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23일 오후 5시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남일 포항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도시 공동협력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3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용역 착수보고, 상생발전 모델 정립과 초광역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3개 도시 시장 제언 등으로 진행된다. 용역 착수보고 주요 내용은 ▲해오름동맹 도시 현황 및 대내‧외 여건 분석 ▲관련계획 및 정책 검토 ▲공동협력사업 추진 성과 분석 ▲해오름동맹 기본구상 및 발전전략 등이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가 마무리되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초광역 공동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해오름동맹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도시 정주여건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세 도시간 ‘생활권 광역화’로 정주 인구의 기능적 연계를 높이고 ‘경제권 산업화’로 신산업 육성과 전략산업 연계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간다면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4시, 부산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해운대구 소재)에서 '부산 권역 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스타트업·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 데이터 관련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협·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부산시가 2022년에 함께 설립했으며,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 가명정보 활용 자문(컨설팅), 가명처리 해결책, 분석공간 등을 지원하는 동남권의 가명정보 활용 거점이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지원센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부산시는 데이터 관련 신규사업 발굴,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데이터 도전(챌린지) 사업, 데이터 분석 등 중소기업 육성지원 정책과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데이터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설명했다. 개인정보위는 ‘데이터 혁신을 위한 국민신뢰 확보 방안’을 주제로 마이데이터 도입, 가명정보 제도 개선방향, 인공지능 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원활한 기업경영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부산시와 지역기업 간 소통창구 기능을 수행하는 ‘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광명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센터를 설립하게 된 배경과 추진사업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원활하게 해소한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이 앞으로 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부산상의 주관 시장 초청 간담회에서 지역기업 소통 플랫폼을 공동으로 운영하자는 장인화 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늘 센터 개소에 이르게 됐다. 센터는 시청 1층 로비에 사무실과 접견실을 구축하여 자리 잡았으며, 산발적으로 분산돼있는 기업 민원 창구를 센터로 일원화하여 기업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6년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전 세계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국제 무대로 나섰다. 김홍규 시장을 비롯하여 ITS 세계총회 담당자 및 관계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23 ITS 유럽총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유럽총회는 약 57개국 3,000여 명의 ITS 전문 분야 관계자가 참석하여 미래 교통 관리 및 운송,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기술시연, 학술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 ITS협회와 함께 유럽총회를 주최하는 ERTICO, 유럽연합(EU)뿐 아니라, 이번 유럽총회를 개최한 리스본시, 오는 2024년 ITS 세계총회 개최를 준비 중인 두바이 관계자들과 연달아 면담을 진행한다. 주요 관련 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도시 전역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도시형 ITS 모델’을 제시하며 2026년 세계총회 개최 예정지인 강릉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상호 선진기술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한 협력 강화를 도모한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24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대 반영을 위해 지휘부가 세종으로 총출동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국장을 중심으로 매주 부처를 방문해 막판 부처 설득 활동을 전개한 데 이어 지휘부는 미온적 사업과 대규모 현안 사업 등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22일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나란히 국토부를 방문해 1차관, 재정담당관, 철도국장을 찾았다. 새만금 핵심 기반 사업인 도로․공항․철도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부처안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대통령 전북지역 공약인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실현을 위해 안정적으로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보상비 및 공사 착수에 필요한 ‘’24년 사업비 715억 원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의 기본계획이 올해 하반기 완료 예정임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가 충분히 담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임 부지사는 부처예산 편성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재정담당관실을 찾아 새만금 핵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각 분야별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산 남구청(관광과)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것으로 고래문화마을 콘텐츠 보강, 고래등길 조성 등 13개 분야사업 총 565억원에 달하며, 이를 위하여 남구청장은 사업 반영을 위한 사전 관계기관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장생포 고래마을 프로젝트는 고래문화마을 시즌2, 고래등길, 장생고래바람길 조성 등 10개 분야의 하드웨어 사업과 추억의 만물상, 온나! 장생포 등 3개의 맞춤형 진흥사업이 함께 진행되며, 기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조성된 시설을 하나의 통합형 체류관광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달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용역이 완료되고, 기획재정부 보조사업 적격성 심사를 거쳐,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아 통과하면 내년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05년 이후 800만 명 이상이 찾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울산의 관광거점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홍천군이 민선8기 1조원 예산시대를 이어가기 위한 정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2일 신영재 홍천군수 주재로 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 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903억원으로, 확보 대상 사업은 계속사업을 포함한 50개 사업에 총국도비 재원은 2천9백억원 규모다. 군은 지난 2021년에 22년도 47개 사업 635억원, 2022년에는 23년도 47개 사업 631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보고회는 앞서 2월 실시된 사업 발굴 보고회 이후 이어온 50개 현안사업에 대하여 각 부서별 예산확보 활동과 5월말 중앙부처의 예산 반영여부, 건의예산 대비 과소편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현안사업(총사업비 내 국비 기준)은 행정안전부 소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12억원), 국토교통부 소관 홍천읍 원도심 지역특화재생사업(150억원), 지역활력화타운 공모사업(65억원),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50억원) 서석209호선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46억원), 환경부 소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완주군 봉동읍의 일진하이솔루스의 노사 양측이 그간의 갈등을 땅에 묻고 합리적인 교섭에 나서기로 하는 등 부분 직장폐쇄 20일 만에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일진하이솔루스 노사 양측은 22일 오전 10시 봉동읍 현지 공장에서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자리를 함께하고 23일부터 예정된 노사 갈등 사안 해소를 위한 교섭에서 신속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노조 측에서 금속노조 전북지부 유준 지부장과 일진하이솔루스지회 유휴창 지회장, 지회 간부 등 3명이 참석했으며, 사측에서는 윤영길 전무 등 2명이 함께 했다. 