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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형 트랙, 정규직 청년 채용 기업을 지원합니다!

올해부터 ‘트랙 개설 인증제’ 도입…신속하게 기업 인센티브 지급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기존 경남형 트랙사업 추진 체계를 개선하여, 트랙 개설 인증제 도입 등 기업 편의와 지원을 강화한 ‘2023년 트랙사업’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경남형 트랙사업은 경남도 및 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협약 체결 학교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채용장려금 및 환경개선금 등 인센티브를 비롯한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인센티브는 ▲채용장려금(최대 10개월 간, 1인당 월 50만 원, 기업당 5명 이내) ▲환경개선금(2명 이상 정규직 채용 시,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자부담 20%) ▲청년주거지원금(채용청년 대상 1인당 월 30만 원 이내) 등이다.


이 사업은 고졸 청년층의 안정적 취업처 확보를 지원하는 ‘하이트랙’과 대학생 청년층 실업률 해소를 위한 ‘기업트랙’ 사업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는 올해부터 기존 도-기업-학교 다자간 협약식을 체결하던 방식 대신, ‘트랙사업 개설 인증제’ 방식을 도입한다.


인증제는 기업, 학교가 경남형 트랙사업 참여의향서를 신청하면, 경남도에서 상호협약을 인증하여 효력이 발생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청년 채용 후 신속하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지원하는 환경개선금은 정규직 채용 요건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했고, 지원금은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인구감소 11개 시·군*은 자부담(20%) 부담을 제외했다.


김상원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도내 기업을 지원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도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트랙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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