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밤 8시 29분 옥희와인 캐주얼와인바에서 '2021 할로와인파티_옥희게임'이 진행된다. 옥희와인(대표 김옥희)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현실판 ‘오징어 게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원 드라마보다 간소화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설탕 뽑기' 등을 1~3라운드로 순차 진행한다. 마지막 4라운드는 '딱지치기'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게임에서 탈락자가 발생하고 신청 후 게임에 불참한 참가자도 자동 탈락 처리된다.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르지 않아도 탈락이다. '옥희게임' 최후의 3인에게 제공되는 마지막 만찬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옥희아모르 V3가 서빙되며, 최후 2인이 최종 대결할때 스페셜 게스트 네모맨의 얼굴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최후의 1인이 된 참가자에게는 옥희아모르 V4, V5, V6, V7 시리즈 6병(456,000원 상당)을 획득한다. 아울러 옥희아모르 V4, V5, V6, V7 시리즈(4종) 론칭을 기념, 'Blind Tasting' 대회도 열린다. 미션은 세가지로 나눠진다. 옥희아모르 4종의 품종과 생산국가, 지역을 맞추는
김승연 회장 취임 후 14차례 M&A 성공 친환경 에너지·항공우주 등 활발한 행보 인수 후 조직 안정화·시너지 극대화 집중 김동관 사장, 외부 인재 영입에도 적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사진= 한화그룹 제공] '인수합병(M&A)의 강자' 한화그룹이 다시 M&A로 100년 기업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항공우주·모빌리티·친환경에너지·스마트 방산·디지털 금융솔루션 등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M&A 승부수를 띄웠다. 외부 영입 인재까지 포용하는 특유 조직 문화와 김승연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으로 이어지는 오너가의 승부사 기질이 성과로 이어질지 재계 이목이 쏠린다. 한화그룹, M&A 승부수 띄웠다 'M&A=한화그룹' 공격적 행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주사인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상장사 7곳,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비상장사 74곳 등 한화그룹 계열사 81곳 총 자산은 약 217조원에 이른다. 40년 전 총 자산이 7548억원에 그쳤던 것을 감안하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최대주주의 장남인 정기선(39·사진)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재계 서열 9위인 현대중공업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정 부사장의 승진과 함께 이뤄진 조선·에너지·건설기계 부문의 사장단 인사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2일 정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그룹 핵심인 조선 부문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에도 내정됐다. 정 부사장의 승진은 지난 2017년 부사장직에 오른 지 4년 만이다. 정 부사장은 2018년부터는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과 그룹의 선박 사후관리(AS)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 공동대표를 맡으며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경영 가속화, 사업 시너지 창출 등 그룹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해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4명은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그룹 관계자는 “조선, 에너지, 건설기계 등 3개 핵심 사업부문에 부회장을 선임함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지난8일(현지시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필리핀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 드미트리 무라토프 등 언론인 2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노벨위는 설명했다. 노벨위는 "민주주의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탄자니아 출신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Abdulrazak Gurnah·73)가 "수 많은 작가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르나는 이날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한림원 노벨문학상 위원회의 수상자 발표 이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전했다. 이어 "멋지고 좋은 일이다. (수상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중"이라며 "발표가 날 때까지 기다렸고 정말 놀랐다. 나와 내 작품을 추천해준 스웨덴 한림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구르나는 이날 루마니아의 소설가 겸 시인 미르체아 커르터레스쿠와 '1Q84', '해변의 카프카' 등으로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를 제치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1986년 나이지리아의 월레 소잉카 이후 35년 만의 노벨문학상을 받은 아프리카 출신 흑인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선 다소 생소하지만 구르나는 평생을 난민과 식민주의에 대해 탐구한 작가로 유명하다. 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태어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잔지바르에서 1948년에 태어난 구르나는 19
