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8일 오후 2시 북구 매곡산단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LEEN) 시범사업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중소기업의 전력효율 개선과 전기사용 부담 완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지역 에너지 분야 관련 전문가와 우선 에너지효율화 대상기업 12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시범사업 추진현황, 이(e)부담완화 지원제도, 공장 에너지 관리방법, 에너지 효율향상 추진 사례 등을 발표하고 피크 시간대 현장 전력효율 개선, 시에프(CF)100, 알이(RE)100 등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과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지역 한전, 대기업이 하나가 되어 추진하고 있는 노후산단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에너지 이용 부담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 시범사업은 ‘에너지효율향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생명(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4대 전략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6월 8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시장, 시의원, 생명(바이오)산업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생명(바이오)기업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유전체(게놈)서비스특구 규제자유특구 사업성과 보고 ▲울산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안) 발표 ▲울산시 생명(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1월 30일 개최한 생명(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전을 약속한 ㈜킥더허들, 딥헬릭스, 디엔에이코퍼레이션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울산지역의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체결한다. 다음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성과를 보고한다. 이어 울산시는 ‘고부가 일자리가 넘쳐나는 생명(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이상(비전)으로 하는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광역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인천시는 97.9점을 획득해 광역 단위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등급(96.34점)을 획득한 인천시는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시정 정책 결정의 기반자료로 활용해왔다. 특히, 인천데이터포털을 개설해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와 공모전을 개최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했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우수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인천시의 공공데이터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공공데이터 정책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1시 부산국방벤처센터(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 소재)에서 부산국방벤처센터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12개 사가 2023년도 신규(6개 사) 및 연장(6개 사)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정부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운영하고, 부산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기술 비결(노하우)과 국방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하여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 특히,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효과적인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2008년 설립 당시 15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매년 지속해서 협약기업을 확대했으며, 15년간 448개 협약기업을 지원해 방산 분야에서 8,996억 원의 매출과 3,02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신규로 협약을 맺게 된 중소·벤처기업은 펄스 와전류 기반 비파괴 검사장비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뱅크(대표 김대용), 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및 ㈜파마리서치바이오와 강릉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 원치엽)는 국내 판매 및 수출 증가에 따른 생산물량을 확보하고 중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해외 품목허가 취득 이후 본격적인 해외 수출용 제품 생산에 대비하고자 공장 증축에 나선다. 증설된 공장은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대량 생산을 위한 전용공장으로 사용되며 기존 공장 부지 내 주차장 및 유휴부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26년까지 193억 원을 투자해 7,949㎡(2,404평) 규모의 완제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강릉지역 거주자를 우선 대상으로 향후 26명을 신규 고용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컨설팅으로 시작하여 바이오 C&D(Connect&Development) 사업영역으로 확장해왔으며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제조업체인 ㈜파마리서치의 자회사이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균주를 배양하고 해당 균주로부터 보툴리눔 독소를 추출 및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과거에 지방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예산을 결정하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우리 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기초교육과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 사례 △사업발굴 및 주민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7월 중순경 다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심화 교육과정을 열어 시민들이 평소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주민제안사업을 직접 작성하고 제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그동안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예산 분야를 일반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됐길 기대하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고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에이비라인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건축물의 형태를 유려한 곡선으로 계획하여 주변 도로와 탄동천의 축을 따라 배치하고, 광장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진입하도록 외부공간을 계획함으로써 공공성을 강조하여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설계 공모는 디자인과 기능이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하고자 대전시 최초로 2단계 설계 공모로 진행됐으며, 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대전시 총괄건축가, 대학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지난 3월 1차 심사에서 출품작 17개 중 2차 심사 대상 5개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31일 최종 당선작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은 과학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의 융합을 도모할 수 있는 융합연구 공간을 조성하는 총사업비 688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대전시는 6월 중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6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에스지(ESG) 분야 산·학·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이에스지(ESG)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이에스지(ESG) 협의회는 기업, 지원기관, 학계, 금융기관,지자체가 함께 참여하여 급변하는 이에스지(ESG) 이슈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회로서 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정보공유,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발굴 등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세상을 더 좋게, 우리가 다 함께’, ‘이에스지(ESG), 충청북도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참석자들이 이에스지(ESG) 경영 동참과 확산을 위한 다짐을 하는 