유 군수는 이날 “노사 양측이 저마다의 입장은 있겠지만 큰 틀에서 일을 하면서 서로 양보할 것은 양보하면서 현안을 타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기업이 하루빨리 노사 협상안을 타결해 기업은 생산성을 높여나가고, 조합원은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복귀하길 간절히 소망 한다”고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 노조 측은 “직장폐쇄는 노사가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서로 양보하면서 교섭을 시작, 총력을 다해 해결해 나가야 할 것 같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고창군이 22일 오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부처 대응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날 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신활력경제정책관 등 17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각 부처 예산안이 막바지 조정 과정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담기 위해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찾는 등 부처 설득논리 마련에 집중했다. 고창군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찾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사업비 4115억원 규모의 총 89건의 신규사업에 대응해 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과 홍보를 위한 ‘심원면 갯벌 세계자연유산 지역관리센터 건립사업(196억원)’ 등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비 550억원 규모 5건의 사업에 대해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또 대산면 회룡지구 가뭄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200억원) 등 총 사업비 670억원 규모의 13건의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이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다각도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사업비 약 590억원 규모이며 2024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진행된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 202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 산업진흥원이 참여한 박람회에는 도내 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 여간 꼭꼭 닫혀있던 중국 시장의 문이 열리며 생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 도내 기업들은 전시관을 방문한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150만 달러의 현지 수출계약과 4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최근 중국의 건강 중시 분위기와 영유아 제품 및 친환경 제품의 성장세에 발맞춰 두유 분말차와 과채음료, 어육스낵, 조미김 등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을 전시·홍보해 내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참가업체 관계자는“한류의 영향은 물론 한국식품(K-Food)의 위상이 높아졌을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전시관을 방문한 바이어들 또한 눈에 띠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어육스낵을 생산하는 A사는 전북 홍보관을 찾은 바이어들과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현지 유통사 B무역과 새로 개발한 어육스낵을 Sam’s Club*에 납품하는 연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21년 8월 23일, 부산시-㈜코리아소더비국제부동산-소더비부산㈜ 3자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취소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당초 협약의 주요내용은 ㈜코리아소더비국제부동산[현(現)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과 소더비부산㈜[현(現) 동부산컨셉트테마파크㈜]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 부산'을 건립하고, 부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 업무협약 민간 당사자인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주)’는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철회했고, ‘동부산컨셉트테마파크(주)’는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주)’의 투자 약속 미이행을 사유로 결별하여, 협약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부산시는 협약 당사자에게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재차 확인하고, 지난 5월 19일 업무협약 취소를 최종 통지했다. 시는 이 업무협약에 대해 행정적 지원만을 약속하여 재정적인 부담이나 손실은 없으나, 대외적으로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협약 취소를 이날 전격적으로 공식화한 것이다. 부산시 김귀옥 투자유치과장은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에 기반한 수소 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수소에너지 경제를 선도할 ‘K-수소 중심도시 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 운영 △수소 전문기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정부의 수소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먼저 포항시는 경북도와 힘을 합쳐 중점 전략인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으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선제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인증센터는 대경권 연료전지 테스트베드로 구축된 장비를 통합해 2019년 포항테크노파크에 개소, 2021년부터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곳은 연료 전지 기업과 협력해 생산기술 개발, 핵심부품과 소재 국산화 및 제품 안정성·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한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제품·부품 인증 및 평가 장비 32종을 구축하고 한국산업표준(KS) 인증 위탁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KS인증이 완료되면 국내 유일의 수소연료전지 전 분야(KOLAS, KS인증, 대용량 설비) 검인증이 가능한 인증센터로 발돋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은행 노사가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북은행과 전북은행노동조합은 22일 전주시장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약 3억 7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의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상품권이다. 전북은행 노사의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지난달 24일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와 전주시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성사된 첫 번째 실천으로, 전주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이번 구매식을 시작으로 전주지역 기업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온누리상품권 구매식을 확대하는 등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스쿨존 옐로우 카펫 설치, 연탄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향토기업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2023년 2월)에 따라 오는 5월 31일부터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매출 30억 원 이하로 제한하고 상품권 개인 보유 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축소한다. 그간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로 제한하는 업종 외에 대부분의 사업체를 가맹점으로 등록·운영해 왔으나 이번 지침 개정으로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대형마트, 병원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사업체를 제외하게 된다. 이에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신규 가맹점 등록에서 제한되고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 현재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000여 개소로 이중 연매출 30억 원이 초과하는 업체는 농축협 하나로마트, 일부 주유소, 농자재판매업체, 대형마트, 병원 등 70개소이다. 또한 개인 보유 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축소해 상품권 축적 후 미사용 또는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를 억제한다. 이는 소상공인 지원 효과 제고 및 역내 자금순환,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이다. 창녕군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사이공 오토테크&악세서리(SALGON Autotexh & Accessories 2023)’ 전시에서 울주군 기업 10개사 등으로 구성된 공동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제19회 국제 오토테크 전시회로, 자동차와 그 부속품에 관한 전시회다. 전시 규모가 1만5천㎡에 달하며, 2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자동차, 기계장비, 친환경 전기차 및 수소차, 소재, 부품, 주변기기 등을 선보인다.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베트남을 교두보로 한 동남아 국가의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관 운영을 기획했다. 행사에는 △㈜케이에이알 △㈜엔지브이아이 △㈜피지메탈 △㈜로파 △트인로드 △㈜오성테크 △㈜탑아이엔디 △지현테크㈜ △㈜한국몰드 △㈜씨엔루브 등 10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참여했다. 울주군 시장개척단은 행사 기간 중장비 및 상용차의 중견기업으로 참가한 VM MOTOR와의 협력 상담을 비롯해 베트남 최대 버스 회사인 SAMCO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