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6일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건설교통분과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매력적인 가덕도신공항 건설 및 운영을 통한 공항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정헌영 명예교수가 발제를 맡아 공항이용의 편리함과 기업 운영의 효율성 제공이 가덕도신공항의 장기적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키워드임을 제시하며, 신공항 조기착공 및 보상에 집중한 기존 관점 외에 내실을 키워나가는 것 또한 중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일본 오사카 및 나고야의 LCC 사례를 통해, 지역항공사 확보가 지역공항과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에어부산의 부산 존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는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외에도 공항부서 실무자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학계·시의회·시 부서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결정지을 골든타임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시와 시의회, 학계가 신공항 활성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남구의회는 26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윤석민·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이 된 효행자·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김용임·나상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인 복지 증진은 물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간담회실에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17일에 구성됐으며, 한 차례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5월 16일 활동이 종료된다. 위원회는 그간 원전 안전대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도민안전실로부터 방사능 방재 등 원전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청취하고,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안전 실태점검, 월성원자력본부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운영실태 파악, 전남・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 한국원자력연구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 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장은영 위원장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끝마치며 “비록 짧았던 특별위원회 활동이었지만,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한빛원전의 안전대책 마련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범정부 지원・소통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특위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원전 안전의 규제 및 감독, 가동승인 등에 대한 권한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문화복지위원회 전현숙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하는 '경상남도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자 오는 5월 3일 경남도의회 대회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현숙 의원은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돌봄사업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통합적인 돌봄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남도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아동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현주 창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김혜정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연구위원, 배재영 경상남도 보육정책과장, 문정희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허승연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센터 단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전현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조례안에 적극반영 할 계획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정재욱 도의원(진주 1, 국민의힘)은 최근 전기차 충전소가 비장애인들 기준으로 설치되어 장애인들이 사실상 이를 이용할 수 없음을 발견,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 해결의 방안을 모색했다. 정 의원은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전기차가 2020년 134,962대에서 2023년에는 543,900대로 4배 가까이 증가했음에 비해, 같은 기간 동안 경남은 6,308대에서 36,225대로 6배 가까이 증가해 전국 증가율보다 훨씬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말하며 전기차가 최근에 들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 의원은 이러한 전기차의 급속한 보급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 역시 속속 확충되고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전기차 충전소가 비장애인들 기준으로 설치되고 있어 장애인들의 경우 이를 사용하고자 하더라도 주차구역 폭 및 충전기의 위치 등 사실상 사용할 수 없다는 데 있다며 26일 오전 창원중앙역 전기차 충전소를 방문해 확인했다. 이날 경상남도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실무자 및 장애인 당사자와 같이 동행해 실제로 전기차 충전소를 사용하려 했으나, 주차면의 폭이 좁고 승하차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시의회가 수자원을 보호하고 수자원 주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민간 단체들에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를 마련한다. 일상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맑은 물을 확보하는 일이 울산시와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 단체의 수자원 보호 활동을 장려하고 수자원 오염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민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안수일 의원은 이같은 사항을 골자로 하는 ‘울산광역시 물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을 만들어 17일부터 열린 제245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조례안은 자발적으로 물 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민간 단체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또, 민간 단체의 물 환경 보전 관련 연구·조사·홍보 활동 등에 대한 지원, 물 환경 보전 활동 기여자 포상, 수자원 보전 활동을 위한 정부와 타 지자체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울산시의회는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수질오염으로 인한 환경 훼손 예방과 맑은 물 확보는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4·10 보궐선거를 통해 2명으로 늘어난 울산광역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시민단체인 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가들을 초청해 ‘울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기후위기 대응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공동으로 열었다.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손근호, 손명희 두 의원은 26일 오후 의원연구실에서 안승찬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위원장과 한기양 대표를 비롯, 환경운동연합과 울산시민연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3월 울산시가 확정한 기본계획(2024~2033)의 내용을 공유하고, 기후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전략과 민관협력 및 시민소통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0일 북구 제1선거구(농소1·송정동) 보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손근호 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들간의 상견례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믹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 국토 저탄소화 등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울산시 탄소중립 세부목표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논의했다. 또, 기후위기 대응 분야 시민단체와 지역 정치권간의 소통체제 구축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경예산안을 심사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먼저,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약 7백만원, 특별회계 약 6억6천만원을 각각 삭감했다. 