포퍼먼스와 함께 협의회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그리고 최근 이에스지(ESG) 이슈에 대해 '이에스지(ESG) 정보공시 개관 및 주요 동향' 주제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에스지(ESG)경영연구소 임지성 위원의 특강과 충청북도에서 '충청북도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지원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정진섭 협의회 의장의 주재로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 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7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품질경영 혁신을 위한‘2023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구성원들의 우수한 품질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품질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10개 부문, 11개 사업장, 15개 분임조의 규모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인해 대면 심사 및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품질경영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총 4명의 유공자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과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삼양화인테크놀로지㈜ 김경석 팀장은 사내 분임조 활동을 활성화하고, 최첨단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품질개선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김승국 매니저, ▲LS엠트론㈜ 김영성 조장, ▲㈜벽산 정재관 과장은 각 기업의 품질경영 활동 및 생산성 향상에 성과를 거둬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 분임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국립 군산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3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4년간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으며, 추후 단계평가를 통해 최장 8년간 국비를 최대 15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내에서는 2018년 원광대학교, 2022년 전북대학교 이후 세 번째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이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산대는 ‘산업 디엔에이(DNA)’를 갖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미래 모빌리티(mobility)’분야에 집중해, 특색있는 교과과정을 발굴하고 미래 전기차, 이차전지, 해양·농생명 등의 미래 먹거리와 신기술을 결합한 내용의 융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대는 이미 지난해부터 미래 산업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체계와 제도를 개선해왔다. 소프트웨어학부를 개설하고‘인공지능융합’과 ‘스마트모빌리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9회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신청접수까지 시연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1차 서류심사에서는 인천시 사회문제 해결방안과 연계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발굴할 예정이다. 2차 발표심사는 7월 28일에 개최해 최종 수상작 11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게는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인천시장상 등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 인천대,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해, 시상 규모를 확대하고 시민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의 상위 2개 팀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기업, 고등학교가 협업해 추진하는 '바이오메디 U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 봉화군을 비롯한 대구가톨릭대, 봉화고, 한국산림과학고, 한국펫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태산, 엔에스비, 에이비솔루션, D&W그룹, 팜다원이 참여했다. 협약은 △기업은 바이오메디 산업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채용 △대학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는 교육기반 구축 및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고 있다. 앞으로 태산, 엔에스비 등 협약기업에서는 산림자원 연구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대구가톨릭대에서는 바이오메디 봉화캠퍼스를 운영해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협력해 산림기반의 바이오메디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산림생물자원 사업화를 추진해 기업을 유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구가톨릭대에서는 예방의학과를 통해 순회의료 진료를 지원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경북도-영남대-에코프로머티리얼즈-포스코플랜텍과 “경북 산학관 협력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방소멸의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지역 내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인식과 함께 지역 청년의 수도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를 대비해 경북도는 민선 8기 시작 이래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개선과 산학관 연계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저변 확대와 지역 정주 모델을 정립하고자 산학관 동반성장 상생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경북 산학관 동반성장 상생 일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이 필요한 성장 동력을 대학과 연계해 함께 양성하고, 청년 고용을 촉진할 기반을 조성해 지역 내 청년의 수도권 유출 방지와 지속 가능한 취업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산업체 맞춤식 인력양성사업 협력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 기타 각 협력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업 추진 등 각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영남대는 올 하반기부터 정규 교과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부산의 해양환경의 장점을 활용한 부산-도심항공교통(B-UAM) 서비스 전략 제시와 한국형-도심항공교통(K-UAM)의 성공적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한 '부산-도심항공교통(B-UAM) 상용화 비전 및 서비스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동만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의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초기 상용화를 위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신공항·항만·철도 등 기반시설 및 천혜의 해상환경을 활용한 물류․관광 등의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다. 부산은 대규모 휴양·쇼핑·여가(레저) 시설들이 집중된 해운대와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있으며, 부산항․가덕신공항 등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최적의 도심항공교통(UAM) 해안 항로 구성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환경이 수요와 상업성 측면에서 가장 최적화된 도심항공교통 사업(UAM 비즈니스)이 가능하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이미 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 2홀에서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 올해 11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철도산업 최신 경향(트렌드)이 모인다. 부산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주식회사 에스알이 공동주최하고, 벡스코·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한국철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 신기술 세미나, 철도기업 채용설명회 등 철도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4개국, 120개 사 970개 부스가 참가한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 부산교통공사 등 철도기관은 물론 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 등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세계 철도산업을 한눈에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 주최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선진 철도건설공법,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