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과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0월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 투어 장소는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과천향교 △온온사 △과천문화원(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 총 10개소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여 회원가입 후 ‘역사문화관광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스탬프는 지정된 장소에서 GPS를 인식하여 획득할 수 있다. 시는 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관외 참여자에게 완주 기념품(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매월 최대 100명, 기간 내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만 과천시민의 경우 참여할 수는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지급되지 않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방문객과 시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과천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를 돌아보며 과천의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는 최근 건강 및 웰빙 문화 등의 확산으로 트레킹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향상 및 장거리 트레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국비 483백만원을 투자해 봉화 구간 25.95㎞에 대한 동서트레일을 조성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이란 충청권과 경북권을 연결하는 최초의 동서 횡단 국가 숲길로 총연장 849km(충남 태안군~경북 울진군)의 장거리 트레일 구간으로 지역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청에서 ’23년~’26년까지 55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해 나가고 있다. 봉화 구간은 6개 구간 총 연장 71.43km이며, 이중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유림 구간은 3개 구간(25.95km)으로 기존의 봉화 외씨버선길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하여 경사가 완만하고, 물야저수지, 오전약수탕, 백두대간 마루금인 박달령을 경유하여 주실령, 백두대간수목원으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산림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① 46-3구간은 물야면 늦은목이(영주, 봉화 경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북구는 4월 한달 동안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코스로 '벚꽃로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벚꽃로드 코스는 온누리공원, 화동못수변공원, 오치골공원, 무룡로 벚꽃길, 강동축구장 등 5개 지점으로, 5곳 모두를 방문해 스탬프를 완성한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봄날을 벚꽃과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하게 될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코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벚꽃로드 코스 외에도 힐링로드, 역사로드 등의 이벤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해야 하며, 투어 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44곳)의 예약방식을 올해 5월 1일부터 2개월 단위의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봄, 여름, 가을 성수기 3개월 동안만 추첨 방식으로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은 선착순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저렴한 비용(1박 평균 가격 3만 원)으로 대국민 이용 수요가 많다. 그간 △추첨·선착순 방식 병행에 따른 국민혼선 및 선착순 접수일의 경쟁과열, △장시간 접속 대기, △선호도가 높은 주말 및 공휴일 즉시 마감 등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이 올해 2월 기획재정부 주관의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 과제로 선정됐고, 국립공원공단은 모든 국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계획적으로 국립공원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영장 이용방식을 전면 추첨방식으로 전환했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오는 5월 1일부터 2개월 단위로 연 6회(짝수월 1일~5일 접수)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길 관광 투어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광테마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 골목 활동가 선발 및 골목 홍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생산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선정된 골목의 테마를 살리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사천시는 오는 4월부터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한국한공우주산업㈜(KAI)와 한국항공서비스㈜의 항공기 생산 현장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항공산업관광투어’ 코스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항공산업관광투어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데,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한 국내에서 유일한 관광상품이다. 코스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①한국항공서비스 정비동 ⇒ ②KAI 에비에이션센터 ⇒ ③KAI 고정익동·회전익동 ⇒ ④사천항공우주과학관·항공우주박물관 ⑤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대교공원 ⇒ ⑥최초거북선길(무지갯빛 해안도로)·대포항 순이다. KAI는 항공산업관광투어 이용객들에게 산업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제공하고, 랜드마크에서 단체기념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해설을 곁들여 관광 이해도를 높이고, 2층 버스를 투입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은 사천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40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4년 하계기간 (’24.3.31.~’24.10.26.)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 국제선은 ’24년 하계기간 중 231개 노선을 최대 주4,528회(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3년 하계기간(’23.3.26.~’23.10.28.) 대비 주520회, ’23년 동계기간(’23.10.29.~’24.3.30.) 대비 주228회가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인 ’19년 평균 주4,619회의 98%까지 회복이 예상된다. 주요 신규취항(복항 포함) 노선으로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멜버른(호주), 멕시코시티(멕시코), 김해-보홀(필리핀), 대구-장자제(중국), 무안-울란바토르(몽골), 제주-시안(중국) 등이 있다. 아울러, 작년 운수권을 증대한 폴란드(주5→7회, +2회), UAE(주21→28회, +7회) 노선과 함께 미주 본토(주193→232회, +39회), 유럽(주114→139회, +25회) 노선이 ’23년 동계기간 대비 증편되며 장거리 노선에서 선택권 확대와 요금 안정화로 이용객 편익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캠핑 안전사고!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위한 7가지 안전수칙 꼭 기억해주세요! ◆ 캠핑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은? - 화재 - 일산화탄소 중독 - 조리 중 화상 - 물리적 충격에 의한 상해 발화, 폭발과 같은 화재 관련 사고를 비롯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해먹 낙상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위한 7수칙 ① 불멍 후 불씨까지 체크 후 잔불정리 ② 화기 사용은 텐트 밖에서, 일정거리 유지 ③ 텐트 내 난로 및 온열기기 사용금지 ④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⑤ 텐트 줄에 걸리지 않도록 야광줄 또는 스토퍼 사용 ⑥ 텐트 설치 및 해체 시 안전장갑 착용 ⑦ 캠핑장 주변 시설 배치, 대피소 소화기구 위치, 안전수칙 숙지 * 캠핑 가기 전 기상 상황 확인은 필수! (강수확률, 최저온도 확인 등) 해지면 쌀쌀해지는 이 때 화기사용·난방기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주세요! 