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30일(금)까지 강릉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강릉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2분기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강릉페이 매출액의 0.25%, 연간 최고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다수의 사업체를 가진 소상공인도 사업장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2분기 지원은 지난 3월 1분기에 미처 접수하지 못한 강릉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연중 1회 접수로 매분기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1분기 신청자는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지난 3월 진행한 1분기 접수에는 강릉페이 가맹점 1,394개소에 9,266천 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최근 강릉페이 할인율(캐시백) 상향으로 사용량이 증가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강릉페이 QR결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실물카드가 없어도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QR 결제 서비스는 현재 380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신청은 강릉페이 앱이나 방문을 통해 할 수 있고 신청 가맹점주에게는 QR코드 패널과 가맹점 스티커가 제공된다. 강릉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5일 오후 3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산하 공공기관 청년 직원 소통미팅’을 개최하여, 청년 직원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미팅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세대가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여 기관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국가철도공단·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국토부 산하 9개 공공기관*의 ‘청년 조직’에 속한 18명의 청년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도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신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MZ보드’를 운영 중이며, 이번 산하 공공기관 청년과의 만남을 계기로 이러한 혁신의 움직임을 산하기관에도 공유하고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원 장관은 “국토부 산하기관의 미래 주역인 청년 직원들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청년 직원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바뀔 수 있는 부분은 국토부가 앞장서서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미래, 도민과 함께 비상하는 ‘힘쎈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충남도지사의 1년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 상생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는 대산읍 독곶리 현장 방문을 통해 구상 서산시 부시장으로부터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브리핑을 들었다.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울산,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써 그간 국가 경제를 견인해 왔으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 지원에서 배제돼왔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은 탄소중립정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약화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산업 용지와 공업용수 부족, 환경 오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전지, 화학산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6월 5일 14:00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미국 외투기업 그린트위드코리아㈜의 첫 번째 한국공장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그린트위드 미국 본사 알론 블락(Allon Bloch) 회장 및 임원진과 김경갑 한국법인 지사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등 주요 관계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린트위드코리아㈜는 향후 5년간 3,348만불(약 436억원)을 투자하고 105명을 신규 고용하여 2024년 상반기 생산시설 완공 후 연간 최대 60만개의 고무 오링(O-ring)을 양산하여 국내 고객사인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에 안정적으로 납품하고 해외 수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제조장비의 핵심 구성품인 고무 오링(O-ring)은 필수 밀봉(Sealing) 부품으로 반도체 제조 시 사용되는 각종 화학물질과 고온 등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향후 국내 생산을 통해 고품질 오링(O-ring) 제조 원천기술 확보 및 국산화율 향상이 기대된다. 그린트위드코리아㈜의 모기업인 미국 그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5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충주시, 현대모비스㈜간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조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오흥섭 현대모비스㈜ 전무(전동화BU장)가 참석하여 체결했다. 특히, 금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의 국내 전기차 장기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용 배터리팩의 중부권 신규거점 구축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초기 2,00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총 5,000억원을 투자하여 동충주산업단지에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4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실 생산 및 인력 운용은 자회사인 에이치그린파워가 진행할 예정이다. 오흥섭 현대모비스㈜ 전무(전동화BU장)는 “중부권 전동화 부품 제조사업 확장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동충주산단 공장 신설로 기업의 성과 달성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 충주에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현대모비스㈜의 신규 공장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음성군 전략산업인 자동차물류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6월 5일 음성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패키지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음성군은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전기차 충전기 수출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비를 구축하여 기업 기술개발 지원과 기업의 생산 및 기술 어려움 해소를 위해 힘쓰며 충북과학기술원은 사업의 성과관리, 사업홍보 등을 추진한다. 2021년부터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별 산업생태계와 혁신자원을 고려한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을 선정하여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과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패키지 지원사업은 산업경쟁력 조기 확보의 핵심 기반인 지원 기반시설 선진화를 위한 장비확충과 기술지원 등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자동차물류산업 분야에 선정됐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전기차 충전기 수출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철원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 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3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철원 종합문화복지센터 1층,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1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 다수가 방문하여 구인 기업과의 정보를 교환했다. 2023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강원도 일자리재단은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 및 직업흥미검사·취업특강 등을 진행하여 취업 준비를 위한 도움을 주었으며,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는 제대(예정)군인의 재 취업을 위한 교육안내 및 상담과 특강을 진행했다. 