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해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장(한국벤처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은 서울구치소 재소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성순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원예화분(스킨답서스) 1000개와 마스크 2만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사태로 인한 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가적 재난 상황에 처한 지금, 우리 국민 모두가 믿음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으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며 “수용자들이 이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 희망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학자이다. 특히 지난해 마스크의 품귀 현상이 일어날 때 마스크 와 전국 54대 교정기관 최초로 서울구치소 재소자 사동에 냉장고 50대를 기부했다. 유병철 서울구치소 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사회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의 변상해 회장님과 교정협의회 활동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변 회장은 ▲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부회장 ▲서울교정협의회 부회장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수용자 돌보미 단장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그동안 재능기부와 봉사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장관 ▲환경부 장관 ▲경기도 교육감 ▲법무부 연수원장 ▲재경 자랑스런 구미인상 구미시장·이천시장 ▲육군인사 사령관 ▲육군수사 단장 ▲해군헌병 단장 ▲해병대 제2 사단장 등으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