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영광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와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영광군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을 생애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계속하여 둔 만 18세에서 45세 청년으로, 최종학력이 졸업·수료·중퇴인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참여자 모집은 2월 1일부터로 지난해 1회 모집에서 수시 신청으로 규정을 완화해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 취업활동수당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장흥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를 전년도(2,198명) 대비 8% 증가한 2,361명으로 확대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발대식은 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렸다. 노인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으로, 고령화로 증가하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노인일자리 수를 늘리고자 추진됐다. 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활동의 기회 제공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12개 수행기관에서 25개 사업단 770개 수요처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사업비는 전년도 대비 약 6억 원이 증가한 총 84억 2200만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2,200명)과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100명),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의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25명), 전남형(15명)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21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에서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같은 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2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42일간 각각 입법·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공정위가 수행하고 있는 ①계약서 미교부, ②계약서 미서명, ③계약서 미보관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단순 사실 확인만으로 조치가 가능한 일부 과태료 부과업무를 지자체에 이관함으로써, 법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자진시정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과징금 감경상한을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존에는 자진시정(최대 50%)과 조사·심의 협력(최대 20%)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도 50%까지만 과징금 감경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최대 70%까지 감경이 가능케 함으로써 법위반 사업자의 자진시정을 유도하기 위한 충분한 유인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공정위가 중요 사건 처리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자진시정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도록 돕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2.6.~'23.2.10.)에 총 31건, 2,403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수요 ‘목포내항 여객부두 건설공사(추정가격 361억 원 , 공사기간 1,265일)’는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동 서산동물양장 앞 해상에 안벽 270m, 호안 60m, 부잔교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종합심사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현재 부두의 접안능력이 여객선 규모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신규 여객부두가 건설되면 여객선의 접안 안전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31건 중 2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171억 원 상당(49%)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4건(477억 원)이고,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694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887억 원, 종합심사 496억 원, 종합평가 18억 원, 수의계약 2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선분야 외국인 인력에 대한 비자심사 실적을 발표하고, 2월 중으로 E-7과 E-9 자격을 가진 외국인력 2천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기능인력(E-7)은, ’22.4.19일 제도개선 이후 ’23. 1월 말까지 산업부가 2,257건의 고용추천을 완료했으며, 법무부는 1,798건의 비자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선분야 저숙련인력(E-9)에 대한 비자심사도 신속히 진행되어 1월 한 달간 1,047명에 대한 비자심사가 완료됐다. 법무부와 산업부는 이에 따라 2월 중으로 E-7과 E-9 자격 외국인력 총 2천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새롭게 배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부와 산업부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업계의 요청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와 같은 비자심사 실적은 지난 1월 6일 ‘외국인력 도입애로 해소방안’ 발표 이후 법무부와 산업부가 심사 전담인력을 확충한 결과로, 산업부의 고용추천 기간과 법무부의 비자심사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되어 기존에 비해 고용추천부터 비자발급까지의 심사 속도가 매우 빨라졌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1일부터 멧돼지, 노루 등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이나 인명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농가에 피해보상을 하는 보험 사업을 운영한다. 2019년 7월 노루가 유해야생동물 지정 해제됨에 따라, 중산간지대 농작물 피해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2023년에 1억 9800만 원으로 피해보상 보험계약을 체결하여 보험가입금액의 120% 범위 내 피해보상 농가를 지원하도록 운영한다. 농작물 피해보상보험금 신청은 농작물, 가축, 인명피해를 입은 주민이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피해보상 신청을 하면 보험회사 손해사정사의 조사를 통해 피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야생동물로 인한 교통사고 등 간접적 피해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 피해 발생 건부터 소급 적용 가능하니 농가에서는 피해 현장을 최대한 보존하여 해당 읍면동에 보상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남양주시는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화, 기획, 마케팅, 세무회계, 법률일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다방면적 창업 코칭 및 멘토링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거나 남양주시에 사업자등록이 돼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이다. 또한, 시는 창업 3년 이내 신규 창업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해 신청인이 원하는 영역별·수준별 실무중심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시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유도하고 경영 안전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강원도는 사료값 등 경영비 상승과 소값 하락으로 인한 한우농가 경영충격을 완화하고 한우산업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3년 한우 품질고급화사업을 6개 분야에 전년도 보다 14억 증액한 48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우량 번식기반 확보를 통한 고급육 향상과 수급조절을 위한 한우 암소 유전체분석, 암소검정사업, 수정란이식, 저능력 암소 도태 사업에 18억 원을 투입하고 강원한우 산업기반 확보를 위한 인공수정 및 종축등록사업 등 기초개량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한다, 기존 씨수소 중심의 개량체계에서 벗어나 암소 개량의 비중을 높여 강원도 한우의 품질 고급화 시기를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우사육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응하여 한우 암소 유전체분석사업(7.2천두)과 암소검정(27.9천두)을 통해 암소능력평가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저능력 암소를 조기에 도태(600두)하여 우량 번식기반 조성과 한우 수급조절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외에도 사료값 등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국비)과 도 농어촌진흥기금을 저리 융자 지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완주군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다문화가정의 한글교육, 상담, 정서활동을 돕는다. 6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10개월간 결혼이주여성의 한글교육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 및 상담·정서지원활동 지원을 위해 완주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8명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어르신들은 지난 1일 간단한 교육 후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삼례다가온 등 4개 기관에 배치됐다.