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동북권(경북·대구·강원)의 AI·SW 역량이 우수한 청년 인재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AI·SW 분야 창의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고자 경북·강원·대구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동북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각자 전문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굴한 아이디어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창업 환경 조성을 지원해 향후 지역 SW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동북권 지역에서 24개 팀이 접수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아이디어 기획서 검토를 통해 창의성, 기술 우수성 등을 평가해 12개 팀이 서류심사에 통과했다. 서류심사에 통과한 팀은 AI·SW분야의 동북권 지역 멘토와 함께 멘토링(5.22.~5.25.)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지난 26일에 팀별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팀을 선정했다. 경진대회에 입상한 팀(최우수1, 우수1, 장려2)에게는 시상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트윈 혁신서비스 선도 제조 산업 적용 실증’공모사업에 도내 기업이 실증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실증기업 한중엔시에스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 제조 기업으로 1년 간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제조안전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먼저 다양한 센서와 CCTV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시설물 안전 통합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시설물 관리를 실시간 관제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종합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을 감소시키는 △실시간 영상기반 생산라인 이상 감지 △AI기반 설비 예지보전 △현장 작업자 및 주요 설비 위치 측위·관리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개발한다. 눈으로 불량품을 식별하던 것을 기계가 자동으로 검수할 수 있게 돼 생산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 설비, 부품 상태의 실시간 확인으로 설비 수명과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 납품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감소시킨다. 작업자 위치와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정지, 쓰러짐 등 이상 감지에 신속 대응하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과 지역 34개 기업체협의회가 소통의 자리를 갖고 김해경제 도약의 의지를 새롭게 했다. 김해시는 30일 부원동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지역 7,980여개 기업들을 대표하는 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 시장과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10개 산업․농공단지협의회, 24개 지역․분야별 기업체협의회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지난 2월 발표한 김해경제 5대 혁신전략과 2023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했다. 김해경제 5대 혁신전략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2030년까지 선택과 집중으로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경제수도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 △전략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신성장 산업 메카 육성 △청년친화․청년창업 허브 조성 △투자매력특별시 건설 △민생경제 특화조시 조성이다. 2023년 주요 중소기업 지원시책은 경영환경 최적화를 위한 우수 연구기업 R&D 챌린지,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 기업애로 119센터 운영, Good-Job 채용 시스템, 희망일자리버스 운영 등이 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주시가 포항시, 울진군, 포항공대, 동국대WISE캠퍼스,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환동해 지역 글로컬대학 공동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포항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원병출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지자체, 학교,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자치단체, 산업계, 대학 등이 힘을 모아 정부의 글로컬대학 선정에 발맞춰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대학은 학과 간, 대학과 지역·산업간, 국내와 국외 간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지원하는 정부의 지역대학 육성 정책이다. 교육부는 비수도권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30개의 글로컬대학을 선정해 1개교 당 5년 간 총 1000억원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원자력(경주)·이차전지(포항)·원자력수소(울진)의 환동해 글로벌 선도기술 밸류체인과 지·산·학·연 간 협력체계 구축에 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30일 발효테파크 내에서 재단 공식명칭 변경에 따른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출범 기념행사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기존 순창발효테마파크 관리운영재단에서 지난 3월 정기이사회의 법인명칭 변경을 승인받고 앞으로의 순창발효테마파크 및 관광산업 전반에 대해 책임지는 순창군 출연기관이다. 또한, 재단은 앞으로 순창군의 다양한 천혜 관광지를 비롯해 전통 발효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내 관광분야 전반을 리뉴얼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 오전 관광전문가를 초빙한 자유토론‘지속가능한 순창형 미래관광’에서는 순창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발효관광재단의 사업영역, 순창 관광 분야의 지원사업 발굴 등 전주대학교 관광서비스경영학과 류인평 교수,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오충섭 지사장을 비롯한 각계 관광전문가들이 모여 순창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모두발언에 나선 선윤숙 재단 대표는“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순창형 관광 모델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테마 개발에 많은 조언과 협조 바란다”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국내외 작물 육종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지향적 품종 육성 방향 수립과 차세대 전문 육종인력 안정적 양성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연 이번 워크숍에는 도 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대학 작물 육종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전문가는 국립종자원 김옥례 박사, 공주대 김재윤 교수,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이성희 교수, 고추와육종 윤재복 대표 등이다. 이들 전문가는 △품종보호제도의 이해 △디지털 육종 현황 및 전망 △미국의 육종 기술 연구 동향 △민간 육종 기술 현황 등을 소개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식량작물 자급화, 로열티 절감 등을 위해 우수 품종 육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라며 “이번 워크숍은 육종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품종 육성 활성화,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신성장동력을 해양신산업 육성에서 찾기 위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해양수산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올해 주요 정책, 민선8기 공약사업, 내년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자문 및 토론에 이어 해양바이오, 해양레저관광 등 해양신산업 선도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현대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 해양바이오·치유·레저관광이 결합한 해양신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잡는 어업에서 스마트 양식 등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와 함께 서해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와 한국판 골드코스트를 완성해 ‘국제 휴양레저관광벨트’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1호 국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당진항 및 대산항 활성화 △어촌신활력사업 △귀어마을단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자문을 이어갔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 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남 거제시 일대에서 중소기업인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울주군 중소기업 발전전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인 상호 간의 소통 강화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중소기업의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행복한 