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북도는 20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첨단재생의료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년 4월 30일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별도 구성된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는 특구 내 중·저 위험군 임상연구계획의 적합 여부를 심의하는 기구로 10명의 심의위와 4개 분과 28명의 전문위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가 구성된 후 연구계획 심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심의위원과 전문위원 간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충북 특구의 사업개요 ▲심의·전문위 운영계획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사례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임상연구계획 심의 사례를 주제로 심의 방법, 검토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25. 1월부터 첨단재생의료 연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2월 22일 1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1R에서 전북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실수는 줄이고 집중력은 높여야, 피지컬·체력은 GOOD! 1R 전북전 김천상무는 선제골을 넣고도 패했다. 원인은 실수였다.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80분 수비 진영에서 불안한 공 처리가 실점까지 이어졌다. 따라서 전후반 막바지에 집중력 저하로 인한 실수를 줄여야만 첫 승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오히려 불안 요소로 꼽혔던 체력과 피지컬적인 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전 전지훈련에서 겪은 날씨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북전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몸놀림은 가벼웠다. 정정용 감독도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몸 상태가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김승섭은 공수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인공지능, 생명과학(바이오), 양자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젊은 과학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금일 오찬 간담회는 치열한 국제 경쟁이 펼쳐지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통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가 저출산, 제조업 비교우위 축소 등 구조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첨단 과학기술은 다방면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핵심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고성능ㆍ저비용 인공지능 모형 출시로 큰 파장을 가져온 딥시크의 개발을 젊은 연구자가 주도한 점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젊은 과학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공지능, 생명과학(바이오), 양자 등 3대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2024년)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총 292만 9천192명으로 집계됐으며,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6년 296만 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또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관광객 수(268만 7천743명)를 능가, 2023년(182만 57명)에 비해서는 약 60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중화 타이베이(50만 456명) ▲일본(45만 5천572명) ▲중국(41만 8천523명) ▲미국(21만 5천49명) ▲필리핀(13만 7천996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홍콩(12만 8천53명) ▲베트남(11만 9천613명) ▲태국(8만 5천509명) ▲인도네시아(8만 4천290명) ▲싱가포르(7만 3천321명)로, 2023년 대비 관광객 수가 대폭 증가하는 등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다변화 추세 역시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성과의 주된 요인으로 ❶부산의 관광 브랜드 가치 상승 ❷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육성 ❸적극적인 관광 홍보마케팅 등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열린 제239회 화성특례시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연설에서 “특례시민의 빛나는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민생 회복”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안전, 복지, 문화·교통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2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조기에 달성해 경제적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화성 테크노폴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첨단 산업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영해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신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국민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의 역할 강화 방안으로서 노후지원 보험 5종 세트를 지속 추진합니다. [2025년 업무계획] · 사망보험금 유동화 : 사후 소득인 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유동화하여, 노후대비 수단으로 활용 추진 · 의료저축계좌 : ISA 및 연금계좌의 의료비 인출 편의성 제고 방안 검토 ·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 항목 신설 : 보험회사별 계약대출 기본 가산금리에 우대금리 항목을 신설하여 계약대출 금리 할인 · 노후·유병력자 실손 :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연령 및 보장연령 확대 · 신탁업 활성화 : 생애종합 서비스 제공으로 보험의 새로운 역할 정립 노후·유병력자의 실손보험 가입연령과 보장연령을 확대합니다. - 2025년 4월 1일부터 출시 예정 노령층의 실손보험 가입률이 낮은 상황*에서 가입연령 제한은 노령층의 실손보험 가입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 70대 38.1%, 80세 이상 4.4% 고령화 시대, 의료비 보장 기능을 강화합니다. [실손보험 상품별 가입 및 보장연령] · 노후 실손 (현행) 가입연령 : 75세 이하 표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이경철 외교부 유엔 안보리 담당 고위대표(정부대표)는 2월 12일~14일 간 유엔(미국 뉴욕)을 방문하여 안보리 이사국, 유엔사무국 등 인사들과 안보리가 당면한 주요 현안 및 과제에 관해 논의했다. 이 대표는 주유엔 파키스탄 대사 및 주유엔 미국, 영국, 프랑스 차석대사 등을 각각 면담, △북한 및 한반도 문제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포함한 아태지역 이슈 △중동 문제 및 아프리카 주요 현안 △사이버안보 등 신기술 이슈를 포함한 주제별(thematic) 의제 등을 논의하고, 우리의 금년도 2년차 안보리 이사국 활동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표는 또한 유엔사무국 정무·평화구축 담당 사무차장보 및 아시아태평양국장을 면담, 주요 지역문제 동향을 청취하고 평가를 공유했으며, 총회·회의운영 담당 사무차장(안보리 국장 역임) 및 안보리 국장과도 만나, 안보리 운영의 제도적·실제적 측면에 관해 논의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내실있고 건설적인 안보리 이사국 책무 수행을 위해 여타 이사국 및 유엔사무국 등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3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명예의 전당(서울 양재)에서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 수립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각 부처로부터 차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계획 및 우선순위 등을 제출받아 정부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의 기본 지침이 되는 투자방향을 매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연구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다양한 정책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산업계를 시작으로, 연구계, 학계와 더불어 기술분야를 아우르는 연속(시리즈)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기업 간담회 이후 연구기관과 대학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국민 공청회를 비롯한 이동수단(모빌리티), 우주, 국방, 인공지능, 반도체 등의 간담회를 통해 더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다각도의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투자방향에 담고자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별 민간연구개발(R·D)협의체(이하 ‘민간연구개발(R·D)협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11일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등이 요양기관에 제공한 경제적 이익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업체별 지출보고서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두 번째로 시행된 조사로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전체 21,789업체(의약품 13,641개, 의료기기 8,148개)에서 자료를 제출했다. 