김범수 의장 “카카오와 모든 계열사는 지난 10년간 추구해온 성장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모델을 반드시 구축하겠다.” 카카오 사업이 골목상권 침해와 문어발식 확장이라는 정부와 정치권의 비판에 9월 14일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최근의 지적은 사회가 울리는 강력한 경종”이라며 이 같은 사업 재편 방향을 밝혔다. 카카오는 이틀간 주요 계열사 대표 전체회의를 통해 정보기술(IT) 혁신과 이용자 후생을 더할 수 있는 영역 중심으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불거진 사업에서 철수하는 내용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카카오는 우선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를 폐지하고 꽃, 간식, 샐러드 배달 사업에서 철수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5년간 3000억원의 소상공인 상생기금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최근 정부와 정치권의 규제 압박이 전방위적으로 진행되자 백기를 든 것이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9월 7일 “카카오가 공정과 상생을 무시하고 이윤만을 추구하던 과거 대기업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9월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카카오가 오히려 문어발식 확장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것은 사실
2005년 5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선거에서 기독민주당(CDU)이 승리한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당 대표인 앙겔라 메르켈이 기자회견장에서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CDU는 기세를 이어 같은해 9월 연방의원 선거에서도 승리했고, 메르켈은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됐다. 베를린=로이터 연합뉴스 16년간 이어졌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시대가 결국 막을 내린다. 패장으로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마지막 뒷모습’이라는 점에서도 찬사가 쏟아진다. 2005년 11월 여성으로선 첫 독일 총리가 된 메르켈은 유로존 안정, 난민 수용 등을 주장하며 독일을 넘어, ‘유럽의 지도자’ 역할을 수행했다. 총리 자리를 지키며 만났던 미국 대통령만 조지 W 부시부터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까지, 총 4명이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엔 미국이 자국우선주의 정책을 펴자 서방국의 리더 역할을 자처했다. 동독 출신으로 러시아어가 능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도 격의 없이 농담을 건네고, 지지율이 떨어질까 독일 정치인들이 방문을 꺼렸던 나치 강제수용소를 총리로선 처음으로 방문해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사과하기도 했다. 아래는 ‘메르켈 총리 16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LA레이커스 유니폼. /CJ제일제당미국 프로 농구(NBA) LA레이커스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LA레이커스는 2억8000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팬의 70%는 MZ세대(1980~2000년대생)다. CJ제일제당은 LA레이커스와의 마케팅을 통해 비비고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2일 LA레이커스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LA레이커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CJ일제당은 유니폼 로고 노출 뿐만 아니라 홈구장 홍보 등 LA레이커스의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만두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유럽과 아시아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포츠를 매개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네슬레, 크래프트 이상의 시장 지위와 인지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정숙 여사와 미래문화특사인 BTS(방탄소년단)가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한국실을 관람했다. BTS 멤버 RM은 메트로폴리탄 한국실 개관을 기념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뉴욕=연합뉴스
세계의건축,110층짜리 쌍둥이빌딩 자리에 검은 물 웅덩이가 파였다 [비극의 역사, 세계의 추모 공간들] 뉴욕 9·11 테러 추모광장 '그라운드 제로' 미국 워싱턴엔 '베트남 참전용사 기념비' 독일 베를린 '유대인 학살 추 모비' 2711개 편집자주 떠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여행이 있습니다. 세계 건축을 통해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살펴봅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세계무역센터가 알카에다 테러범들이 납치한 항공기의 충돌 이후 거대한 화염에 휩싸인 채 무너져 내리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폴란드 출신의 미국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구상한 9·11 테러 추모공원에는 두 개의 깊은 폭포가 있다. 공원 주변으로 서로 다른 높낮이의 초고층 유리빌딩들이 나선을 그리며 들어섰다. 다니엘 리베스킨트 홈페이지 캡처 2001년 9·11 테러로 2,752명(다른 지역의 희생자 포함 시 2,983명)이 목숨을 잃은 미국 뉴욕 한복판 110층짜리 쌍둥이 빌딩 자리에 깊이 10m의 검은 물 웅덩이 두 개가 생겼다. 개당 1에이커(약 1,224평)의 정사각형 형태로 지상에서 시작되는 인공 폭포가 검은 화강석 벽을 타고 아래로 쏟아져