봄 맞이 캠핑! 안전수칙과 함께라면 더욱 즐거워집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은 2032년까지 10년 동안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해안 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53억 원을 투입하여 서부권 77해안도로에 조성된 미소공원, 갯바람공원, 일몰공원에 관광 안내소와 미니 도서관, 간이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 또한 완도수목원과 청해포구 해신 세트장을 잇는 길에 수려한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안 데크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투자 심사를 통과한 후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군은 방문자 센터 건립 및 해안 데크 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 효과는 물론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잘 융합하여 해안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이 우리 완도가 남부권 해양관광 중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기간 중 목~일요일)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시작된 지 15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는 돈화문 개폐의식을 시작으로, 창덕궁에 입장해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된다. 특히,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운치 있는 야경을 배경으로 깊고 청아한 대금 연주를,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정재 등 아름다운 전통예술공연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에는 후원 숲길 부근에 고보(Gobo)를 활용한 조명을 새롭게 도입하여, 전통문양 조명이 드리워진 ‘꽃길’을 거니는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움을 더했다.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관람권의 예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봄 향기 가득한 4월, 산청군에 상춘객들을 위한 선물 보따리가 한아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지리산 천왕봉이 진산인 산청군은 해마다 4월이면 봄 정취를 즐기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청 3매가 봄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남사예담촌의 5매가 그윽한 매화향기로 상춘객을 유혹한다. 이어 생초국제조각공원 일대를 뒤덮고 있는 꽃잔디가 형형색색 화려함을 뽐내고 황매산의 철쭉은 온 세상을 진분홍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핑크빛 향연의 봄을 선사한다. 특히 여기에 올해에는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농특산물 대제전이 처음으로 열려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봄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처럼 4월 산청을 찾으면 한 달 내내 완연한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 산청에서 봄 향기 제대로 느껴보자.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첫 개최 먼저 상춘객들의 발길을 이끌 첫 시작은 산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열린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각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체험, 교육, 문화공연 등으로 풀어낸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도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야행, 문화유산 교육사업 등 총 33건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사업비 3,341백만원 유람유랑 활용사업,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8개 분야 32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형별로 다채롭게 진행하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도민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 중이다. 특히 3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청주 신항서원 프로그램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휴(休)와 식(識)의 조화를 주제로 한 인문 체험과 단순 숙박체험형 스테이에서 벗어나 체험테마가 있는 서원스테이의 모델을 개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에서는 국가 무형유산 ‘한지장’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우리 한지 문화와 관련한 프로그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와 함께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8일(목),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깜짝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지역여행 ‘버킷리스트’를 이뤄줄 예정이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3월 31일(일)에 박람회 현장을 찾아 지자체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로서 2004년 첫 개최 이후 총 214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김대호·채코제의 여행 이야기 콘서트, 한복 패션쇼, 체험행사 등 진행 3. 29.~30. 온라인으로 특별기획 여행상품 할인 판매 박람회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삶의질을 개선하기 위해 전북형 치유관광지 발굴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유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치유관광지란 여가를 통한 스트레스나 불안 등을 감소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치유관광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관광자원을 뜻한다. 올해 치유관광지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미식 등 전북의 강점을 반영한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치유음식 총 6개의 테마로 선정할 계획이다. 치유관광지 접수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22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치유관광지는 1차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치유관광지는 1개소당 9백만원의 수용태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주시 완산구가 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봄기운이 가득한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완산구는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꽃동산 주변 취약 요인을 사전 보완하고, 관광객 맞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완산공원 꽃동산은 지난해 43만 명이 방문한 꽃구경 명소로, 해마다 유명세가 더해지고 있어 봄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에는 더욱 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꽃동산 관리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구는 꽃동산의 위치 특성상 차량 진입 시 극심한 교통체증과 혼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화 기간 동안 관리구역 내 거주자(비표지급) 외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대신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전주천서로(완산교~국립무형유산원) 2㎞ 구간의 양방향 갓길 주차를 일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교통 안내를 위해 주변 도로 차량 통제 및 주차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