이는 1차 실태조사(2023년 실시) 참여 업체 수(11,809개) 대비 2배 수준으로 판촉영업자(10,397개 업체 참여)가 2023년부터 지출보고서 작성대상이 됨에 따라 이번 실태조사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제출자료 분석 결과,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기업은 3,964개소로 전체 제출업체의 18.2%였다. 반면, 1차 조사의 경우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기업은 3,274개소로 전체 제출업체의 27.7%였다. 제공한 경제적 이익 규모는 금액 기준 8,182억 원, 제품 기준 2,119만 개로 1차 조사 결과 확인된 7,989억 원, 2,048만 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장 많이 제공된 경제적 이익 유형은 의약품의 경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첫 번째 별 배지를 획득했다. 어제(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8회에서는 게스트 현봉식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최강록이 ‘D.P.메밀면’으로 김풍을 꺾고 첫 승리를 맛봤다. 이번 요리 대결은 예상 밖의 조합으로 반전을 느낄 수 있는 ‘현봉식스센스급 반전 요리’와 현봉식이 어릴 때부터 면을 좋아해 ‘면봉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3전 전패로 별 배지가 없는 두 사람, 최강록과 김풍의 면 요리 대전이 성사돼 흥미를 고조시켰다. 현봉식의 냉장고에는 요리를 즐겨 하는 만큼 다양한 식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냉동 새우는 알리오올리오를 만들 때 사용하고 냉동 바게트는 감바스와 먹는 등 이미지와 다른 현봉식의 음식 취향이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맛 승부는 ‘냉장고를 부탁해’ 전통 강호 이연복과 신흥 강호 손종원의 반전 요리 대전으로 시작됐다. 이연복은 강정처럼 양념이 코팅된 탕수갈비를 카레에 찍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력망 건설사업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개선한 가칭 ‘전력망 특별법’이 송전선로가 지나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가와 주민이 상생·협력하는 방안이 새롭게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 3선)은 지난 7일(금), 전력망 계획 수립부터 건설 운영까지 최소 수년에서 수십 년, 사업비는 수천억에서 수조원이 드는 국가사업은 정부가 사업 주체가 되어야 하고, 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하는 등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전력 사용량이 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AI 및 데이터 산업 육성 등을 위해 전력망 구축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력망 특별법’이 민주당 주도로 속도를 내고 있다. 수도권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송전선로의 확충이 필요하고, 이러한 송전선로 건설이 전북, 전남 등에 밀집되어 있어 지역 주민의 재산권, 환경권 등의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안호영 의원은 전북지역 주민을 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7일, 기업 투자 활성화와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위해 도내 주요 기업을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철도차량 제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로만시스㈜와 항공․방산․재생에너지 등 첨단 산업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 압출․단조 제품 전문 기업인 ㈜세아항공방산소재가 포함됐다. 먼저, 경남 제2차 기회발전특구 지정 앵커기업인 로만시스㈜를 찾은 김 부지사는 기업의 투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관계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투자 기업의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세아항공방산소재 방문에서는 성창모 대표이사를 만나 경남의 차별화된 투자 지원제도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효과, 기업 지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추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앵커기업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남도가 기업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강력한 지원을 통해 경남이 명실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배회감지기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치매 환자의 실종 위험을 낮추기 위한 배회감지기로 보호자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장치이다. 또 크기가 작고 고리형으로 돼 있어 치매 환자가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으며 충전이 필요 없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자는 배회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 및 인지 저하자로 치매 어르신들은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건강이 쉽게 악화돼 배회 또는 실종 시 매우 위험하다. 이번 스마트태그 보급을 통해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으로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 환자 배회인식표 보급 등 실종 예방사업을 비롯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치매환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은 부안군치매안심센터로 보호자와 함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씨름단이 오는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열리는‘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배용수 코치를 중심으로 소백급(72kg 이하) 3명(이현서·조현찬·조대승), 태백급(80kg 이하) 2명(박정우·정철우), 한라급(105kg 이하) 3명(전도언·유정훈·전선협), 백두급(140kg 이하) 1명(박중현)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올해 의성군청씨름단은 작년 7월 도입된 소백급에 신규선수 2명(조현찬, 조대승)을 충원하여 소백급 장사 배출을 노리고 있다. 작년 10월에 열린‘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용사급 우승을 차지한 전도언 선수는“이번에는 주 체급 금강급이 아닌 한라급에 도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한라장사 타이틀을 쟁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성군청씨름단 단장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앞으로 있을 대회의 교두보가 될 값진 결과를 쟁취하길 바란다”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시 직장경기부 소속으로 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하고,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장애인수영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수영팀 창단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성백유 대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선수단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용인 출신의 우수한 장애인 수영선수들이 그간 다른 기관 소속으로 활동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고 용인 지역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했다. 시는 수영팀의 초대감독으로 2016년 리우 패럴림픽과 2021년 도쿄 패럴림픽 장애인수영 감독을 역임한 주길호 감독을 영입했다. 선수단에는 지난해 파리 패럴림픽 4위·전국체전 자유형, 평영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한 조기성 선수와 2021년 브라질 데플림픽 5위·2024년 전국체전 평영에서 2관왕을 차지한 채예지 선수, 2024년 전국체전 배영 2관왕의 권용화 선수 그리고 2024년 전국 체전 남자계영 3위 오석준 선수 등 4명이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이에 앞서 시장실 접견실에서 열린 대한장애인 수영연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