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환경부는 올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없이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국립공원 탐방 시설(인프라)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보전과 관리가 중요한 지역이다. 동시에 국립공원 지역은, 최근 여가 문화 변화 등과 함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전과 더불어 국민 이용 편익 증진에 대한 요구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왔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탐방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에는 신규예산을 편성하여 국립공원 내 노후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1 소외계층(노약자, 장애인 등) 없는 국립공원 탐방 서비스 제공 최근 3년간 국립공원 방문객을 분석해보면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 동반, 장애인, 임산부 비율이 38.3%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탐방시설은 이러한 교통약자와 취약계층이 누리기에는 일정한 제약조건이 있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천시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구현을 위하여 다양하고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천의 고유하고 전통 있는 ‘이천 도자기’와 우수한 인적자원인 ‘명장’들을 바탕으로 ‘명장로드투어’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대한민국 명장·이천시 명장과 함께하는‘명장로드투어’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이날 투어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협조 아래 김세용 명장(대한민국 명장)과 이향구 명장(이천시명장)의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명장과의 대화를 통한 도자기의 역사와 명장이 되기까지의 삶과 도자기에 대한 열정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도자기 이중 투각 조각과 달항아리 물레 시연을 직접 선보여 명장로드 투어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명장들이 보유한 주특기와 고유의 기법을 도예고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알려는 한편 작고 간단하지만 자칫 놓칠 수 있는 도자기에 대한 팁을 전수해주며 유익한 투어를 완성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도자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대한민국 명장과 이천시 명장의 명장로드투어에 대한 열의로 훈훈하게 시범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도군은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민은 물론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남부권 1,300만 명의 배후수요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도 10대 명산 숲길 정비’와 ‘청도자연휴양림 운영’ 그리고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등 차별화된 ‘산림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등산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건전한 취미활동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오르는 산행은 체력 향상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레포츠로 이미 정착이 되어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청도군은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등산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숲길에 등의자, 흙먼지털이개와 같은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림청 100대 명산인 운문산, 가지산, 비슬산을 비롯하여 문복산, 억산, 남산, 화악산, 철마산, 용각산, 선의산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청도 10대 명산의 등산코스를 정비하기 위해 『청도군 숲길 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청도군을 찾는 등산 마니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2024년 바다갈라짐 예보시각 등을 담은 책자인 '바다 위를 걷다, 신비의 바다갈라짐'을 간행하고,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바다갈라짐은 해수면이 낮아지는 ’저조‘때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또는 섬과 섬) 사이에 바닷길이 생기는 현상으로, 서해안 및 남해안과 같이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큰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체험하고 관련 지자체에서도 이를 관광상품 등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바다갈라짐 안내 책자를 간행하여 배포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바다갈라짐이 발생하는 14개 지역의 일별 바닷길 열림·닫힘 시각을 담았으며, 인근지역 관광 정보도 함께 수록해 바닷길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다채로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인천) 실미도, 선재도, 소야도, (경기) 제부도, (충남) 웅도, 무창포, (전북) 하섬, (전남) 화도, 진도, 대섬, 우도, (제주) 서건도, (경남) 소매물도, 동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국악와인열차’가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 해에만 총 35회 운영, 7,000여명의 관광객이 열차를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악와인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한 번에 약 240명의 관광객을 영동역까지 운송한다. 2016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량의 객차와 이벤트실을 단장하고, 와인과 국악을 테마로 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렇게 탄생한 국악와인열차는 전국적으로도 대표적인 관광열차로 인정받고 있다. 객차는 모두 6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1·2호차에서는 레크레이션과 7080 라이브공연이, 5·6호차에서는 국악 테마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2명당 영동 와인 1병을 제공해 영동와인을 홍보하고 영동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영동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영동군 일원을 관광하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다. 특히 와인터널의 뛰어난 시설에 감동하고, 관광안내사의 친절한 안내로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음 해에는 국악와인열차를 활용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내년 2월부터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숙박 및 야영시설에 대해 ‘천안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한다. 일반예약의 경우 매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6주 후의 시설 예약이 가능하나, 우선예약제 도입으로 천안시민은 화요일부터 예약이 가능해져 해당 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선예약제를 통해 예약이 가능한 시설은 숲속의 집 11동 중 5동과 오토캠핑장 33면 중 16면이며, 내년도 개장 예정인 산림문화휴양관과 피크닉장에도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천안시민은 이달 26일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한동흠 사장은 “우선예약제 도입을 통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천안시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민들이 산림휴양시설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림청은 22일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인제군 자작나무숲 탐방을 별도 안내 시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17일 인제군에 내린 폭설과 강추위로 자작나무 가지에 얼음이 생기면서 그 무게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따라서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월)부터 해당 구역의 입산을 통제했다. 산림청에서는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며, 22일 오전에는 피해지역 현장 점검을 했다. 점검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김은숙 박사와 이상태 박사는 “자작나무숲뿐 아니라 주변의 소나무, 참나무류 등의 나무들도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다. 따라서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피해를 입은 자작나무숲과 그 주변 숲에 대해 나무가 살아날 곳, 중간중간 나무를 심을 곳 등을 판단하기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작나무숲 복원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입산 통제는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외교부가 저렴한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2022.5.31.