리더,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양내윤 강사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거제시 지역명소인 김영삼대통령 전시관과 생가 방문, 거제 식물원과 외도 보타니아 탐방 등 기업인 간 친목 도모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순걸 울주군수와 박종우 거제시장이 워크숍에 함께 참석해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원경연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며 “중소기업 협의회 회원들간 새로운 정보 제공 및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중소기업이 잘되고 발전해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주택·상업·공공 건물 등을 대상으로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울주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기업 공개모집을 거쳐 △㈜중원 △선다코리아㈜ △㈜대신에스앤비 △㈜혁신이엔씨 등 총 6개 업체를 컨소시엄 업체로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내 주택 또는 건물 소유자로,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자부담금 납부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이다 울주군은 참여자를 선정한 뒤 다음달 말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해 친환경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6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광주 서구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그린워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 활성화와 지역민의 건강증진. 기후변화 대응 등에 적극 대응, 주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건강도시 구현 ▲지하철과 연계한 역세권 걷기 명소 발굴 ▲서구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지하철 이용 및 걷기 챌린지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철도를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에 나선다. 특히 다음달에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일정 걸음 이상의 보행 횟수를 인증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걷기 챌린지’등의 시민 참여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서구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권과 이동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시민 행복과 꿀잼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Bjrke Ingels)가 설계한 현대자동차의‘울산하이테크센터*’가 여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 기존 자동차 정비공장형 공간의 개념에서 벗어나 첨단기술 기반 자동차 관리와 체험ㆍ시승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복합공간으로 2016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된 건축가인 비야케 잉겔스가 설계한 건축물. 울산 남구는 여천동 일원(여천오거리)은 그간 기계가공, 제조공장 등 낙후된 공장지대로 시민들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지역이었으나, 현대 건축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비야케 잉겔스가 설계한‘울산하이테크센터’가 들어서면 지역 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공장지대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바꿈 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발길을 모을 수 있는 지역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천동 일원은 중심 시가지와 접근성이 좋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드문 침체된 공업지역이었으나, ‘울산하이테크센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원강수 원주시장)는 31일 ㈜서울에프엔비 원주공장에서 ㈜서울에프엔비(대표이사 오덕근)와 원주공장 신설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에프엔비는 원주 기업도시에 2026년까지 480억 원을 투자해 15,483㎡(4,683평) 규모의 유제품 등의 제조 공장을 신설하여 6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에프에비는 전통적인 식품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식품 생산부터 가공, 유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첨단식품기술이 적용되는 스마트공장을 보유한 기술선도 기업으로, 생산 전처리 원격제어 및 식음료 제조의 생산라인 공장자동화 시스템 등을 갖춰 ’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 라는 기업의 주요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기존의 위탁생산 및 제조자설계생산을 하면서 확보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2014년 국내 최초로 RTD(Ready To Drink) 커피인 자사 브랜드 “아라버스”를 태국에 수출하여 선풍적인 인기몰이 중이며, 이를 계기로 호주, 미국, 캐나다 등 15개국에 수출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제품들을 생산 중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 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지역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 실증을 지역특화산업 및 시민과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With Amazing Incheon) 구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With AI 실증사업’에 참여할 인공지능(AI)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등 인공지능 기술은 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미래산업의 동력이 될 인공지능 기술을 시민, 기업,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는 실증사업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정과제 2곳, 자유 과제 3곳 등 총 5곳의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의 실증 비용이 지원된다. 첫 번째 지정과제는 “시민”과 연계한 실증으로 관내 다국어 시민들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결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다국어 인공지능 의료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국어 ‘인공지능(AI) 사전문진’을 받고 진료과와 근처 약국 안내, 효과적인 증상정보 전달 등 언어적 장벽을 넘어서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경북도의 미래 내수면 수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31일 내수면 어업인 및 귀어·귀촌,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내수면 기술교육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 엑스포'견학 및 현장교육 △내수면 양식 창업계획 및 방향 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영남권 최대 해양수산 박람회인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 엑스포'와 연계 추진으로 경북 내수면 수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들에게 수산업 육성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내수면 양식 창업에 필요한 적지요건과 시설물 설비교육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눈높이와 교육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선진 양식기술 보급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내수면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양식기술 보급과 내수면 수산식품개발을 통한 판매경로 확대 등 다양한 소득창출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 내수면 어가 및 인구수는 2010년 어가 241, 인구 677명, 2015년 어가 239, 인구 625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지원사업의 참여기업과 디자인 컨설턴트를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출신 디자인 전공자를 선발해 디자인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과 매칭하고 디자인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디자이너 육성 및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수혜기업의 경우 사업자등록 기준 경상북도 소재 기업이어야 하며, 디자인 컨설턴트는 만 39세 이하 디자인 관련 전공자로서 주소지가 경북도 또는 경북 소재 대학 재(졸업)학생으로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관련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전문성과 적합성, 사업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발된 21명의 디자인 컨설턴트에게는 1인당 2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매칭된 21개의 경북도 기업은 제품디자인, 시각 디자인, 포장디자인 중 1개 분야의 디자인 제작 지원과 디자인권 출원 혜택을 받는다. 컨설팅 기간은 6주 내외며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디자인 선진지 견학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디자인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