대다수 참여기업가들은 철원군에서 처음으로 만든 구인‧구직자 만남의 자리로 구직 구인은 물론, 관련 유관기관과 기업간 교류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함이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추진 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말했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업과 함께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처음 시행하는 만큼 관내 구인과 구직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에 의의를 두었으며, 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ESG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2023’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가 4일과 5일 양일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한동대 등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ESG 특강과 멘토링, ESG 창업 캠프와 컨퍼런스를 비롯해 ‘영일만 스타트업데이’ 등으로 진행됐으며,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 스타트업기업, 글로벌 투자자, 대학생 등이 찾아 글로벌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와 관련 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세계 시민 라이브 토크를 통해 유중근 UNAI KOREA 이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션 승일희망재단 대표는 포항을 건강한 세계 시민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견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ESG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데이’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가 같은 날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세계 최대 글로벌 투자자 아시아 대표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디렉터 등이 참여해 글로벌 스타트업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포브스 선정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000만 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6월 5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UN) 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1,000만 도시 인천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 끝에 정부는 지난 5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재외동포청 청사가 있는 송도 부영타워에서는 정부 주관으로 재외동포청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재외동포청 유치에 함께 힘을 모은 재외동포, 시민·사회·직능단체의 장과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이어 한 달 만에 인천을 다시 찾아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 영상 상영과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한 태평양 요트 횡단 원정대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호남향우화가 주최한‘대구경북 호남향우회 생생직거래장터’가 3~4일 대구시 두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과 대구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배우자인 이순삼여사, 이태훈 달성구청장,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해 참여업체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장터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대구경북호남향우회연합회(회장 양승권)의 제안으로 열렸으며, 도내 50업체(농가)가 500여 품목을 준비해 참가했다. 직거래장터를 찾은 대구시민과 대구경북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구매로 2일간 2.1억 원, 업체당 평균 4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도는 오프라인(직거래장터) 판매망이 온라인(전북생생장터)으로 연결되도록 이번 장터에 참여한 업체(농가)의 상품을 대상으로 전북도 온라인 쇼핑몰인‘전북생생장터’에 특별 기획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장터가 1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판매가 이어지도록 홍보와 프로모션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전국의 더 많은 호남향우회와 소통의 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남원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그간 농촌 공간에 대한 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없이 개별 사업단위의 투자가 반복되면서, 농촌정책의 성과목표 달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림부는 지자체와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 달성을 하고자 개별사업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중복투자 방지와 계획에 의한 집중투자를 하기로 하고 2020년부터 매년 전국 20여개 시군과‘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촌협약 대상사업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비,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사회서비스 확대 등 총 21개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도내 시군 농촌협약 평가 대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도내 총 7개 시군이 농촌협약 체결을 완료(2020년 임실군·순창군, 2021년 김제시·진안군·무주군, 2022년 군산시·익산시)해, 도내 시군 농촌협약체결률(54%)이 전국 시군 협약체결률(43%)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번 농촌협약에 선정된 3개 시군에는 5년간 1,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자동차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6월부터 ‘자동차 산업관광 테마 SNS 인증 투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북구 관내 산업관광 테마로 지정된 투어코스(양정자동차테마거리, 염포누리전망대 또는 염포전망대, 현대자동차문화회관 헤리티지홀, 키즈오토파크 울산)를 방문하여 3개소 이상 체험한 후 인증 사진을 체험자 본인 SNS에 업로드하여 북구로 제출한 관광객에게 모형자동차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북구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념품으로는 관내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초기 모델 ‘포니’ 모형자동차를 지급한다. 아울러 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념품은 현대자동차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제공함으로써 민·관 연계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북구가 보유한 대표 산업인 자동차 관광자원의 소중함을 알릴 뿐만 아니라 신규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본 사업 외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모바일스탬프 투어, 북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경북대표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3개국의 인구가 15억에 달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순방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상황에 이 지사가 제시해 온 해법들을 시험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즉,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교육받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경북이 한글, 한복, 한식의 중심지로 “한국 속의 한국”임을 15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알렸다. 힌두스탄 타임즈 등 현지 유력 언론들도 경북대표단의 활동을 대서특필하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인도에서 이 지사는 델리대학과 수바르띠대학에서 “코리안 드림,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경북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영어로 연설해 큰 환영을 받았다. 네루대 한국어과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학생들은 독도아리랑을 부르며 환영했다. 경북은 네루대와 경북대의 협약 체결을 지원해 두 대학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상반기 전기화물차’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 대수는 일반 및 우선순위 물량 총 150대이다. 올해 상반기 전기화물차 일반 및 우선순위 보급물량은 340대였으나 미리 소진되어 이번에 추가로 150대를 보급하는 것이다. 구매보조금은 차종별 다르며 소형의 경우 최대 1,560만 원(국비 1,200만 원, 시비 3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하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화물차 추가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들과 기업체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2,030대(승용 1,333대, 화물 690대, 승합 7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1,051대(승용 677대, 화물 374대)를 지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해양산업 현황 및 동향에 관해 총체적이고 집약적으로 파악하여 부산해양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7월에 실시한 ‘2021년 기준 부산해양산업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2010년 시험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12회를 맞은 ‘부산해양산업조사’는 지자체중 유일하게 부산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양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부산시 내에서 해양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수는 총 29,787개, 종사자 수는 15만 4천 명, 매출액은 48조 6천억 원이었다. 부산시 전체산업 대비 사업체 수는 7.4%, 종사자 수는 10.0%, 매출액은 1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사업체 수는 6.5%, 종사자 수는 6.3%, 매출액은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산업 분류별로 살펴보면, ‘해양관광 분야’ 사업체 수가 14,576개(전체의 48.9%)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운·항만물류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