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3년 제2회 기업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사업계획 승인과 투자완료기업 보조금 지급 심의 등을 진행했다. ㈜탑아이엔디, ㈜대원이엔엠, ㈜와이비테크 등 신규 투자 희망기업 3곳이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지원에 대해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울주군 언양읍과 서생면에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투자 예정금액은 367억원이며, 49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울주군은 이미 투자를 완료한 3개 기업에 대해 보조금 지급 심의를 마쳤으며, 6월 중에 보조금 21억2천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기업을 발굴·지원해 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 ’23년 2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생태·환경 보전과 관광개발 양립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는 일본 시가현의 비와호 개발 사례를 통해 대청호의 수질개선과 규제완화 방안이 집중 논의 됐다. 비와호는 400만년 전 형성된 면적 673.9㎢, 길이63.5km에 이르는 일본 최대 자연호수다. 일본 나고야·교토·오사카 지역 1,400만명의 식수임에도 불구하고, 유람선 운항, 어로행위, 수상스키 등을 즐길 수 있어 친환경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추구하고 있는 충북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내용 중 도입이 필요하거나 가능한 사항은 사업화하거나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청남대 비롯한 대청호 수변지역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문화·관광·웰니스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민·관위원회는 그동안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에 필요한 방향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국방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콜로키움’ 행사가 3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주제로 국방부, 대전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LIG넥스원, 연세대 등 민․관․군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 분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개회식에 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샤를의 군사연구소 이세환 소장의 ‘첨단 ICT 기술의 발전과 전쟁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국방 지능정보화 추진방향 ▲AI의 전망과 국방분야 적용 방안 ▲AI 반도체의 동향과 전망, 그리고 국방 적용 방안 ▲5G 기술이 가져올 국방 분야의 변화와 전망 ▲메타버스를 활용한 국방 교육/과학화 훈련 방안 ▲첨단 ICT 기술 적용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방안(스마트 캠프)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국방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와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국방 신속 적용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방문해 전남 바이오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화순 백산산업특구를 중심으로 백신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관리, 인증, 해외규제교육 등 전주기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사업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은 지난해 7월 광주시와 상생협력 과제로 채택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실무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올해 3월 용역 착수보고를 했으며 특화 분야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전남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15개 지원기관과 GC녹십자 등 33개 바이오 기업이 집적된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첨단바이오 신약개발 전진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는 국가 간 백신 불평등 완화를 위해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내외 바이오 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메인 캠퍼스 선정을 5월 1일 공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진주시가 오는 7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성공 개최를 통한 세계적인 경제포럼으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조직위원회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의 공동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오준 전 유엔대사가 함께했고, 아이먼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허남진 서울대 명예교수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이날 회의에서 행사 추진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행사인 환영 행사, 진주 선언, 개회식, 학술대회 등 국제포럼 개최와 관련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3월 조직위원회 출범 후 행사기획, 연사 섭외, 논문 작성 등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이자 국제적인 경제포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지난 2021년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대규모(1,276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전문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 완주2공장 건설을 위한 대규모 증설투자에 나서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도와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31일 완주군청에서 2026년 4월까지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완주2공장 건설 및 추가 부지매입을 골자로 1,1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의 부지는 기존 3만 2,674㎡(9,900평)에 추가로 매입한 9,920㎡(3,006평)를 포함해 총 4만 2,594㎡(1만2,900평)로 늘어난다. 투자 금액도 종전의 1,276억 원에서 이번에 1,125억 원을 포함해 총 2,401억 원으로 증가한다. 전북도와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법령과 조례에 의한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투자기업은 공장건축과 인력고용 등에 있어 도내 기업과 인력을 활용하고 채용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이번 증설투자는 분리막 생산을 위한 것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대식)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와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김대식 센터장, 국제진흥팀 김용하 팀장,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 농촌진흥과 최정인 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전북 농업기술의 해외전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추진,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 및 유치, ▲업무와 관련된 자료 공유 등이다. 개발도상국의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협력사항을 구상할 계획이다. 김대식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장은 “ODA사업은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지만, 우리 지역의 여러 주체를 참여시켜 해외진출의 통로로 활용하는 중요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남원 등 전북지역과 해외협력 대상 지역이 농·생명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인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원은 천부지지, 옥야백리라 불리던 물산이 풍요로운 고장으로 평지와 고랭지의 농업환경도 갖추고 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지난 30일 「전라북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른 답례품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농‧축‧수산물 15개, 가공식품 16개, 전통주 4개, 공예‧공산품 2개, 관광‧체험 6개, 유가증권 6개 등 총 49개의 답례품 및 공급 업체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1차 답례품 공급업체에도 답례품을 추가 구성하도록 해 상품의 다양화와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하는 등 선택권 확대를 꾀했다. 이들 업체는 공급 안정성, 상품성, 지역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확인, 현장 인터뷰 등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특히, 전북도는 일반공모와 함께 제안공모를 통해 관광‧체험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입장권, 생생장터 이용권, 정기 구독 이용권 등 전라북도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구성했다. 