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주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2차수 5회(5월 11일·13일·18일·20일·25일)에 걸쳐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스마트하게 마을 이용하기’를 주제로 도시재생 사업 체험단을 운영한다. ‘스마트 도시재생 체험단’은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순환자원 회수로봇 ▲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 ▲주차 안내 시스템의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와이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온라인 행정서비스 이용방법을 배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일에는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돼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에 포함된 사업 중 ▲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상점 ▲순환자원 회수로봇 ▲인공지능 신갈 산책도우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네이버 스마트 주문 ▲순환자원 회수로봇의 업사이클링 과정에 대한 교육을 듣게된다. 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사업의 효율성을 직접 체감하고, 주민 자치 역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청에 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기흥구는 청사 1층 로비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아용 북카페’를 7일 조성했다. 이곳에는 벽 서가와 큐레이션 서가가 설치돼 경제·교양·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00권과 간행물이 비치됐다. 이와 함께 민원지적과 안에 있는 작은 북카페까지 이용하면 총 242종의 1000여권의 책을 접할 수 있다. 도서는 신간부터 인기도서까지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 1층 로비에 북카페를 마련했고, 2층 복도는 시민 갤러리로 재단장해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련된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 1층 다목적 회의실 조성사업까지 완료되면,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기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조아용 북카페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잠시나마 머뭄을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청사 활용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건축행정의 간소화를 위해 ‘건축물 사용승인 행정개선(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총 52종에 달하는 구비서류를 39종으로 간소화하고, 건축주가 구비해야 하는 서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프로그램’과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사용승인 신청 건축물에 따라 관련 사항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구비해야 하는 서류를 확인할 수 있고, ‘가이드라인’은 구비서류에 대한 관련 근거와 서식을 포함한다. 건축물 사용승인은 건축행정의 마지막 단계다. 건축주는 허가권자의 사용승인을 받아야 건축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많은 구비서류를 처리하지 못해 입주일이나 사용개시일에 맞춰 사용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제한받는 경우가 있었다. 처인구 관계자는 “건축물 사용승인 행정개선(안) 정보는 지난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며 “건축물의 인허가 행정을 개선해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광역급행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시행될 개선책은 ▲광역급행버스 도입 ▲좌석예약제 확대 ▲2층 전기버스 추가 ▲명동성당 인근 가변 정류장 정차 ▲퇴근시간대 강남 일원 노선 역방향 운행 등 5가지다. 시는 우선 교통 체증이 심한 출근 시간대 승객이 많은 주요 정류장에만 정차해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광역급행버스를 오는 27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명지대에서 출발해 강남역으로 가는 5001-1번, 강변역 방면으로 가는 5600번을 오전 6~8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좌석 예약제로 운행할 예정이다. 좌석 예약제는 시민들이 오전 6~8시에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의 좌석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Miri, DIGILOCA)를 통해 예약한 뒤 탑승하는 서비스다. 오는 6월부터는 5001번(강남역), 5005번(서울역), 5700A번(강변역)에도 적용하고, 급행버스로 운행하는 5001-1번과 5600번도 포함시킨다. 이에 따라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최적의 노선안을 합의·선정하고,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할 방침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4개 시는 시민들의 염원인 광역철도 구축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용역을 발주했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선안을 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후 5개월 만인 20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성군이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종합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부서 관계자와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김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K-푸드 김산업의 새로운 중심, 해양수산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김산업의 발전계획 수립의 추진방향과 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의 대표 수출품목인 조미김(광천김)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단일품목 수출실적 전국 2위를 기록기록하는 등 수출 효자상품으로 등극했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김 수요 급증으로 국내 재고량이 부족해지면서 가공업체들이 마른김 수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조미김 생산원가도 가파르게 상승하며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김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가 가로수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의 방제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미국흰불나방은 매년 이상기후로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급증해 관내 가로수 및 공원에서도 송충이(미국흰불나방유충) 피해 민원 등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시는 올해도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월동에 들어갔던 미국흰불나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 차원에서 5~11월 가로수 및 공원 수목 방제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심했던 배방읍, 도고면, 선장면, 영인면, 탕정면 내 가로수 왕벚나무 4,000주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수간주사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수간주사는 나무줄기에 약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대기 중에 약액이 흩날리지 않아 생활권 주변에서 청정방제가 가능하고, 1회 사용으로 연중 해충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효과가 탁월하다. 시는 수간주사 외에도 예찰을 통해 유충 부화시기에 맞춰 관내 가로수 및 공원 내 연 3회 분무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체 방제단을 운영해 수시방제 작업을 진행하는 등 병해충 방제·방역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nbs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 돌봄에 지친 중장년층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질병, 치매 등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일은 보호자의 책임과 부담을 넘어 가족 해체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 차원의 돌봄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발표하고,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14세~34세)을 위한 조례와 전담 기구를 설치하며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는 新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에 주목했다. 