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는 22일 경주시청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경련 피엠씨코리아(PMC코리아) 대표 및 임직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피엠씨그룹과 투자금액 6천만불(800억원 규모), 5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공장 이전 및 증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피엠씨그룹은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회사로 그룹 내 총 8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프랑스, 인도 등 글로벌 6개 국가에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다. 2014년 경주에 피엠씨코리아(유)를 설립한 이후 플라스틱 첨가제를 생산 중이며, 현재 생산 공장은 1990년에 최초 설립되어 약 33년간 경주 황성동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계 글로벌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팜유 및 유채유를 주원료로 하는 지방산을 이용해 생산하는 지방산 아마이드며, 이는 제품포장 PE, PP film, 일반 플라스틱(의료기기, 일상용품) 및 여러 산업의 소재부품 재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석유화학회사들이 주요 고객으로 모든 플라스틱 원재료 생산 시 필요한 필수 플라스틱 첨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2일 영천 화산농공단지에 위치한 거평그린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경북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이 투자하는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단 태양광』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 도청 K창에서 지역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투자·지원 협약 체결 후 열린 첫 착공식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 산업단지 산업시설면적(8,215ha)중 30%에 해당하는 유휴 공간(지붕 등)에 2.5G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산단 기업주에게 새로운 소득과 기후변화 규제(RE-100)에 대응한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공관리는 지역기업의 100% 참여로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영천, 구미, 경산 3개소에서 1,380kw정도를 동시에 착공하는 산단 지붕태양광 프로젝트는 경북도와 함께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시군 투자유치부서 설명회 등을 통해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를 홍보한 성과인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제1호 산단 태양광 프로젝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2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술강소기업 유치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세원테크, 대국정공㈜, ㈜두손화학, ㈜스펄스 엠텍, 에이엠트리㈜, ㈜웨이브트리, 이수파트너스, 케이엠씨피㈜, ㈜코뱃, 큐파이어㈜, 피아이테크㈜, 해성 등 올해 울산으로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강소기업 거점(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한다. 또한 직원 근로환경 시설개선 투자와 보조금 집행 시 울산지역 업체와 계약하는 등 직원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도 협약기업이 울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한다. 연구개발(R&D) 자금은 제출된 연구과제를 평가해 최소 6,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최대규모의 금융기술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부산 핀테크허브’에 입주할 혁신기업 18여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허브’는 문현 금융중심지에 있는 ‘유-스페이스 비아이에프씨(U-Space BIFC)’와 ‘에스-스페이스(S-Space)’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유-스페이스’에 15개 사 내외, ‘에스-스페이스’는 3개 사이며, 금융기술 분야에 혁신적인 사업모형(비즈니스 모델),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투자유치 및 고용현황 등의 기준이 충족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9일 오후 3시까지이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1년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사무실 공간 입주 계약을 하게 되며, ‘유-스페이스’는 임대료의 50~80%(월 최대 200만 원)를, ‘에스-스페이스’는 임대료의 70%를 지원한다. 또한, 사업모형 고도화,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 기업투자설명회(IR) 등 영역에서 기업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자문(컨설팅) ▲일자리 ▲선도기업 협업 ▲교육 ▲경영 ▲사업화 등 금융기술 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디지털 트윈 기반 부산 도시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공간정보 및 지적제도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올해 국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국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기반시설(인프라) 지원·협력과 3차원 데이터 구축 등에 대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관식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플랫폼 기반 부산광역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및 활용지원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정착 및 3차원 데이터 구축 등 기술·연구·자문 ▲시민의 행정·안전·행복 실현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교육 지원 ▲서비스 모델 공동 활용 ▲사용자 참여형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장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지자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건설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0)화를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차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도와 시군이 발주한 공사 및 수행사업 중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120억 원 이하 중소규모건설현장 90여 곳이다. 합동 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산업 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30개조 12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유형과 비계, 사다리 작업 등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 중이다. 도는 합동 안전점검에 앞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 전문가 10명을 추가로 위촉했으며, 18일에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산업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전반의 안전의식 수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9일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교육 참여 청년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과정은 지역 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지난 4월 13일부터 6월까지 일자리종합센터에서 1회 차‘사업목표 설정 및 창업아이디어 수집’을 시작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자료 작성 및 모의 IR’ 등의 실습교육을 포함하여 총 14회 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창업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남구의 창업 교육과정을 듣고 확신이 섰고, 지금은 어엿한 스타트업 기업의 대표로서 사업진행을 잘하고 있다.”며, “창업에 대한 기회를 준 남구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남구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이며, 이런 정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이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여 맞춤형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 이후 울산광역시 및 5개 구・군 에서는 울산 남구가 최초로 획득했다. 남구는 지난 해 8월 중대재해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사업장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점검, 직원 교육 등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의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보다 상향된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월 18일부터 4개월간 인증과정을 진행했다. 