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등 교통 호재는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통한다. 통상적으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의 경우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지역간 접근성이 뛰어나 생활권이 대폭 확장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의 분양가 및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권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수는 2016년 처음으로 1천만 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그려 2024년 10월 기준 9,343,30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의 순유출 인구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지역은 경기도로 2024년 1~9월 기준 총 47,669명의 인구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의 인구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4년 10월 기준 약 1,369만 명을 기록했다. 경기권 인구수가 증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도로 등 교통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인사이드피플 상임편집위원 : 변상해 교수(서울벤처대 상담학과, 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너무 가슴이 먹먹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입니다. 유가족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삼가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유가족 모두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안을 기도합니다. 12월 마지막 날 가족 모두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를 묻습니다. 살아가면서 만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 안부를 묻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조금씩 웃었기에 늘 웃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나 자신을 사랑하듯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사랑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습니다. 사랑은 보이지 않지만, 사랑하고 사랑받으면 강력한 힘이 솟아납니다.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기에 늦은 시간은 없습니다. 변상해 교수(서울벤처대 상담학과. 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프로이트도 “본능적 열정은 이성적 이익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상호 공격적인 성향을 제거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의 공격 본능을 막아주는 강력한 억지책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인사이드피플 편집국 노승선 기자 | 변 교수는 재능기부로 20여년간 법무부 전국 교정기관에서 인성교육과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 주제는 “성공한 가문의 시조가 되자”,“4차산업 인공지능 시대 창의성을 새롭게 하자”,‘내 인생 최고의 해를 만들자’ 그리고 봄과 가을 국군교도소 수련생들에게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과 필요한 후원 물품 전달하고 교정기관에 수감 중인 사형수와 장기수들을 대상으로 심리 부검과 심리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에게 생수 7,000병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변 교수는 이번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에서 가족관계에서 힘들었던 점, 긍정의 대화법, 자신의 고민 나누는 방법, 가족 예의, 긍정적인 상황과 부정적인 상황 역할극, 가족에 아름다운 추억 집단에서 소개하기, 가족 내에서 내가 맡은 긍정적인 역할, 자기 가족이 보완해야 할 장-단점 찾기 등의 주제로 교육하였다. ‘ 사진=변상해 교수 (서울벤처대학원 상담학과 / 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내 인생의 최고 해를 만들자’ 강의에서는 이 세상에 완벽한 인생 지도는 없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에 설계도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재개발 분담금 소송은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공정하게 분담하기 위해 진행되는 법적 절차 중 하나이다. 이 소송은 주로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재개발 비용 분담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된다. 도시개발은 낙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재개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분담금 형태로 부과된다. 이는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주민들이 직접 누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문제 중 하나는 분담금 공정성 여부이다. 일부 주민들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이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면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위치나 기타 요인에 따라 분담금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 조합장과 조합은 정비구역 내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한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개발 사업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합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을 관리하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에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한다. 이날 김연자와 진성을 비롯해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까지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이찬원이 단독 MC를 맡아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 안방을 풍성하게 채울 선물 같은 황금 라인업에 트로트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오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정부의 대출 규제에다 치솟은 아파트값에 대한 피로감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대체제로 꼽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차츰 커지는 분위기이다. 이렇게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이는 건 정부가 지난 8월 비아파트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오피스텔 투자 환경이 나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지난 2022년 3월 이후 30개월 연속 상승세이다. 26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6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3042실로 전월대비 7.4%, 전년동기대비 19.1% 상승했다.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상업·업무용시설 △토지 △공장·창고 등이 일제히 하락한 것과는 상반된다. 오피스텔 월세가격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7월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직전월대비 0.1% 올라 100.58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월 첫 통계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기간 오피스텔 수익률도 5.36%로 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올해 2분기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이 1년 만에 70%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 분양률은 72.4%로 집계됐다. 2분기 초기분양률은 전 분기 대비 10.5%포인트(p) 하락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3.8%p 떨어졌다. 수도권 초기분양률은 집값 급등기인 2020년 이후 90~100%를 유지했지만, 지난 2022년 4분기 75.1%로 급락한 뒤 3분기 연속 70%대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3분기 88.7%, 4분기 94.7%까지 회복했지만, 올해 1분기 다시 82.9%로 떨어진 뒤 2분기 72.4%까지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4.8%, 인천 89.2%, 경기 66.8%를 기록했다. 전국 2분기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도 전 분기 대비 13.8%p 하락한 64.2%를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초기분양률이 한 자릿수에 그친 지역도 나왔다. 부산의 2분기 초기분양률은 전 분기 대비 51.6%p 급락한 3.3%를 기록했고, 경남 초기분양률도 8.2%에 그쳤다. 이처럼
