽃길에서 ‘벗꽃동행, 마포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벗꽃동행, 마포벚꽃 페스티벌’은 주민과 방문객이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벗과 함께 꽃 동행’이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는 벚꽃길이 있는 레드로드 R6와 R7, 레드로드 발전소, 합정동의 희우정로와 홍대솔내길(양화로6길), 토정로다. 행사의 개막식은 레드로드 R7에서 4월 1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사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 퍼포먼스와 다양한 문화 공연이 방문객의 흥미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행사 장소 곳곳에는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한다. 또한 레드로드 R7과 홍대솔내길에는 벚꽃의 낭만을 더욱 돋보이게 할 가랜드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마포구는 벚꽃과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커다란 벚꽃 나무 그림에 벚꽃잎을 그리는 프로그램과 멋글씨(캘리그라피)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송파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피너클 어워드’ 아시아 대회에서 ‘베스트 안전준비 및 위기관리 계획’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주최하는 축제 올림픽이다. 지난 3월 열린 아시아 대회에는 11개국 60개 도시 100여 개 축제가 기량을 겨뤘다. 구는 민선 8기 시작 후 ‘한성백제문화제’를 송파구 명성에 걸맞게 진화시켜 왔다. ‘문화의 힘’을 주제로 전통문화 공연과 K팝, 컨템포러리 댄스와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기획했다. 특히, 축제 3일간 방문객 약 30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구청, 경찰과 소방,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이 피너클 어워드 아시아 대회에서 ‘베스트 안전 준비 및 위기관리 계획’ 수상으로 이어지며 한성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등포구가 12일까지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이 쏟아지는 ‘봄꽃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꽃 할인 행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와 연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봄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지역 맛집, 카페 등에서의 특별 할인 혜택을 더해 봄꽃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기여한다. 이용 방법은 ‘영등포 봄꽃 할인 행사’ 누리집에서 원하는 매장과 메뉴를 선택하여 결제하면, 최대 2만 원 내에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인 당 4회에 한해서 할인이 되며, 누적 할인 혜택은 5만 원까지이다. 현장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매장에서 코리아 트래블 카드(K-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