사업장 내 위험요인 개선절차서와 지침서를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위험성평가와 관리감독자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의 관리능력을 끌어 올렸다는 점이 주효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남구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하여 공공시설의 위험요인과 위험에 노출된 현장 근무자의 안전보건 여건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 획득을 계기로 우리 구가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안전경영의 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9일 서울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협의회’에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지역 현안 주요 사업 10건 등에 대해 국비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재정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국가 재정 운영 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2009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재정협의회는 지자체 주요 사업 일괄 설명 후 개별사업별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는 서해5도 주민의 정주의식 고취를 위한 정주지원금 인상 등 주요 사업 10건에 대해 내년도 국비 2,738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기조 방향에 따라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 위주로 선정해 건의했다”며, “국비 사업 뿐만 아니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재정 당국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6조 원 시대를 개막한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를 뛰어넘는 국비 확보를 위해 내년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9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재부에서 본격적인 정부예산 심의 및 반영에 앞서, 각 지자체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기재부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 지자체의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별 주요사업 5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울산시는 19일 오전 개최된 이날 회의에 안효대 경제부시장,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및 실・국장 3명이 참여해 우리 시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시가 건의한 사업은 신규사업 4건, 117억 5,000만 원, 계속사업 1건, 191억 원 등 총 5건, 308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남권 국제(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건립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구축사업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점포시설 및 위생․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인테리어, 화장실 등 내부공사 △간판 및 조명 등 옥외광고물 △위생․안전시설정비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및 POS 기기 구매지원 등이다. 지원규모는 비용의 80%범위에서 최대 200만원까지이며 소상공인 1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신청업체의 업력, 매출액 및 점포현황 등 계량항목을 기준으로 평가․산출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상 업력이 6개월 이상인 남구 소재 소상공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남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접수를 하거나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지원제외 대상 및 기타 세부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18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수출 위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수출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성전기, 청아무역, ㈜지맥스, 동광무역상사(주), (주)두원스틸, ㈜리메탈산업 등 자동차부품, 수산물, 철강제품을 수출하는 주요 기업과 러시아 수출기업, 관련 협회,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업계별 수출 현황,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수출 여건 및 동향을 살펴보면, 국제적인 경기 회복 지연, 지정학적 갈등 가속화, 정보기술(IT) 업황 부진 등으로 전국적인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자동차, 선박 등의 품목은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부산지역이 상대적으로 수출 위험에 대한 영향이 덜한 편이나, 업계별로 수출 위기 체감도가 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긴밀한 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난 5월 9일에 수출기업의 주요 애로(건의)사항인 금융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유레카 분야)’ 주관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천TP는 지난해 3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의 실증과 창업멘토링,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매출 314억 원, 투자유치 42억 원, 고용 181명의 성과를 이끌었다. 창업 멘토링을 지원받은 모바일-웹 기반형 IT서비스 개발사 카투(주)는 매출액 181억 원을 달성했고, 개인화 속옷 쇼핑 플랫폼 ‘POOLA’의 개발사인 라이크낫㈜는 전담 액셀러레이터로부터 1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우주라컴퍼(주)는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미국 일리노이 해외지사를 설립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인천TP 관계자는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제품·서비스 실증, 투자유치, 판로 확대를 돕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년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3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인천TP는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미래차 전환 준비 산업분야 관련 성장지원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박천동 북구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북구 국제교류 협력단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 산업시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외 산업시찰은 박 구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공업단지 조성 도시인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와 미래차 전환 준비 산업분야 관련 상호교류 건을 논의하고, 현대자동차 현지 전기차 생산공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23일에는 인도네시아 브카시 대니람단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자동차 산업 분야와 양도시간 교류사업 발굴 및 우호협력 건에 대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24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 현대자동차 전기차 생산공장과 부품공장을 시찰하고 현대자동차 현지법인과 간담회를 통해 전기차 기술전환과 그에 따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분야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국제교류 협력 일정에는 현대자동차 관계자도 동행해 기업체 시찰에 도움을 준다. 협력단은 오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2회 인도네시아 국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선정에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김 지사는 18일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열린‘이차전지 특화단지’발표심사에서 직접 PT를 발표하며, 전라북도 새만금이 가진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최적임을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전라북도가 그동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추진해 온 내용을 설명하고,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 조성의 비전을 밝혔다. 아울러, ▲이차전지 밸류체인 고도화를 비롯해, ▲초격차 기술확보 R&D 혁신 허브구축, ▲글로벌·초광역 연계 인재양성 기반 구축, ▲기업지원 협업 플랫폼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과 14대 과제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발표현장에서는 그동안 전라북도가 추진해 온 노력에 대해서 높은 평가가 있었으며,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해 전북도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주목을 끌었다. 김관영 지사는 “최근 3년간 약80만평 규모의 클러스터가 형성되는 등 폭발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은 전북의 100년 미래를 앞당길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북도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