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소비자의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50개의 업체를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대상 업종이나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공고일(6월 5일) 이후 발생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 및 비용에 한해 실제 증빙된 소요비용을 기준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일까지 마케팅 홍보비 지출이 완료되어야 한다. 온라인 마케팅은 키워드 광고, 배너 광고, 소셜 마케팅, 오픈마켓, 홈페이지 제작 등을 포함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은 홍보 플래카드, 전단지, 판촉물, X-배너 제작비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고, 시청 소상공인과를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높은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창원시 등 3개 권역(5/30 창원상공회의소, 5/31 김해상공회의소, 6/1 진주시청)에서 기업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정 지방세법에 대한 도내 기업체의 이해를 돕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기업의 재무․회계담당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체 외에도 공인중개사 등 관련 산업 종사자도 다수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개정 지방세법 주요내용과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요령 ▲납세자 구제제도 안내 ▲지방세 관련 다양한 판례 및 사례 등 기업체가 알아야 할 각종 지방세 정보에 대해 경남도청 실무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체의 납세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양산시 A기업 관계자는 “최근 공장 증설과정에서 발생한 취득세 신고납부에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에서 이런 기회를 많이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심상철 경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업체에 더 많은 입찰 및 수의계약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자 계약 제도를 개선했다. 중구는 우선 중구청 누리집에 지역업체가 업체 정보를 소개할 수 있는 ‘우리업체 소개하기’ 란을 신설했다. 지금까지 수의계약에 앞서 업체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나라장터(G2B)에 등록된 업체 현황을 검색하거나 이전 계약 자료를 살펴봐야 했다. 하지만 영세 업체의 경우 수수료 때문에 나라장터에 업체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관공서와 계약을 체결한 경험이 없어 실적을 확인하기도 어렵다 보니 수의계약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중구는 ‘우리업체 소개하기’란을 통해 지역업체가 업종 유형과 주요 실적, 실행 과업 등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의계약 진행 시 해당 자료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추가로 조달 참여 절차가 다소 복잡한 나라장터(G2B)의 기능을 보완하고자 물품계약 진행 시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학교장터(S2B)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장터(S2B)의 지역업체 및 가격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다양한 지역 업체 목록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부군수 주재로 주요 사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을 심도있게 토의했으며,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3,016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신속집행은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 재정 운용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주요 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집행하고,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는 방안, 사업 진행이 불가능한 사업 및 불필요한 사업 정리, 사업추진 사전절차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예산편성기준을 강화하여 향후에도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윤태열 울진군 부군수는“각종 대형 사업들로 업무량이 많아 신속집행의 어려움은 알고 있지만, 지역경제 위기 극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공유지에 대한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 용역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본 용역을 수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예전 흥덕야구장 부지(흥덕구 복대동 288-128번지)로, 현재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시는 해당 부지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자 지난해 청주시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제출했으나, 시의회에서 단일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여러 시설을 복합적으로 계획해 비용 상의 비효율적인 요소도 제거할 수 있도록 기본구상부터 면밀하게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부결됐다. 이에 시는 시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한 복합화된 공공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대규모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익시설 건립을 병행하는,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이 결합한 복합개발 방침을 정하고, 현재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오씨에스도시건축사사무소와 삼일회계법인은 각각 도시계획, 건축 그리고 부동산개발 분야에 대한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시는 6월 중 협상과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계약이 마무리 되면 공동 수행을 통해 복대동 복합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세계적 청년창업 지역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도내 대학 등과 함께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사)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함께 대학창업교육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전주 더 메이 호텔에서 ‘제2차 LINC 3.0 대학 창업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지난 ‘22년 정부 인수위의 국정과제로 ’대학 중심의 창업생태계 구축‘이 발표됨에 따라 지역창업 허브로서 도내 대학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2차 LINC 3.0“대학 창업교육 혁신 포럼’은 전라북도와 한국창업교육협의회,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며,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81개 창업지역선도 대학들이 참여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포럼으로 꾸려졌다. 포럼에서는 글로컬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대학, 정부, 기업 등의 참여 주체별 역할을 논의하고 공동실행방안을 모색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도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투자 네트워크 마련과 창업기반 구축,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한우고기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홍콩 현지 판촉 행사를 추진한데 이어 해외 바이어를 전북으로 초청하는 등 축산물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2일 비선호 부위인 돼지고기 등심 수출을 위해 홍콩 바이어(브라이트존사)를 초청, 도내 돼지도축장 및 가공장(농협목우촌, 도드람 김제 FMC)을 방문하고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콩 바이어들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돼지고기 수출 가능성과 현지시장에서 유통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바이어 초청을 계기로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인 안․등심, 뒷다리 수출이 확대될 경우 국내 재고 감소에 따른 돼지 가격 안정 및 육가공업체의 경영난 해소 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북도는 홍콩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에는 중국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근 정부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비발생국 지위 회복 절차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020년 중단됐던 삼계탕과 오리털의 중국 수출 재개를 위해 수출업체(참프레)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축산물 수출지원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사업비 50백만 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총 1억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영종·용유 지역 축제, 메타브릿지파크, 운염도(에코비우스) 등 영종국제도시에서 추진되는 사업과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해 