여기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벌초대행서비스 이용권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부자가 답례품을 구매하고 남은 포인트를 활용해 화재 취약 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잔여포인트 기부하기 상품(화재 안전 꾸러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3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ESG 컨퍼런스에서 ESG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군은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운동과 쓰레기도 돈이 된다는 자원순환 분야 적극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ESG 종합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 특히, 글로벌 ESG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클린예천 만들기’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이동식 재활용 장터인‘클린예천 보물마차’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은 2050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국가나 기업의 역할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클린예천 만들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속가능한 개발,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모든 분야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ESG 종합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클린예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심텍과 청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심텍 김영구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우리 고장 청주를 바로 알고 제대로 알리기 위해 ㈜심텍의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과정에 청주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청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요자 맞춤형 코스 제안,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을 적극 직원하고 ㈜심텍은 청주의 명소를 활용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심텍의 임・직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제대로 체험하고 이해해 깊어진 애향심으로 자신 있게 청주를 안내하는 관광전도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청주의 주요 명소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심텍 대표이사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 준 청주시에 감사를 전하며 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엘엑스)인터내셔널이 7600억원을 투입해 당진항 고대부두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김준형 당진탱크터미널㈜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인터내셔널 신설 합작법인 당진탱크터미널㈜은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단 19만 3779㎡ 부지(고대부두 10번)에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추가로 구축한다. 이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 가능한 부두 1선석이 조성된다. 도와 당진시는 이번 사업으로 1조 2277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268억원의 부가가치액, 1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터미널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추진 중인 석문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부두를 연결하는 신에너지 벨류체인을 구축해 당진항의 물류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5월 31일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대식)와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전북 농업기술의 해외 전수를 위한 협력체계구축 및 추진△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 및 유치△업무와 관련된 자료 공유 등에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개발도상국의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협력사항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디지털농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환경관리를 위한 열회수형 환기, 환기팬보급, 기상관측장비 등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고 평야지, 고랭지 농업환경도 갖추고 있어 국제 연수사업의 최적지라 생각하며, MOU 체결을 계기로 남원의 농업기술을 해외에 알릴 수 있게 적극 협력 할 것이라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밝혔다. 지난 2월 전북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 추진을 위해 남원시에 프로그램 의뢰를 했으며 농가를 사전 방문했다. 그에 따라 오는 9월 몽골 연수사업을 남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국제교류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공모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1일 농협중앙회경북본부와 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 추진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인 소득창출, 농촌 활력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 교육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농업기술원과 농협의 판매·유통 관리 등의 업무를 협력함으로써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대농업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두 기관은 경북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생산·가공·유통 협력체계 구축, 디지털농업 기술 도입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청년농업인육성 등 농업인 조직체 활성화 지원, 지역 우수 농산물 및 가공제품 판로개척·홍보지원 등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농업기술원의 전문역량과 농협의 유통 등 조직관리 업무를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기로 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분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농협과 협력해 농업기술원의 첨단농업기술과 우수인력을 농협이 추진하는 많은 사업과 접목하고, 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과 농업인 소득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소장 지상철)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우리 고유의 멋과 관상적 가치가 뛰어난 '토속 관상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낙동강에 서식하며 체색이 아름다운 토속 관상어류 10종(줄납자루, 떡납줄갱이, 밀어, 버들붕어, 송사리 등)을 경북도의 아름다운 대표 절경인 독도 수조, 식물과 물고기가 함께 어우러져 자연 생태계를 구현한 팔루다리움 수조 외 9개의 수조에 전시하고, 동시에 토속어류 12종의 수중촬영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또 내수면 수산물에 대한 단편화된 식문화와 한정된 소비계층의 한계를 탈피한 내수면 수산물 시제품 4종(송어 스테이크·그라브락스, 토속어소스, 유해외래어종으로 만든 펫간식)을 함께 전시해 내수면 수산업에 많은 활력과 호응을 불어 넣고자 한다. 그동안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관상어 산업화를 위해 토속관상어 사육방법이 수록된 매뉴얼 발간과 2016~2022년까지 총 18회, 36만명을 대상으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홍보해왔다. 해양수산부와 한국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1994년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바다의 날을 홍보하고 해양수산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수산 관계자와 어업인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군군악대와 경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 이후 국내외 인사의 축하 영상, 기념사, 상징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에서 훈·포장, 대통령표창 등 6명이 수상했으며, 경북에서는 경주시 수산업경영인연합회 권정훈 前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 올해는 인근의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해양 신사업 발굴 및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 EXPO’를 함께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