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이라는 문구 아래 열린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은 이번 행사가 “신앙을 넘어 인류 화합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59개국에서 모인 440명의 종교지도자와 각계 인사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를 배우며 서로의 경서와 사상을 나눴다. 불교의 율려성원 스님은 “신천지의 말씀은 종교의 경계를 넘어 인류가 하나 되는 길을 제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강의뿐 아니라 문화공연과 토론, 기도회, 연극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눈물과 웃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진리로 연결된 평화”를 체감했다. 특강 마지막 날, 참가자 전원은 ‘평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진리를 전하고 인류를 구원하겠다는 약속을 나눴다. 이만희 총회장은 “모든 종교가 신의 뜻을 향해 협력해야 한다”며 “대화와 소통이 바로 평화를 이루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신앙은 감정이 아니라 깨달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증명한 현장이 있었다. 2일 청주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열린 ‘제116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이 그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은 이번 수료식에서 5만 9,1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3단계의 교육과정과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만 하는 커리큘럼은 기존 교단의 신학 교육과는 전혀 다른 구조다. 신앙의 대상이 교단이 아닌 말씀 그 자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의 진리를 가감하지 말라”며 “이왕 믿는다면 참된 신앙, 말씀의 신앙을 하라”고 당부했다. 전직 목회자 출신 오선경 수료생은 “30년 목회보다 한 시간의 수업이 더 깊었다”고 말했고, 장로교 신앙 40년차 박상준 씨는 “비판하던 내가 진리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탄영진 총원장은 “지식이 아닌 깨달음, 교리보다 실상에 기반한 신앙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말씀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2일 청주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6기 수료식에는 전국 수료생들이 모였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총 5만 9,192명이 수료했다고 발표하며 “팬데믹 이후 전면 오프라인 교육 체제에서 얻은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센터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무료로 교육한다.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목적과 성경의 흐름을 익히는 커리큘럼이며, 초·중·고 3단계를 마친 뒤 종합시험 90점 이상을 받아야 수료할 수 있다. 교단은 “엄격한 과정에도 대규모 수료가 이어진 것은 진리에 대한 갈급함이 교단과 교파의 경계를 넘어서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료식 주제는 ‘사랑과 축복, 세계를 비추는 빛’으로, 국민의례와 축사, 총회장 말씀,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목할 대목은 목회자 수료생 비중이다. 이번 기수에만 2,248명의 목회자가 포함됐고, 최근 4년 누적은 1만 3,500명을 넘어섰다. 현장 사역자들이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재학습하려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음을 드러낸다. 수료 소감문을 전한 오선경 씨는 세 곳의 교회를 개척한 전직 목회자다. 그는 “신학교와 교회에서도 명확히 배우지 못했던 요한계
인사이드피플 | 1일 경기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주최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종강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회).
인사이드피플 | 1일 경기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주최로 열린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종강식’에서 죠지 보헤르(사도들의 기적성전) 총회장이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회).
인사이드피플 | 1일 경기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주최로 열린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종강식’에서 속 분트은(국립불교 교육총감찰부 불교고등교육부) 국장이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회).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한국이 ‘종교 간 화합의 교차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에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세계 각국 종교 지도자들이 기독교 경서인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평화와 이해를 모색하는 자리다. 1·2기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1개국에서 521명의 종교지도자를 포함해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회 28개국 80명 수준이었던 규모는 불과 2년 만에 10배 가까이 확대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경서를 단순한 교리서가 아닌 ‘인류 공통의 진리서’로 인식하며, 종교의 본래 사명인 평화와 사랑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일부 지도자들은 “이 프로그램은 세계 종교의 교육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3박 4일간의 과정에서는 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하나님의 뜻이 인류 역사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함께 공부했다. 또한 ▲계시록 경시대회 ▲성경체험 프로그램 ▲연합기도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류를 이어갔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성경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24일, 용산구 시니어클럽 노인정. 신천지자원봉사단 남산지부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찰밥과 반찬을 대접했다. 현장에는 안내 현수막·소책자·패널이 비치돼 첫 방문자도 손쉽게 동선을 파악했다. 진행의 키워드는 ‘세분화’다. 조리·배식·응대·정리로 팀을 나눠 동선을 끊고, 대기 없는 배식을 실현했다. 식사 전후로는 말벗 활동을 병행해 대화 시간을 촘촘히 채웠다. 대화는 형식이 아니었다. 이름을 부르고 눈을 맞추는 1:1 방식으로 최근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애로를 들었다. 건강·안전 수칙 안내도 더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 어르신은 “알뜰하게 준비해 인상 깊었다”며 “매달 한 번씩 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즉석 노래와 박수로 ‘작은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번 봉사는 급식 지원을 넘어 정서 돌봄에 방점을 찍었다. 고립감이 커지기 쉬운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해 대화의 밀도를 높이고, 참여의 즐거움을 키웠다. 최성선 남산지부 부지부장은 “꾸준한 방문으로 신뢰를 쌓겠다.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넓혀 노인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남산지부의 시니어클럽 봉사는 지난해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총 10회 진행