중장년층은 자녀와 노부모를 돌봐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이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전담 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리(Re)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에 돌봄가족라운지 ‘봄터’를 개소하고 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관 1층에 마련된 ‘봄터’는 지난해 3월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10개 동에서 ‘범구민 넷제로(Net-Zero)’ 사업을 추진한다.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된다는 뜻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 10개 동에서 추진하고, 앞으로 전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동은 신사동·논현2동·압구정동·역삼2동·도곡1동·도곡2동·개포2동·개포3동·수서동·세곡동 등이다. 각 동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 운동을 기획했다. ▲중고물품 플리마켓 ▲재활용품 모으기 ▲양재천·역사탐방길 플로깅 ▲친환경용품 만들기 클래스 ▲공유 장바구니를 쓰는 그린상점 ▲빗물받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는 도로경계석 페인팅 ▲폐휴대폰 수거 ▲우산 수리·칼갈이 서비스 ▲홍보부스 설치 및 캠페인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물재생센터, 지역 상권 등 동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일 계획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중랑구의 환경을 지키고 중랑구민들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데 앞장설 ‘환경교육센터 그린홀씨 봉사단’(이하 그린홀씨 봉사단)이 꾸려졌다. 그린홀씨 봉사단의 명칭은 깨끗한 환경을 연상시키는 단어 ‘그린’과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단어 ‘홀씨’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21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일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환경 캠페인 개최, 환경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 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그린홀씨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랑구 곳곳에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홀씨를 뿌리고, 구민들의 마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의식이라는 싹을 틔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집중 호우시 자력 탈출이 어려운 재해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행파트너’는 재해취약가구의 인근 주민, 통·반장으로 구성된 주민협업체다. 가까이 사는 동행파트너가 침수 예·경보제와 연계해 재해취약가구에 기상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을 점검한다. 침수 경보단계에는 재해 약자의 신속한 대피도 돕는다. 서비스 대상은 중증 장애인이 거주 중인 반지하주택 가구, 침수 이력이 있는 만 65세 이상 또는 만 16세 이하 반지하주택 가구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행파트너를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피체계확립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취약가구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있을 장마 기간을 대비해 촘촘한 수해 안전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중랑구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병원들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7일 오후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서울특별시북부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돌봄SOS 연계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퇴원환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구는 2020년 8월부터 돌봄SOS사업을 운영하며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50대 이상 중장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병원 퇴원 후 홀로 생활하기 어려운 퇴원환자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지역병원과 공유하면서 더 세심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약을 맺은 지역병원인 서울의료원과 녹색병원, 서울특별시북부병원 3곳은 지역 의료 연계 네트워크가 활발한 병원들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세 병원이 퇴원환자 중 홀로 거동이 어렵거나, 퇴원 후 수발들 가족이 없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주민센터에 돌봄SOS 서비스를 의뢰하면 주민센터 돌봄 매니저가 대상자에 대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함께 봄맞이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저소득 300세대를 대상으로 식품 및 생활용품 중 저소득 가구가 직접 선택한 5개 품목과 서비스 품목 3개를 지원했다. 거동불편세대에는 꾸러미를 제작해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일 ㈜이마트 은평점장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찾아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마음을 내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은평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결혼이민자 대상 ‘샵마스터(SHOP MASTER)취업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격적 샵마스터 실무 중심 직업훈련에 앞서 사전 교육인 ‘취업 한국어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2일 녹번동주민센터 강의실에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사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먼저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과정 중 첫 교육인 ‘취업한국어 교육’ 교육생 13명 모두 전원 이수하며 전원 수료증을 받아 더욱 의미있고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협력기관인 은평새일센터, 은평구상공회, 그리고 은평구일자리센터에서 참석해 직접 기관 소개 등 설명회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이는 지난 3~4월 2개월간 ‘취업한국어 교육과정’으로 총 24회기 72시간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서비스응대 한국어, 이력서·자소서 쓰는 법, 모의면접 등으로 이뤄졌다. 사전교육 시작 전 은평새일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직종 설명회도 개최했다. 샵마스터가 되기 위한 사전 교육인 만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7일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주민자치회 연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은평 둘레길 2코스 산행으로 열릴 예정이다. 그간 은평구와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한 마을 사업인 편백나무 숲, 무장애 등산로, 앵봉산 캠핑장, 맨발 황토길을 탐방하며 기존 사업의 부족한 부분은 보안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마을 의제를 개발한다. 특히 기존과 다르게 참여를 원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탐방 도중 등산 플로깅,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병행함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민주적 시민 참여의식을 높여 한층 더 발전된 은평구 주민자치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은평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대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전국 최초로 1억 원의 마을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고 있으며, 매년 늘어나는 주민참여, 발전하는 주민자치를 보여주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각 동에 있는 우수사례 탐방이 동 주민자치회에 대한 좋은 자극이 돼서 훌륭한 의제가 많이 개발되길 바란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