인사이드피플 상임 편집위원 변상해 교수 / 아침마다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우리 모두 고유의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그 얼굴이 단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자만으로 이루어졌을까? 우리의 얼굴은 마음의 상태와 삶의 태도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세월의 흔적을 차곡차곡 새겨간다. 중국의 사자성어 ‘상유심생(相由心生)’은 “외모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뜻으로, 우리의 외모가 내면과 삶의역사를 비추는 창이라는 말이다. 우리 얼굴에는 각자가 걸어온 삶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행복과 감사가 깃든 사람의 얼굴에는 자연스러운 미소와 평온함이 머무르지만, 고통과 우울함을 겪은 사람의 얼굴에는 불안함이 서려 있다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감정 상태는 신경 전달 물질의 농도와 근육의 움직임을 변화시켜 얼굴 표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렇기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가짐은 얼굴을 생기 넘치고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된다 내면의 성숙이 외모를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한 일화로,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을 예로 들어보자. 링컨은 참모로부터 추천받은 인물을 단지 얼굴만 보고서 거절했다고 한다.이유를 묻자, 그는 “사람은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4 KBS 연예대상’이 12월 21일 토요일로 생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26일(화), KBS 측은 "‘2024 KBS 연예대상'이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라며 방송일 확정을 공식화했다. 특히 지난해는 독보적인 입담과 유려한 진행 솜씨의 명실상부한 국민 MC 신동엽과 함께 배우 조이현,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주우재가 MC를 맡아 관심을 모았다. 이에 국민 MC의 검증된 예능감과 뉴페이스 MC의 신선한 호흡으로 ‘2023 KBS 연예대상’ 시상식을 유쾌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던 바 있다. 이에 ‘2023 KBS 연예대상’ MC였던 신동엽, 조이현, 주우재에 이어 누가 ‘2024 KBS 연예대상’ MC 자리를 꿰찰지, 그들이 선보일 시너지에 벌써 이목이 쏠린다. 한편 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많은 예능인과 함께하는 축제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주)혜인세라믹은 2005년 8월 유통업계 메이저 회사인 충남타일(주)로부터 독립하여 서울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고 국내 주 공급업체와 공장들로부터 기존 서울 대리점들의 상권 보호 요청에 따라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김희정 대표는 이에 꺽이지 않고 해외로 공급처를 찾아 이태리, 스페인,중국,등 공장을 방문하여 기존 시장에 없던 디자인의 타일들을 수입하여 점점 거래처를 확보해 나갔으며, 차후에는 자신만의 디자인과 사이즈의 타일을 OEM 생산하여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하여 선보이면서 수많은 대리점과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김희정 대표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획일화된 디자인과 사이즈를 벗어나 네추럴하고 대리석처럼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 감성을 타일에 불어 넣고자 했고 다양한 사이즈를 섞어 시공 하도록 했는데 다행히 수백여개 대리점과 인테리어 고객 들에게 어필되어 기존의 남성 위주의 시장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독자적인 타일을 보유한 회사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운대구드림스타트와 온라인 취미 활동 모임 '뜨.봉.단(대표: 구선영)' 27명이 한 달 동안 72개의 목도리를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고, 손뜨개 실 판매 수익도 기부했다. 또한, 해운대구드림스타트는 재송동 영안교회 교인들이 산타로 변신해 100명의 아동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했고, 5년째 운영 중인 아동 상담센터는 라면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기부로 컵라면 세트 등 다양한 후원이 이어졌고, 해운대구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관계자들은 “많은 사람들의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전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평선사우회, 2025 을사년, 설맞이 회원전 개최 사우회 22명 참여. 총 44점 전시 지평선사우회 김재균 부회장은 1월 25부터 2월 2일까지 김제역 지하통로에서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회원전은 사우회 22명이 참여하여 총 44점 작품이 준비됐으며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으로 구성되어 전시되고 있다. 정답고 그리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그리움을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아름다움과 정취를 표현하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회 송경호 회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도 사진 전시회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감사함과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회원들의 참여와 활발한 지평선사우회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 한 지평선사우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장수 사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원 전을 통해 지평선사우회는 다양한 면모와 함께 지역사회의 교류를 이어가고자 한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김제지역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순간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2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을 문화축제의 대명사로 알려진 김제지평선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명예 대표 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늘(4일, 수)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영되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3화에서는 방송이면 방송, 모델이면 모델,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열정 만렙 육각형 여신, 폴란드에서 온 정 빅토리아와 글로벌 가족의 한국 여행기가 시작된다. 빅토리아가 스튜디오에 등장함과 동시에 MC 김성주, 장영란, 딘딘까지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빅토리아의 매력에 빠져 정신을 빼앗긴 스튜디오는 이미 답한 질문을 묻고 또 묻는 웃픈 상황이 발생한다.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국행을 택한 계기로 BTS에 대한 팬심을 밝힌 빅토리아. 이에 MC 김성주는 K 본부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신인이었던 BTS를 만났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범접 불가 BTS 토크에 딘딘은 “저는 이 대화에 끼지 않겠습니다”라며 빠른 손절을 쳐 웃음을 자아내고, 장영란은 S 본부 예능에서 BTS와 함께 패널로 출연해 동고동락했다며 월드 스타와의 인연을 보탠다. 이어 소개되는 빅토리아의 글로벌 가족 또한 못 말리는 K-콘텐츠 사랑으로 눈길을 끈다. BTS 팬이었던 빅토리아에 이어 스트레이 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나미브' 임성민 작가가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집필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오는 12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영화 '국가 부도의 날'로 탄탄한 필력을 보여줬던 엄성민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엄성민 작가는 “드라마는 영화와 달리 회차가 있는 이야기라 연속된 갈등을 만들어 나가는 점이 새로웠다”며 영화 시나리오 작업과 드라마 대본 작업의 차이점을 전했다. 이어 “영화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을 머물러 있었기에 아직 한 작품을 완성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그 세계에서 가장 절박한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화려한 산업의 뒷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지만 속칭 '그들이 사는 세계'로 보이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농촌체류형 쉼터의 안정적 확산을 위해 포항직업전문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는 도시과밀화와 사회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막’을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체류형 주거시설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12월 도입 예정인 농촌체류형 쉼터와 관련한 교육도 진행됐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의 경영 목적을 포함해 도시민이 주말 또는 체험 영농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는 개인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 도시민의 높아진 농촌 체험 수요와 4도 3촌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할 수 있는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이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