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CES 2024’ 유레카파크관에 참가할 스타트업 10개사를 오는 6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내년 1월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 2024에 참가하려는 스타트업은 창업 7년 이내 본점, 지점, 연구소 중 하나가 인천 소재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선정 시 △K-Startup 통합관 내 개별 부스, △전시품 물류, △항공·숙박, △통역, △혁신상 멘토링·신청비, △미디어 홍보 등을 전폭 지원받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CES 2024 참가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천 스타트업의 글로벌 마케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별 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홍보뿐만 아니라 기술성, 혁신성, 디자인 등이 뛰어난 기업에게 주어지는 CES 혁신상 수상 등의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페이 서비스가 6월 1일부터 재개된다.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 운영대행사 변경으로 중단됐던 울산페이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새로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새로운 ‘울산페이앱‘으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기존 울산페이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신규 울산페이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정보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치면 기존 잔액(충전금) 및 카드가 그대로 연동되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울산페이 가맹점 편의를 위해 울산페이 가맹점 포털을 개설해 울산페이 결재데이터 확인 및 정보무늬(QR)결재 취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울산페이 부가서비스 ’울산몰‘ 연동은 서비스 제공사업자와 신규 운영대행사 간 협의와 연동 작업 기간 소요로 인해 6월 중순 재개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31일 오전 10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기업 등 발주부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약심사 업무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본 계약 전에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기초금액‧예정가격 등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연찬회는 발주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심사제도 이해를 증진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계약심사제도의 이해,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계약집행기준 등에 대한 교육에 이어 실무자간 정보 공유를 위한 토론,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감사관은 “계약심사는 예산 절감할 뿐만 아니라 공사내역에 누락된 안전관리비‧품질관리비 계상 등을 통해 관급공사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꼼꼼하게 계약심사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업무연찬회 개최에 앞서 지난 3월 발주부서의 원가계산 등의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약심사의 다양한 정보와 주요 절감 사례, 자주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착안사항 등을 수록한 계약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인 '시이에스(CES) 2024’에 참가할 수출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울산시는 기술력을 갖춘 관내 유망 수출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기회를 위해 내년 ‘시이에스(CES) 2024’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참가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참가 희망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승인신청 후 혁신성, 해외 사업(비즈니스) 역량 등의 평가 지표에 따른 공정한 심사를 통해 6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통합한국관 참가비, 편도항공료, 물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회 주최측(CTA)에서 기술성・디자인・혁신성이 뛰어난 제품과 기술에 수여하는 ‘시이에스(CES) 혁신상’ 수상을 위한 상담(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이에스(CES) 2024 통합한국관 참가는 세계 미래 기술 흐름을 파악하고 울산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중앙부처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이달 말 기재부로 넘김에 따라 5월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4년도 주요 국비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한 대응 활동을 조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은 기획재정부의 사회예산심의관과 농림해양예산과장, 안전예산과장, 정보통신예산과장, 연구개발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고용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타당성심사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울산의 주요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기획재정부에 건의하는 주요사업은 ▲해양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석유화학단지 주변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 ▲도시형 정원 기반(인프라) 구축 사업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영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차원(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등이 있고 이들 사업에 국비 지원이 절실함을 피력한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증축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울산광역시 녹색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교육청, 부산대학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늘(31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양자정보과학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양자센서연구센터(센터장 문한섭 교수) 중심으로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 업무회의를 거쳐 양자정보기술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양자정보과학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현직 교사의 양자정보과학교육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교사연구회 결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자과학교실 개최 등 다양한 양자정보과학교육 방안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 추진현황(부산시 김철수 팀장) ▲양자정보과학교육 필요성 및 지원 방향(부산시교육청 한종환 과장) ▲양자정보과학과 과학교육의 중요성(부산대 문한섭 교수) ▲2022년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양자정보과학 소개(부산대 김지나 교수) ▲교사연구회 운영 안내(송정중학교 김수경 교사)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연수회(워크숍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023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김해공항에 신설(’23.1.1. 이전 과거 1년간 운항실적이 없음)된 중장거리 정기 여객노선과 연 4회 이상 운항하는 장거리 부정기 여객노선이다. 신규취항 항공사업자로 공모에 선정되면 취항일로부터 운항 1편당 중거리는 500만 원, 장거리는 1,000만 원, 장거리 부정기편은 1,500만 원의 지원금을 올해 예산인 10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중거리 노선은 운항기간 평균탑승률*이 기준탑승률 80%에 미달한 경우에만 해당되며, 장거리는 탑승률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중장거리 정기편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왔으나, '부산광역시 국제항공노선 확충 지원조례'를 지난 4월 개정해 올해는 시험운항 성격의 장거리 부정기편에 대해서도 공모를 진행한다. 또한, 장거리 노선에 대한 지원금액을 전년보다 상향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지원기간도 연장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적극적으로 장거리 노선 개설을 유도한다. 