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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기능성바이오 소재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전북 5개 기업과 기능성바이오소재 산업에 대한 기술지원 등 공동협력 약속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3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 등 지역의 농생명 식품․바이오 기업들과 효소기반 기능성제품 및 미래 먹거리 개발, 생산·소비 선순환 상품화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지원 통해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산업적 성장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원은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21년도에는 5개 기업 지원으로 3.5억 원 매출과 10명 고용 성과를, ’22년도에는 6개 기업 지원으로 2.34억 원의 매출과 9명의 신규 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업무협약 기업으로는 ㈜비엘헬스케어, ㈜코사바이오, 새롭, ㈜진앤삼 생명공학연구소, ㈜수이케이 등이다. 연구원은 각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기능성 소재의 지표성분 분석 및 동물 수준의 유효성 평가에 대한 기술지원 및 공동협력할 할 계획이다.


오병준 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전북의 전주에 소재한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역 내 농생명 기업들이 기능성 바이오 소재개발 시 핵심적 기능을 담당하고, 전주형 미래농업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