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서울대에서 보안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남성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서울대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피해자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을 눈치챈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A 씨를 체포했다.
대구 와룡산 개구리 소년이 실종된지 30년만에 추모기원비가 세워졌다. 지난 26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에서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제막식이 열렸다. 개구리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대구 성서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롱뇽알을 주으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후 11년 6개월만인 2002년 9월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로 발견된 사건이다.
충북 진천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60대 여성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6분쯤 진천군 진천읍 한 아파트 13층에서 60대 A(여)씨가 지상으로 추락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였다. 사고 당시 A씨는 집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이불을 털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구미 여아 사망사건의 친모인 석모씨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홀로 출산하는 방법을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보람 양을 낳지 않았다고 주장한 석씨가 병원 외 출산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석씨는 출산 시점으로 추정되는 2018년 전후로 ‘셀프 출산'’수중 분만' 등 홀로 출산을 준비하는 듯한 단어들을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 시기 석씨는 비교적 큰 치수의 옷을 입고 다녔다는 증거도 경찰은 확보했다. 경찰은 석씨가 홀로 출산을 감행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석씨의 출산을 도운 인물도 있을 것으로 보고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 유력한 조력자를 찾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