신동빈 승부수 통했다…한샘 품은 롯데, 40조 시장 정조준 이번 한샘 투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신사업 발굴, 과감한 투자 결정 의 결과다. 신 회장은 올 들어 "새로운 미래 관점에서 투자와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롯데는 미래 먹거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신사업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비록 지난 6월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한샘 인수전을 성공하며 체면을 세웠다. 아울러 헬스케어, 바이오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성장성이 높은 미래 신사업도 추진 중이다. 롯데는 최근 경영혁신실 산하에 바이오팀과 헬스케어팀을 신설하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한일 갈등, 코로나19 확산 등 대내외적인 충격으로 유통 등 핵심사업 부문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투자와 혁신 필요성을 절감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롯데가 신수종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M&A(인수합병) 시도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본다. 한샘 사옥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은 가구, 인테리어 업체 인수를 통해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소비 트렌드
최태원,정의선, 수소기업협의체. 'K-수소 동맹'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배출 규제’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기업 총수들. 왼쪽부터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허세홍 GS그룹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구동휘 E1 대표,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연합뉴스 15개 기업치 참여해 한국판 수소 어벤져스로 불리는 수소기업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이 탄생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부상한 수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적과의 동침도 마다않는 K-수소 동맹이 결성된 것이다. 특히 2050년이면 약 30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수소 시장은 생산부터, 저장, 운송, 충전, 이용 등의 생태계를 한 기업이 장악할 수 없는 만큼 각
폭스바겐, MEB 전륜구동 기반 전기차 'ID. 라이프' 첫 공개 폭스바겐이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에서 전기차 브랜드 ID. 패밀리의 첫 번째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 모델인 ID. 라이프(ID. LIFE)를 최초로 공개했다. [IAA 2021]폭스바겐, MEB 기반 전기차 ID.라이프…2025년 양산 폭스바겐은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전기차 ID. 패밀 리의 첫 번째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 모델인 'ID. 라이프(ID. LIFE)'를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 바겐 제공 폭스바겐 브랜드는 가속화(ACCELERATE) 전략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오늘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최초로 선보인 ID. 패밀리의 소형 세그먼트 부문 모델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2만유로(약2745만원)에서 2만5000유로 사
현대자동차, 역대급 디자인 suv ‘캐스퍼’ 최초공개 터보 엔진 창착. 스포티한 디자인. 실용성,안전성,경제성 세 마리 토끼를 잡다, 소형 SUV 베뉴부터 대형 SUV 팰리세이드까지,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의 SUV 라인업에 새로운 얼굴 엔트리 SUV ‘캐스퍼(CASPER)’가 등장했다. 오는 9월 1일에 공개된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신규 모델로,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차급’의 SUV이다. 실용성과 안전성은 물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하여 개발되었다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한 SUV 캐스퍼,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의 새로운 막내는 과연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살펴보았다. 캐스퍼, 제원 및 성능 소개 ‘캐스퍼’라는 차명은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기술인 ‘캐스퍼(Casper)’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캐스퍼가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꿀 것이라는 현대차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캐스퍼의 제원은 전장 3,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연합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3년 임기의 제4대 회장으로 오세희(사진)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 오 신임 회장은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최저임금위원회사용자위원 등을 맡고 있다. 오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이 일방적 희생을 강요받는 최대 피해자가 됐다”며 “코로나19 관련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해와 화합의 자세로 소공연 위상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해 나락으로 떨어진 서민경제와 벼랑 끝 소상공인을 반드시 살린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지난해 워크숍 때 춤판 논란 등으로 배동욱 회장이 임시총회에서 해임됐다가 법원 결정으로 올해 5월 복귀하는 등 진통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