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해 부총장(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상담학과)은 교정시설 수용자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듯이’의 시를 인용하면서 “수용자도 콩나물에 물을 주듯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은 한 방울 고이는 법이 없지만 매일 물을 주다보면 어느새 무성하게 자라는 콩나물처럼 수용자들도 아이처럼 매일 가르치고 키워야 한다. 아무리 수고해도 개선되지 않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이들을 방치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그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수용자들을 이끌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변 부총장(서울벤처대)은 정치를 잘못하면 하늘이 나를 벌하실 것이라며, 백성 모두를 이롭게 하는 마음으로, 한글창조와 백성을 돌보신 세종대왕의 리더쉽으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고 장조했다. 그는 “최고가 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매진하는 사람이 아니라 섬김과 나눔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작은 영웅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변상해 부총장은 연세대학교 문학사, 광운대 사회복지학석사, 백석대 상담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재능기부와 교정 교화 공로로 2017 대한민국 나눔대상(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대한민국 녹색문화대상(환경부장관 표창), 법무연수원장, 자랑스런 혁신한국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대한민국 창조 경제를 이끄는 리더, 한국인물열전 33인 선정, 육군인사사령관, 해병대 2사단장, 해군헌병대장, 육군헌병단장, 미국 명예 시민권, LA시 우정상, 캘리포니아 하원의장 우정상, 서울-대구지방교정청장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구치소,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서울-대구-대전지방교정청 홍보대사로 법무부 전국 교정기관에서 인성교육과 심리 상담,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