주민·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왕산마리나 일대 지역 축제(용유바다축제)와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알리고 △메타브릿지파크사업, △운염도(에코비우스) 개발 계획, △크린넷(자동집하시설),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 공원 조성, △용유·무의지역 기반시설 추진 현황 등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는 IFEZ 내 지역 주민들과 정례적으로 대화하고 협의할 수 있는 상시적 소통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 11월말 구성됐으며 주민들과 지역 현안·비전 등을 협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제3연륙교에 익스트림 시설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메타브릿지파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일 구미시청에서 지난 4월 공모 선정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호상 금오공대총장, 김동제 경운대총장, 이기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박배호 LIG넥스원 구미생산본부장, 지역 방산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배석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클러스터사업 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유무인복합체계분야 특화 이행안(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기반(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방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총 499억원(국비 245억 원, 지방비 254억 원)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구미1국가산업단지에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 우수한 관광명소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홍보 영상이 정부 정책 전문 채널 KTV 국민방송에 전국으로 송출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전라북도 홍보 콘텐츠 KTV 정규 편성 및 방영, ▲ 정책 콘텐츠 교류 및 공동 활용, ▲ 기술 지원 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관광 자원은 물론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와 이차전지 산업의 최적지로서 새만금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하는데 한 층 더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이차전지 특화지구 등 굵직한 전북도 홍보 현안을 TV, 유튜브 등 KTV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정홍보 경험이 많은 한국정책방송원과 콘텐츠 교류로 전북의 문화 매력을 발산하고 지역에 활력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일 14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2일 1차 회의 개최 이후 기존의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법을 통합한'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률)'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황으로, 금번 회의는 통합법률의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한 우리 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그간 우리 도 자체적으로 실시한 시·군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했고, 보다 많은 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들은 시군별 균형발전 대응 강점 즉, 인구소멸지역, 저발전지역,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논리 개발 필요성, 기업 입주수요, 기반시설, 정주여건, 교육환경 등 정부의 특구 지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세밀한 계획 수립과 대응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우리 도는 도내 관련부서, 각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특구수요를 보다 구체화하고, 특구지정을 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23년 하반기까지 세부계획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6월 2일 오픈아카데미 장돌뱅이 배움터(장터)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 도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세훈 서울시장의 충북 방문은 지역 혁신을 위해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흡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김영환 도지사의 특별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강연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오 시장의 철학과 의지, 구체적인 실행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에 이어 충북도와 서울시의 지역 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도 진행됐다. 주요 협력사업은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산업육성 혁신기관 간 상생협력 △바이오·의료산업 혁신 클러스터 간 연계협력 강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 △지역관광 안테나숍 조성·운영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중원역사문화권 공동 연구·학술대회 추진 △복지관련 교육·컨설팅 전문인력풀 교류 등이다. 한편, 충북도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오세훈 서울시장의 고향사랑기부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영종국제도시 내 골든테라시티(구 미단시티) 국제학교 설립‧운영법인 공모 사전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다수의 비영리 외국학교법인 및 관계자, 지역 시민 등이 참석해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학교 유치에 대한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도시 내 교육여건 향상을 통한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세계 유수의 명망있는 국제학교를 유치키로 하고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정한 참여 기회 제공 및 지역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사전설명회 개최는 국제학교 설립이라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세계화에 걸맞는 선진교육과정이 가능한 국제학교 유치를 통해 영종에 글로벌 교육 핵심 앵커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달말까지 공모 공고를 하고 이후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오는 9월말 제안서 평가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가정 또는 상가에서 누구나 손쉽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안이 확산된다.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설치하고 수요관리사업자에게 신청만 하면, 큰 노력 없이도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인 국민 DR 제도에 참여하고 kWh 당 1600원(‘22년 기준) 수준의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6월 2일 Auto DR(Demand Response) 실증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부·유관기관·전문가·업계 등이 함께 그간 편의점 대상 Auto DR 실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천영길 실장은 실증 현장인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CU 직영 편의점 장안관광호텔점에 방문하여 스마트기기 설치·운용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자를 통해 Auto DR의 효과와 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Auto DR’이란 원격제어가 가능한 조명, 에어컨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국민 DR 발령 시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이다. 수요관리사업자가 원격으로 가입한 주택고객 등에 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6월 2일 63 컨벤션센터에서 엔지니어링 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0회 엔지니어링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 유공자 3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김균 ㈜글로텍엔지니어링 대표에게 돌아갔고, 동탑산업훈장은 박대춘 ㈜세광종합기술단 사장, 산업포장은 홍석현 ㈜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에게 수여됐다. 장영진 1차관은 치사를 통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9조 7천억 원(역대 2위)의 수주를 달성하고 그린수소·초소형원자로 등 해외 친환경 플랜트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엔지니어링 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 및 디지털·친환경 엔지니어링 기술 투자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기념행사에 앞서 엔지니어링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대표들과 함께 우리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 방향과 해외 진출 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산업부가 발표한 제3차 엔지니어링 진흥계획(2023~2025)은 크게 ①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