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종사자 의견 청취와 협의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 2024년 위험성평가 실시 ▲ 중대재해 반기 의무 이행사항 점검 ▲ 3/4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2024년 3/4분기 안전보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및 논의하고 근로자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로 상호 존중과 협력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위원회가 충분한 공감과 신뢰로 남구 안전·보건에 대한 핵심기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