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신천지예수교회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발언과 관련해 “근거 없는 정치적 공세”라며 공식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교회 측은 21일 입장문에서 “특정 정당의 당명 변경이나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 조직적으로 개입하거나 특정 후보를 지원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경선 패배 원인을 신천지예수교회로 돌리는 주장은 명백한 착각”이라며, 주장 자체가 사실에 기반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정치적 공방 과정에서 특정 종교가 ‘책임 소재’로 지목되는 현상에 대해, 사회적 낙인과 편견을 확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치적 논쟁이 종교의 영역을 침범할 경우, 구성원 개인의 삶과 신앙의 자유까지 위축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특히 교회 측은 “홍 전 시장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사실 확인 없는 주장과 왜곡된 인식을 바탕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허위 발언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마지막으로 공적 발언의 책임을 강조하며, 사실 확인 없는 단정과 확산이 반복될 경우 사회적 갈등과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입장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