부터 시행한 종전 일반여권(녹색) 병행발급 제도가 국민들의 호응으로 당초 예상보다 13개월 앞당겨진 2023.11.10. 오후6시(한국시각)에 총 168만권의 재고가 소진됨으로써 종료했다. 병행발급 시행으로 종전여권을 발급받은 국민들은 차세대 전자여권(2021.12.21.부터 전면 발급)을 발급받았을 경우 대비 총 453억원의 여권발급 수수료를 절약했으며, 외교부는 종전여권 재고를 일괄 폐기하지 않고 활용함으로써 매몰비용(공백여권 제작비)와 폐기비용 등 약 20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병행발급이 시행된 이래, 각종 소셜 미디어에 ‘국민과 정부 모두에 좋은 정책’ 등 긍정적 댓글이 지속 게재된 바, 병행발급 시행의 취지와 효과가 국민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종전여권 발급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는 한층 강화된 보안성과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차세대 전자여권(남색)으로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기존에 발급받은 종전여권은 여권 내 표기된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관광분야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2일 보령시 호텔 쏠레르에서 도와 시군, 관광분야 전문가,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관광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방문의 해 실행력 제고를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임형택 선문대 글로벌관광학부 교수의 ‘충남 관광정책의 과제와 미래 발전전략’ 강연에 이어 그룹 토의, 그룹별 토의 결과 공유 및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그룹 토의는 앞서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발굴한 세부사업을 4개 주제로 나눠 최신 관광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실행방안 마련을 주제로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책팀은 충남 방문의 해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포식 및 케이팝 축제 등 핵심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마케팅팀은 충남형 워케이션 등 프로그램을 연계한 각종 홍보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산업팀은 지역향토음식, 축제릴레이 등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팀은 관광시설, 야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아름다운 눈꽃 설경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색다른 겨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 온천5길 103-8 일대에 조성된 산악관광 거점 복합문화관광 공간이다. 울주군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 플랜 10대 선도사업으로 2015년 10월 개관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산악문화관과 국제클라이밍장, 번개맨 체험관, 영상체험관, 말하는 나무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벽천폭포의 설경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몰리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재현한 벽천폭포는 ‘설래임(雪來林)- 눈꽃 품은 겨울언덕’을 주제로 한 눈부신 설경이 펼쳐졌다. 벽천폭포와 인근 언덕에 얼음 폭포와 얼음 절벽을 만들고, 영남알프스 상고대를 연상케 하는 눈꽃 정원을 조성해 겨울 인증샷을 찍기 위한 방문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을 밝혀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상징물(랜드마크)이자 군산‧김제‧부안 일원을 연결하는 새만금 만경‧동진대교의 경관조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총연장 1,970m, 역아치(초승달) 형태의 만경대교(초승달대교)에는 고(高)효율‧장(長)수명의 LED등 1,126개가 설치되어 조명이 점등되면 수면위로 떠오르는 초승달 모양이 연출된다. 총연장 1,258m, 주탑과 도로를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의 동진대교(햇살대교)에도 고(高)효율‧장(長)수명의 LED등 112개가 설치되어 햇살을 형상화한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파노라마(전경)가 펼쳐진다.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명절연휴 등 특별한 날에 일몰 이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새만금 방조제 내 자연쉼터․신시광장과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간이선착장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점등행사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만금이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나고, 주변명소(새만금홍보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고군산군도 등)와도 연계하여 새만금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첨단전략산업의 전초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일만 하는 바쁜 도시, 근엄하고 진지한 이미지의 ‘서울’을 재미와 재치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펀(Fun)한 시도’가 시작된다. 원하는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오를 수 있는 무대가 설치되고, 도심엔 ‘거대한 놀이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시내 곳곳에 시민․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느끼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조성, 도시에 재미를 불어넣는 펀 시티(Fun City) 프로젝트 '플레이어블 서울(Playable Seoul Project)'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블 서울’은 올해 9월 발표한 '서울관광 미래비전'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서울 곳곳에 체험형 관광콘텐츠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는 도시가 가진 매력을 적극 활용해 ‘즐길거리 가득한 서울’을 구현, ‘3·3·7·7 관광시대’를 빠르게 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매력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한 도시 조성, 서울의 강점을 살린 고부가 관광 육성, 체험형 관광콘텐츠 조성 등 1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서울 관광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3년을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으로 삼고 엔데믹시대 관광 생태계 회복과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광양관광의 한 해를 돌아봤다. 광양시는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추진, 권역별 핵심 관광인프라 구축 등 광양관광 선도 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다각적으로 펼쳤다. 4년 만에 개최한 광양매화축제는 역대 최대 방문객을 불러모으며 전남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고, 광양 K-POP 페스티벌은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축제로 안착했다. 아울러 ‘여행하기 좋은 도시’ 대상,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등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주도하는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광양관광에 청신호를 밝혔다. o 광양시 5개년(2024~2028)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추진 광양시는 민선 8기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이라는 시정철학을 뒷받침하고 급변하는 관광환경을 선도할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수립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광양관광의 비전과 향후 5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양충현)는 갑진년 첫 해돋이를 한라산에서 맞으려는 탐방객들을 위해 '한라산 정상 야간산행 허용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라산 전 탐방로 시설물 점검과 함께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핫팩 등 응급구조용 안전용품을 준비하는 등 안전 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행사 전까지 세밀히 체크하고 있다. 당일 자체상황실을 가동해 폭설 등 기상이변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해 기상악화 시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정상 또는 윗세오름 해돋이 전망대의 밀집도 완화를 위해 통제선을 강화하고 현장관리 안전관리원을 3~4명 이상 배치한다. 특히, 2023년 마지막 날(12월 31일 오후 6시부터)에는 진달래밭과 삼각봉대피소, 동릉 정상에 탐방객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제주 산악안전대원 협조받아 추가 배치한다. 주요도로 차량통제를 위해 한라산지킴이(16명)도 배치할 계획이며, 자치경찰, 119, 도로관리부서 등 유관기관과도 사전 협의를 통해 한라산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