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를 ‘영어통용도시(Bilingual City)’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16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기획정책분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용 청장을 비롯 이순학 인천시의회 의원, 허동훈 전 인천발전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영어통용도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영어통용도시 구축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 수립 방향과 지속가능한 정책 실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동성 전 인천대학교 총장과 이종엽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 2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어통용도시 조성은 △영어 상용화 거점 지정, △영어장벽 없는 국제회의 도시 구축, △문화·사회 정보의 영어 서비스 제공 △ 지속가능한 시민 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외국인들의 언어 불편 개선을 통한 외국인 생활여건 개선,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 촉진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전문가 자문 및 세부사업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법인 본사 이전 등을 골자로 하는 이랜드 복합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착착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초 협약식 이후 경관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개최된 ‘2023년 제8차 경관위원회’에서 ㈜이랜드리테일이 제출한 이랜드 복합개발사업(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관심의에서는 사업부지가 인천타워대로, 컨벤시아대로 교차로에 입지하고 맞은편에는 롯데, 신세계 복합몰 개발이 예정된 쇼핑・업무 중심지인 점을 감안,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집중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고층부 개방감 확보, 호텔동과 오피스텔동의 형태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단조로웠던 저층부 구간을 ‘들이밀어서(Alcove:건축에서 벽의 한 부분으로 쑥 들어가게 만들어 놓은 부분)’ 입체적으로 개선됐다. 한 경관심의 관계자는 “웨이브가 있는 곡선적인 롯데몰 디자인과는 다르게 상부로 돌출된 타워부의 각진 큐브 형태를 엇갈리게 배치, 건축물 전체 형상의 변화감이 생성되도록 했으며 이번 경관심의 조건부 의견에 따라 입면부 커튼월, 그리드 디테일 등에 추가적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당진시가 16일 청 내 브리핑실에서 2023년 제 3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에는 경제환경 국장인 정본환 국장이 △당진사랑상품권 운영 사항 변경 △투자유치 3조 원 달성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개발 △탄소중립 도시 조성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 △당진항 청정수소·암모니아 액화부두 조성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현황 △동물복지사업 등 경제환경국 소관의 현안업무를 설명했다. 먼저 정 국장은 행정안전부의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도록 당진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기준(연 매출액 30억 이하) △1인당 보유 한도 금액 하향 조정(200만 원→150만 원)됐음을 알리고 등록 취소될 가맹점에 시민 생활에 밀접한 업장이 포함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했다. 투자 분야에서 시는 올해 4개 사와 MOU를 맺어 1,251개의 일자리와 투자금액 2조 2,155억 원을 유치해 2023년 목표로 한 투자유치 3조 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보령시는 16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보령시 균형발전 전략 수립’ 포럼을 개최하고 보령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조 원 규모 세계 최대 수소플랜트 구축, 6조 원 규모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1500억 원 규모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구축 등 대규모 사업들을 연이어 유치하는 등 탄력받은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의 기반을 ‘기회발전특구(ODZ) 지정’을 통해 굳건하게 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우동기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법안 통과에 전념해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동기 위원장이 이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 선정 및 이전계획을 확정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하는 대로 ‘지방시대위원회’로 통합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5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주요 수소 기업‧기관 14개사의 임원 및 관계자 30여명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SK E&S, 현대자동차, 한화솔루션, 현대모비스, 코오롱글로벌 등 9개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 5개 기관에서 참석하여 충북의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와 신규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소산업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오는 미래산업이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수소 시장 규모가 2조5000억달러(약 3295조원) 수준으로 성장하는 등 3000만개 누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신호에 힘입어 풍부한 화석 연료 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으로 에너지 패권을 장악해왔던 주요 국가들도 수소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충북 역시 일찍이 수소산업을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에 이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지정하고 집중육성한 결과 31개 사업 총사업비 5조 3천억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18일 오후 2시에 전북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센터에서 2023년 청년창업 6기 교육생 모집에 관심있는 청년 등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6기 교육운영 방향과 전북김제 혁신밸리 청년보육 세부 교육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으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신청에 따른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은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개월 과정의 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교육 2개월(150시간) 과정과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파종부터 수확까지 이어지는 교육형 실습 6개월(480시간) 과정이 있다. 또 자기 책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영농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도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참여자에는 교육당일 숙박비, 교육형 실습과정부터는 교육 실습비 월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경영형 실습기간에는 영농재료비 연간 36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센터장 김미애)’는 지난 5월 12일 오후 5시 소노문단양에서‘(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와‘수출 기업의 여성 취업지원 상호협력과 여성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및 인천시 지원사업으로 여성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수행, 일자리관련기관 협력네트워크구축, 예비창업자발굴 및 지원, 새일센터 역량제고, 경력단절예방사업,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가족친화인증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광역시 여성의 취업을 촉진, 여성을 고용하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더불어 기업 지원사업에 필요한 상호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천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취업 지원서비스, 새일인턴십 연계, 경력단절예방지원,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 지원 등의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취업 연계지원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 적극 협력 ▲취업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상호 협의 하에 진행 ▲ 회원사의 직업교육훈련 실습 및 창업교육 등 취업지원서비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5월 16일부터 한 달간 2023년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참여할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신규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6개 사업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최대 2년간 연간 1억원 내외의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은 경북도가 지역 과학기술 역량강화와 더불어 혁신정책과 연계한 지역 산·학·연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2015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1개 기술개발(R&D) 과제를 지원했다. 