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전국 공모에서 ‘해운대 소셜플랜을 담은 로컬 공유 플랫폼, 해운대 플랫폼 1934’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여가·소비·친교 등 주민들의 일상적 활동 공간인 생활권 단위에서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지역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는 부산시 역점 사업인 ‘15분도시’에서 보행 생활권 단위 집 가까이 좋은 환경, 좋은 문화, 좋은 이웃이 함께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요 가치와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행안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41건의 공모 신청 사업에 대해 지난 4월부터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쳐 부산시가 신청한 사업을 포함한 총 10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에는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6억 원이 투입돼 로컬브랜딩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과 사업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자체별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로컬브랜딩 사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 2년 차인 2024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21년 4월 보궐선거로 박형준 시장이 취임한 이후 2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총 101건, 투자금액 8조 6,084억 원으로 역대 최대의 기업 및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박시장 취임 전인 2020년 22개 사 2,815억 원의 유치성과와 비교하면 괄목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유치 협약 체결 이후 이행실적을 살펴보면, ▲입주 완료 및 시설준공 된 건은 14건이며, ▲부지계약 완료, 설계, 착공 등 진행 중인 건은 총 35건으로, 실제 투자가 이행되고 있는 사업은 전체 대비 48%로 순항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등 투자유치 관련 규정에 따르면, 투자기간이 부지계약에서부터 건축허가, 설계, 착공, 준공 등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으로 국내기업은 3년, 외국투자기업은 5년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박시장 취임 후 2년여가 지난 현시점에서 상당히 속도감 있게 투자가 이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미 완료된 14건 중 12건은 정보기술(IT), 지식서비스기업으로 훨씬 더 빠른 투자이행 속도를 보여, 부산의 산업생태계가 디지털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5월 3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도내 청년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전통시장․소상공인 청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개 시군 150여명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청년과 도내 소상공인연합회,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및 관계공무원이 참여했으며, 1부 청년장사꾼 김윤규 특강, 2부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특강의 김윤규 강사는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청년위원이자 현 베지스타 신사업 총괄 상무로 ‘청년장사꾼’을 집필했으며 청년 소상공인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도지사의 민선8기 핵심정책 공유, 도정홍보로 소통간담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청년 소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세무신고 보조 방안,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요건 완화, 창업예정 소상공인 지원, 임대료 또는 공공요금 일부 지원, 재창업을 위한 시설개선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도내 소상공인‧시장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0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주마 경매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브리즈업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국내산마(더러브렛) 경매를 참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미국 렉싱턴시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말 사양·번식 등 선진기술 습득과 제주시 경주마 생산농가의 말 구매를 위한 편의 제공 등에 따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말의 사육, 훈련, 경주, 경매 등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경주마 경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말 수도 제주가 보다 더 체계적으로 말산업을 육성하고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한국마사회 본사가 반드시 제주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경매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6억 원(국비 50%, 도비 50%)을 투입해 경매시설(전광판, 관람석, 방송시설), 사무실, 마사, 실내마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5회 ~ 6회에 걸쳐 제주에서 생산된 경주마(1세마, 2세마)를 상장하여 호가경매에 의해 실시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30일 충북CV센터에서 국제도시 오송을 방문하는 내·외국 기업인, 투자자, 일반인들에게 오송의 전반적인 투자 환경과 우수성을 알리고, 경제자유구역 기업체들을 소개·연결, 투자 상담 등을 전담하는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 개소식을 열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운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여운석 오송읍장, 김종숙 보건환경연구원장, 연성일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한상철 오송읍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9명이 참석하여, 종합안내센터의 기능과 필요성 등을 공유하고 오송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안내센터의 개소는 그 동안 국제도시 오송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하나의 도시 내에 분야별 관리기관들의 분절로 민원 안내나 대민 소통에 있어 불편이 있었던 점을 극복하고, 기업이나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사람 중심 국제도시 오송으로 나아가는 데에 유의미한 결과물로 평가된다. 앞으로 관내 입주 기업이나 식약처·질병청 등 6대 국책기관과 연결이 필요한 외국인 투자 기업(인) 등 모든 사람들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안내 서비스 컨트롤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밀양시는 30일 (주)지이브이모터스(대표이사 추윤식) 및 ㈜유니테크산업(대표이사 이민기)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추윤식 ㈜지이브이모터스 대표이사, 이민기 ㈜유니테크산업 대표이사, 정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지이브이모터스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2만4,924㎡ 규모의 부지에 대규모 투자로 공장을 건립해 나노기술을 적용한 전기차부품, 수소용기 제품 및 탄소복합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합금강 원소재를 개발해 복합소재용 고기능성 신소재 및 친환경 신재생소재 등 첨단소재 분야로의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주)유니테크산업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8,598㎡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건립해 나노기술을 적용한 유리섬유 복합소재용 친환경 코팅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1995년 설립한 (주)유니테크산업은 국내 약 60여 고객사를 통해 지난해 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3년의 매출 성장률은 38%로 높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예정인 사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외국인투자기업 등 3개 기업이 사천시에 1800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협약한 것이다. 30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 오페라홀에서 한국경남태양유전(주), ㈜에이알알루미늄, ㈜에스앤케이항공 등 3개 기업과 184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경남태양유전(주) 안도 코이치 대표, ㈜에이알알루미늄 김순경 대표, 에스앤케이항공(주) 이철우 대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남태양유전(주)는 세계적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천 제1일반산업단지에 1178억 원 규모의 외자를 투자하기로 협약한 것이다. 예상 신규 고용인원은 100명이다. 사천시에 소재한 한국경남태양유전(주)는 자동차 및 전자기기의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적층세라믹콘덴서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이다. ㈜에이알알루미늄은 사천시에 소재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증대되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633억 원 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해시는 3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3월 홍태용 시장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 데 이어 이날 김석기 부시장은 4개 중앙부처(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방문했다. 김해시는 정부의 ‘2024년 예산안 편성지침’상 건전재정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각종 현안사업 추진과 미래 성장산업 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예산의 중앙부처별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김 부시장은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 국토부 안석환 광역교통운영국장을 비롯해 환경부 생활하수과와 수질수생태과를 방문해 내년 국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반영을 건의했다. 먼저 기재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국비 275억원 추가 지원 ▲김해추모의공원 화장로 교체사업 12억원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150억원 등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문체부를 방문해 2024년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건설사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