인사이드피플 | 종교의 경전에 담긴 가르침으로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종교의 창, 경서비교 토론회’가 22일 서울 용산 남영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사이드피플과 남산 종교연합사무실이 공동 주최하고 용산시니어클럽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 세 종교 대표들이 참석해 각자의 경전을 바탕으로 인류 공통의 가치인 사랑과 자비, 평화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기독교의 임현지 강사는 “성경의 근본 정신은 화합과 사랑”이라며 교단을 넘어선 대화를 제안했다. 불교의 김진관 법사는 “공의 깨달음은 두려움을 없애고 지혜를 낳는다”고 말했고, 이슬람의 김원택 이맘은 “꾸란은 정의와 자비를 행동으로 옮기라 명한다”고 전했다. 주최측 김범준 소장은 “세계 곳곳에서 종교의 본뜻을 되찾는 대화가 필요하다”며 “HWPL에서 진행하는 DPCW를 통해 평화의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며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이제는 종교를 나누는 대신, 경전의 정신으로 하나 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 작은 대화의 자리가 지역사회 신뢰 회복의 시작”이라며 “지속적인 종교 간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글로벌 호텔. 지난달 27일, 성경책을 품에 안은 200명이 모였다.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우간다교회가 주관한 ‘요한계시록 공개 시험’이 열리면서다. 현지 목회자 100명과 신천지 성도 100명이 함께 시험을 치렀다. 이번 시험은 100문항으로 구성돼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단순한 성경 퀴즈가 아닌, 요한계시록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검증의 장이었다. 교회 측은 “계시록 22장 18~19절 말씀에 따라 말씀으로 참과 거짓을 구분하자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시험을 마친 목회자들은 놀라움과 반성을 동시에 드러냈다. “계시록을 안다고 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다”며 회개한 목회자, “이제부터라도 배운 말씀대로 가르치겠다”고 다짐한 목회자도 있었다. 신천지 성도 마틴 바카불린디는 “이제는 누구나 계시록을 깨닫는 시대가 왔다”며 “목회자와 성도가 함께 배우면 우간다 교회 전체가 새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천지 우간다교회 관계자는 “계시록을 아는 것이 진리의 출발선”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단이 말씀을 중심으로 연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회는 시험 이후 현지 7개 교회와 복음교류 MOU를 체결해 협력을 공식화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7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계시록 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와 성도, 시민 등 75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청주교회 4층 본당 1000석이 조기 마감돼 야외 공간까지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단에 선 이만희 총회장은 “계시록에는 가감하면 안 된다는 하나님의 엄격한 경고가 기록돼 있다”며 “목회자라면 성도가 성경으로 묻는 질문에 답해야 하며 계시록의 실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계시록을 가감하면서 신천지를 이단이라 욕하지 말고 누가 정통이고 이단인지 공개 시험을 통해 확인하자”고 강조했다. 힘찬 목소리로 진행된 이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실상 강의는 1시간이 넘도록 이어졌고 현장에서는 박수와 아멘이 계속됐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목회자들이 회개를 쏟아냈다. 장로교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는 노요셉(가명, 60대, 장로교) 목사는 “신천지와 약속의 목자에 대해 잘못 알고 목사들과 함께 욕했던 것이 너무 죄송했다”며 “또 목사로서 모르면서 알려고도 안 하고 배우려고 힘쓰지 않은 것도
인사이드피플 김범준 기자 | 18일 대한민국 청주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11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공연자들이 평화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제 평화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평화를 위한 단결, 함께 이루는 인류의 사명’을 주제로 ‘9.18 평화 만국회의 11주년 기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이번 기념식은 오는 10월까지 세계 78개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진다.
인사이드피플 김범준 기자 | 18일 대한민국 청주에서 열린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해외인사들이 HWPL의 평화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제 평화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평화를 위한 단결, 함께 이루는 인류의 사명’을 주제로 ‘9.18 평화 만국회의 11주년 기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이번 기념식은 오는 10월까지 세계 78개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진다.
인사이드피플 김범준 기자 | 전쟁과 갈등이 이어지는 국제사회 속에서 대한민국 청주가 평화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제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9월 18~19일 ‘9·18 평화 만국회의 제11주년 기념식’을 열고, 세계 78개국 주요 도시에서도 동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전·현직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 각국 고위 인사와 종교·교육·언론 지도자까지 8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1년간 국제법 제정 운동, 종교 간 화합, 시민 주도 평화운동 성과를 되짚으며 앞으로의 비전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에 대한 국제적 지지가 본격 확산된 해였다. 중남미 의회 연합체 PARLATINO를 비롯해 17개국 의회가 지지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평화 제도화의 발판이 강화됐다. 행사와 함께 열린 글로벌 평화교육 콘퍼런스, 세계종교평화아카데미(IRPA), 국제청년평화 콘퍼런스 등에서는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가 이룬 협력 사례가 발표됐다. HWPL은 청년과 여성,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평화운동을 확산시키며 지난 1년간 14만 명의 신규 회원을 맞이해 58만 명 규모로 성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만희 총회장을 예수라 가르친다는 건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6일 고양 화정교회에서 열린 시몬지파 말씀대성회 현장에서 목회자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이날 현장과 온라인으로 1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강의에 나선 이승주 지파장은 “계시록은 약속의 말씀”이라며 성취 현장에서 약속의 목자를 통해 증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그동안 잘못된 정보에 흔들려 왔다”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한 목회자는 “교리적으로 문제가 될 부분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말씀 교류와 협약 추진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보였다. 개신교 연합단체 소속 목회자는 “신천지와 MOU를 맺어 교회 성도들도 계시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