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경력 소지자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 한글교육 및 자녀학습지도, 상담, 정서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퇴직 후 존재감 없이 위축되어 지내다가 내가 가진 재능과 경력으로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함이 앞선다”며 “앞으로 10개월간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삶에서 축적된 다양한 생의 경험이 다문화가족에게 스며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장성군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고령자, 취업취약주민 생활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일자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다. 장성군은 올해 6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1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부의 공익형 일자리 축소 방침에도 군비 6억 68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지난해보다 144명 분의 일자리를 늘렸다. 장성군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의 3개 유형으로 나뉜다. 공익형은 경로당 운영 지원, 학교급식 도우미 등의 분야에서 일한다. 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에 투입된다. 시장형은 직접 경작한 농산물을 장성역 앞 시골할머니장터에서 판매한다.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이어진다. 공익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27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59만 원, 시장형은 월 30시간 29만 원을 받는다. 장성군은 공익형, 시장형 참여자의 활동 일수 및 수당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도 모집한다. 지역 현안사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함안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시한 설명회에서는 2023년 자활참여자(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과 변경사항을 비롯해 자활사업단에 지원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설명했다. 정해창 센터장이 진행한 이번 자활사업 설명회는 자활근로 주요사업 내용, 조건 불이행 기준, 주요행사 및 교육일정, 자산형성지원사업 안내, 함안자활상조회 운영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활의지를 향상시키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올 한해 센터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정해창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센터 운영으로 대상자에게 맞는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취·창업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자활·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지역자활센터는 13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총 1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가사간병서비스사업,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등의 사회서비스사업도 실시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상남도는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신중년 세대(만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3년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은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최대 2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지원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만 50세에서 만 64세까지의 신중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제조업)이며, 총 지원대상 인원은 150명으로 상반기 인원은 70명이고, 기업별 최대 2명까지 1명당 월 50만 원씩, 5개월 동안 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상남도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 기간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이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순에 사업선정 여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사업추진 4년 차에 접어든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은 최근 3년 간 387명의 신중년 신규고용 창출 성과를 거둬 지역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67명의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상남도는 소상공인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사회안전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안전망 지원사업은 폐업·노령·재해 등 위기 발생 시 고용‧산재보험 및 노란우산 공제 등 사회보호제도 가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1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보험료 및 희망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보험료 및 공제금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이는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보험은 실업급여 및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을 지원하여 생활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경남도는 근로복지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근로자가 없는 도내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납부한 월 고용보험료의 30%를 3년간 지원한다. 정부의 고용보험료 지원(등급별 20~50% 범위 내)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어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용보험료 산정 기준보수(고용노동부고시 제2022-497호)에 따라 1등급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는 월 4만 950원이지만, 경남도와 정부의 지원을 모두 받을 경우 본인부담액은 8,190원으로 줄어든다. 또한, 산재보험은 요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전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청년과 다문화가정 등에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 인원은 총 40명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년일자리사업(만18~39세)인 ‘지역자원활용 및 서민생활지원형’ 10명, 65세 미만 일자리사업인 ‘마을가꾸기 사업’ 8명, 다문화가정지원사업인 ‘다문화가정 외국문화전도사 지원사업’ 22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전주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자녀)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만65세 미만 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 다문화사업은 1일 4시간씩 주 20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962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와 공휴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전주시가 올해 저소득 가구에 대한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함께 추진할 기술인력을 채용한다. 시는 오는 9일까지 ‘2023년 저소득 가구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수행할 기술인력 근로자 18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도배 분야 10명과 건축목공 분야 4명, 설비·조적·미장·타일 분야 등 기타 4명이다. 채용 희망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시청 건축과(4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친 뒤 오는 23일 채용인력을 확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노후주택 개보수 전문인력팀은 오는 3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7개월 동안 저소득 가구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저소득 가구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기준 중위소득 50% 이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지붕개량 △도배·장판 교체 △창호공사 △보일러 교체 △화장실 수리 △인테리어 △내부단열 공사 등이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