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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의 성찰

코로나19 무엇을 배워야하나..


온전하고 바른 삶을 사는 사람들은 메아리의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메아리는 똑같은 소리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저 멀리 산 계곡을 향해 소리를 지르면 그 소리가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욕을 하면 욕으로, 축복을 하면 축복의 소리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삶을 살아가면서 불평하거나 남을 흉보거나 험담을 하거나 이웃 간에 이간질을 절대하지 않습니다. 메아리의 법칙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90세가 된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이 할머니가 90세 되던 해에 47세가 된 이웃 사람과 계약을 맺었는데, 그 계약의 내용은 90세 된 할머니가 자기가 사는 동안 매달 약 5백 프랑(요즘 한화로는 약 6만원)을 받기로 하고, 자신이 죽으면 살고 있는 할머니 집을 그 47세 된 이웃에게 넘겨주기로 한다는 계약입니다.

 

47세 된 이웃은 벌써 90세가 된 할머니가 살아보았자 얼마나 더 살까! 이 할머니가 한두 해 사시다 금방 세상을 떠날 것으로 생각하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는 1백세에도 죽지 않고, 1백10세에도, 1백20세에도 죽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30년 동안 할머니가 죽기를 애타게 기다리던 그 이웃 사람은 77세에 할머니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30년 동안 매달 할머니에게 5백 프랑을 주고도 집을 차지하지 못한 채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이 할머니는 그 이웃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도 2년을 더 살아 1백2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남이 빨리 죽기를 바라는 사람이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삶을 살았겠는가?' 이런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이 오래 살고 잘 되기를 바라며 사는 것이 본인에게도 좋은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몸과 마음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욕을 해도 내가 받지않으면 그 욕은 욕한 사람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원칙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3:9)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복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