특히, 디지털 혁신기반 재활용 고분자 전기차 2차전지 트레이 제조기술을 개발한 ㈜ㅇㅇ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잠정 14억4천만원의 생산이익이 증가했다. 또 3차원 잉크젯 바이오 프린팅 기반 신약 스크리닝(선별)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 ㅇㅇ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약 1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는 기존에 지원했던 경북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과 연계한 17개 미래선도 품목(아래표 참조) 뿐만 아니라, 경북도의 중점 정책 추진분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구미 하이테크밸리(국가 5 산업단지)에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16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아바텍과 협약식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명섭 아바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아바텍은 구미 하이테크밸리(국가 5 산업단지) 내에 1천18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 신규공장을 부지 54,328㎡ 규모로 증설해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공급망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2000년에 설립한 아바텍은 사업 초기 박막 코팅기술을 통해 모니터, TV 등 유리를 공급하는 사업에서 2010년대 들어 액정표시장치(LCD)식각 및 산화인듐주석막(ITO)금속코팅을 주력으로 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코스닥에도 상장한 우량기업이다. 최근 전장용 및 산업용 MLCC의 고객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는 전자제품에 탑재되어 전기의 흐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성장&도약을 위한 Vision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국산 에너지 기술 자립을 목표로 1975년 설립돼 원전 종합설계와 원자로계통설계 기술을 함께 보유한 세계적인 회사다. 한국표준원전 ‘OPR1000’과 국제경쟁력을 보유한 차세대 원전 APR1400, 그리고 중소형 원전인 SMAR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전의 설계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는 등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한국전력기술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Technology for Earth, Energy for Human(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사람을 향한 에너지)”이라는 노사 합동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북도는 미래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원자력 수소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경북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9시 40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인 ‘기회발전특구 제도’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방 주도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 이전 기업에 파격적인 세제지원과 규제 특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로, 과감한 세제 혜택과 규제 개혁 등 정책지원을 통해 지역에 대규모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내용으로 한다.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 제시했으며, 이후 국정과제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촉진’으로 선정됐다. 이날 강연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방균형발전특위의 상근 자문위원을 역임한 허문구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허 박사는 평소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실물경제 시스템이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소멸 단계별 기업 인센티브 차등화’, ‘전통산업 기반의 산업 다양성 확충을 통한 고부가가치산업 육성’ 등 지역균형발전의 대안을 제시해 왔다.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교육자유특구를 통해 인재를 육성한다면, 인재들을 지방에 정착시키기 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신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샤인건축사사무소 응모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도 건설본부는 지난 11일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열고, 당선작 1건, 기타 입상작 4건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인 ㈜샤인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층별 실배치가 합리적으로 배치됐다는 평가와 함께 방문자의 시나리오에 기초한 동선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 문을 여는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100㎡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체험·전시관, 북한자료실, 다목적홀, 교육실 등이며, 2025년 상반기부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소통 공간으로 운영된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심사 전 과정은 도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공개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며 “북한 접경지까지 가지 않아도 경험할 수 있는 통일·북한과 관련한 전시·체험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부터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점가를 홍보하기 위한 ‘(골목형)상점가 특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남구 관내 상점가(삼산웨딩거리, 삼산가구전문거리) 2개소 상인회와 골목형상점가 3개소(삼산현대시장, 수암회수산시장, 신정현대홈타운상가) 상인회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패지키 지원사업에 선정된 무거현대시장은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상인회가 각 상점가의 특색에 맞는 축제 같은 고객유입 및 소비촉진 사업을 기획하여 계획서를 제출하면 이에 필요한 사업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그동안 지원에서 소외됐던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를 대상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상점가를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 신청을 원하는 상점가는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남구 소상공인진흥과에 제출하면 되며, 남구는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1~2개소 정도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고, 총 지원 금액은 2천만 원이다. 선정결과는 6월말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미래먹거리 선점에 본격 뛰어든다. 충북도는 5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ㆍ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ㆍ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ㆍ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양자연구기관 전문가와 함께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설립 유치 및 클러스터 조성 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양자기술 전환이 가장 용이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산업의 전국 최상위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국가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설립 당위성 및 유치전략, 인력양성방안, 양자산업 클러스터 조성안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국가정책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양자산업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과학기술 중심에 서다! 충북 퀀텀 점프를 위한 양자 과학기술 산업생태계 발전 포럼’을 국내 양자전문가, 이동통신3사(KT, SKT, LGU+)와 함께 개최한 바 있고, 도내 반도체ㆍ이차전지ㆍ바이오 기업,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양자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본 용역을 통해 충북의 미래먹거리로 양자산업을 선점하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발된 창업 희망 외국인 32명을 대상으로 무역전문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5월 15일 청주SB플라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의 국내 이해도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 수출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자 충북경자청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 취임 이후 국내․외 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경자청은 지난 4월 3일부터 한달간 참여자를 모집하고 서류와 면접평가를 통해 베트남, 몽골, 중국, 캐나다 등 7개국 32명의 외국인을 선발했다. 선발된 외국인 참여자는 5월 15일부터 한달간 수출입 절차, 관세 및 자유무역협정(FTA), 온라인 무역 등 무역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되며, 그 중 역량이 우수한 외국인 20명을 최종 선발하여 사업자 등록지원, 창업공간 제공 및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창업자로 육성해 도내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