또한,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36억7천6백만원, 특별회계는 6억6천만원을 각각 삭감하여 총 43억3천6백만원을 삭감했다. 일반회계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대왕암공원조성 15억원, △지능형 교통체계 운영 3억7천만원, △벨로택시(마차형택시) 도입・운영 2억1천7백만원 등을 삭감했고, 특별회계 삭감내역은 △주차관제 통합시스템 확대 구축 3억7천만원, △테크노산단 함박산공원 산책로 개설 2억8천만원 각각 삭감했다. 또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10억원은 예결특위에서 추가 삭감했다.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구)교육연수원 철거 및 정비 사업 10억원은 예결위에서 다시 살려 수정가결했다. 한편, 4월 29일에는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서비스의 이용불편을 지적하고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희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영은 장애인의 염원이 담긴 이동권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통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생활양식을 고려하지 않은 비효율적 운영으로 이용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해결방법을 각각 제시하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그는 “첫 번째 문제는 특별교통수단의 배차시간 지연으로, 운영방식의 비효율성과 부족한 운전원이 그 원인이다”라며 “배차시간의 단축을 위해서는 합승을 허가하고, 배차요청 시 차고지 출발 차량이 아닌 이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근거리 운행 중인 차량을 우선적으로 배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는 24시간 운영이 의무화됐다. 그러나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정상적 운행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이 '현대화 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주민들의 동의 없이 강행하려는 분당복합화력발전소 증설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분당복합화력발전소는 1993년부터 난방열과 전력을 공급해왔으며, 2023년 5월, 한국남동발전은 내구연한에 따라 현대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단순 노후 설비 교체가 아닌 발전 용량을 기존 922MW에서 1,014MW로 확장하는 증설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한국남동발전이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증설 계획을 강행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반대 집회와 침묵시위를 통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역주민들은 지난 30년 동안 발전소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상의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현대화 사업 실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먼지, 교통 및 안전 문제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금) 수원 연화장과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먼저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하여 사업현황 및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수원시민들에게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환경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이곳에서 최고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위원회는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하여 원천저수지 시설물인 가동보(고무보) 및 수질개선시설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 위원장은 빗물저류조 등 빗물 저장시설을 이용한 빗물 재활용 방안 확대를 요청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저수지 내 침전물로 인한 악취로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정비에 대한 방안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조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가 앞장서서 현장과 소통하며 노력한 결실이 수원시민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4월 26일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경기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대회에 참석하여 연대발언을 통해 장애인들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하기에 앞서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들과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 오후에 진행되는 경기장애인차별철페공동투쟁단 출범대회를 알리며 “그저 우리의 불편함만을 강조하기보다는 도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한 공직자답게, 무엇을 요구하고, 왜 저리로 나서는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경기도의원 및 경기도 관계 공직자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본회의가 폐회된 직후 유호준 의원은 예고했던 바와 같이 경기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대회에 참석했고 “학생인권조례 개악부터, 장애인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축소까지 모든 영역에서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위축되고, 차별과 배제를 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대발언을 통해 최근 들어 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 개정안은 상위 법령의 취지에 맞게 공익제보위원회의 기능을 명확히 하고,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여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익제보위원회의 심의·의결사항에서 ‘공익제보자 선정’ 삭제 △공익제보자 등에 대한 구조금 지급 범위 확대 △긴급구조금 지급 근거 신설 △퇴직 공직자가 재직 중 자기 직무와 관련해 공익제보를 하는 경우 보상금 감액 근거 마련 등이 있다. 이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오세풍 의원은 “공익제보는 공익침해행위를 효율적으로 규제하기 위한 제도”라면서, “조례 개정을 통해 공익제보자 보호가 강화되고 공익제보 제도가 활성화되어 우리 사회와 교육환경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오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의 낮은 청렴도 평가 결과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대표 김수연 의원)가 4월 25일 성북구 오동숲속도서관과 구로구 천왕산책쉼터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연구 활동은 소속 의원과 시흥시 중앙도서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동 숲속도서관과 천왕산 책쉼터의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 등 설명을 듣고 라운딩을 했다. 오동숲속도서관은 도서관 내부와 공원의 산책로를 연결하고 책과 산을 지붕, 천장, 창호로 형상화하여 순환과 상승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적 디자인으로 2023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오동숲속도서관 관장은 구민의 니즈 파악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끝에 도서관별 지역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도서관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살피며,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강좌를 제공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남도의회가 도내 대학생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의정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코자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2023년부터 대학생 인턴십 추진을 통해 5명의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제공해 왔다. 전라남도 소재 대학교에 다니면서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이라면 응시가 가능하고,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라남도의회 정책담당관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4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로,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고 전라남도 생활임금 적용과 4대 보험을 적용받는다. 인턴 참여자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 적성 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되어, 상임위·본회의 참관, 토론회·공청회 방청 등 지방의회 회기 일정을 반영한 현장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동욱 의장은 “대학생 인턴십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제정 과정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정치에 관심을 갖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